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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화

“그래, 샤크도 같이 가자!”

임운기가 말했다.

그래서 세 사람은 보호구역 1번 공사장으로 곧장 달려갔다.

1번 공사장.

임운기의 람보르기니가 공사장 입구로 향하였고 울프의 흰색 도요타 SUV가 뒤를 이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임운기는 공사장 입구에 있는 은경수를 보았다.

임운기는 은경수 외에 토지 부문의 나명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임운기가 힐끗 살펴보니 다친 경비원 몇 명이 한쪽에 기대어 있었고, 공사장의 많은 직원도 모두 그곳을 에워싸고 있었다.

“사장님!”

“사장님!”

직원들은 임운기가 나타나자 마치 구세주를 만난 듯 연신 소리쳤다.

“여러분 안심하세요. 제가 해결할게요.”

임운기는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곧이어 임운기는 그 10여 명의 다친 경비원 앞에 다가갔다. 그들은 모두 담벼락 옆에 기대어 있었다. 많은 사람은 모두 얼굴이 부어올랐으며 몸에는 아직도 핏자국이 있었다.

“사장님!”

이 10여 명의 경비원은 임운기를 보고 모두 일어서서 인사하려 했다.

“다쳤으니 일어서지 마세요.”

임운기는 얼른 손을 흔들었다.

“사장님, 당신은…… 당신은 우리에게 합리적인 해명을 해 주셔야 합니다!”

10여 명의 경비원이 잇달아 울며 하소연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반드시 당신들이 헛되이 맞지 않도록 할 것이에요. 다친 사람은 1인당 천만 원의 부상 보조금과 1달의 유급 휴가를 드릴게요. 의약 비도 회사에서 지원할 거예요.”

임운기가 말했다.

이 10여 명의 경비원은 이 말을 듣고 놀라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들은 격동되어 연신 감사를 표시했다. 천만 원은 그들의 근 1년간의 수입이었고 또 한 달간 유급 휴가를 주니 헛되이 매 맞은 것이 아니라고 느꼈다. 그들은 임운기와 같은 사장과 일할 수 있다는 것은 보람이 있다고 느꼈다.

주위에 모인 공사장 직원들은 이 막후를 보고 귓속말로 속삭이기 시작했다.

“임 사장님은 참 좋은 분이야!”

“그래, 맞아. 임 사장 같은 보스는 다른 악덕 보스보다 천만 배 강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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