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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화

창양연구원

창양연구원은 지난 세기에 건설 된것으로 지금은 이미 많이 낡았다.

연구원원장의 사무실책상앞에 마문박이 차분이 서있었다.

“문박씨, 지금 우리 창양연구원의 자금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일부 인원을 축소해야 하는데 당신도 일찌감치 새로운 곳을 알아보시오. 두달은 당신에게 시간을 줄수 있소.”

마문박은 이 말을 듣고 눈동자가 떨렸다.

하지만 그는 애써 침착한 척했다.

“원장님, 나를 내보내는것은 창양연구원의 실책입니다. 다시 한번 고려해주십시요. 일전에 더 큰 연구원에서 높은 월급으로 나를 초빙했을 때에도 나는 여자친구때문에 창양에 남았던겁니다.”

원장은 안경을 내려 놓으며 차갑게 말했다.

“마문박씨, 다시는 내앞에서 허세를 부리지 마시오. 당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당신자신이 더 잘 알거요. 당신이 말한적 있는 연구원에도 이미 확인해 보았는데 당신을 청한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마문박은 안색이 변했고 더는 말할 면목이 없었다.

“알겠습니다 원장님.”

이 말을 마치고 마문박은 몸을 돌려 원장사무실을 떠났다.

마문박이 방금 나서는데 한 남자가 급히 달려왔다.

“문박이, 화정그룹회장의 비서가 자네를 찾고 있네. 지금 밖에 있는데 들리는 바에 의하면 자네를 영입하고 싶다는것 같애.”

풀이 죽어 있던 마문박은 갑자기 희색을 드러 냈다.

“문박이, 화정그룹은 규모가 크고 돈이 많기로 유명한데 그런데서 주동적으로 자네를 찾아오다니 정말 자네가 부러워.”

“나같은 인재는 갈곳이 많은게 정말 골치 아프단 말이야.”

마문박이 웃으며 말했다.

마문박은 그 즉시에 비서를 만나기 위해 발을 옮겼다.

“마문박씨, 우리 회장님께서는 당신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비서가 마문박에게 말했다.

“예 알겠습니다.”

마문박은 기뻐서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마문박은 화정그룹이 얼마나 큰 그룹이고 여기에서 일한다는것이 얼마나 대단한것인가 잘 알고 있었다.

물론 마문박은 화정그룹 창양지사의 사장이 림운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

화정빌딩

마문박은 비서의 안내하에 회장실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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