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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0화

생각지도 않고 승낙하다.

한미니한테 자기가 평민이라고 알리는 것보다 낫지.

팬한테 진아를 찾게 한 건 그렇게 하기로 했다.

백이겸은 걱정거리로 가득 차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영나와 창민은 뒤를 따랐다.

영나는, 창민을 계속 주무르고, 또 백이겸을 보니, 분명히 창민은 백이겸과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하지만 창민은 감히 할 수 없다.

창민, 괜찮아, 백이겸한테 말하면 돼!

조나바는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말했다.

백이겸은 그제야 깨달아 그를 쳐다보았다."무슨 일이에요?

이겸 형님, 제가 부탁할 일이 있는데, 승낙해 주시겠어요?

창민은 처음에는 백이겸을 무시했지만, 백이겸의 벹츠 G500를 보고 좀 멍해졌다.

오, 말해 봐!

우리 누나는 임대 회사에 다닙니다. 이번 달에 그는 벤츠G 한 대를 임대해야 하는데지금 한 대가 부족합니다. 만약 완성되지 않으면, 해고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혹시나 우리 누나의 회사에 3일 동안 임대해 줄 수 있어요? 3일만이면 돼요, 우리 누나는 임대비를 지불할 거예요!

창민이 말했다.

백이겸은 이건 알았다.

어떤 회사는 전문적으로 이런 일을 하는데, 예를 들면 영화를 찍을 때 차를 쓰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것 임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사고가 나도 차주가 책임을 지지 않고 모든 비용도 상관하지 않는다. 다만 차를 며칠만 임대하면 대가없이 4~5천만 원을 벌수 있다.

이 일이야, 그래, 네 누나한테 빌려줄게!

백이겸이 엷게 웃다.

오늘 이 창민도 자신을 도와준 셈이다.

그리고 그가 그의 누나에게 매우 관심을 가지는 것은 백이겸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자신도 누나가 있으니까.

만약 자기 누나가 어려운 일이 생긴다면, 백이겸도 거리낌 없이 도와 줄 것이다.

고마워요, 이겸 형님! 제가 곧 누나에게 전화해서 계약을 체결하도록 할게요!

창민은 흥분해서 말했다.

계약을 체결한후 조나비는 집에 돌아와 아름아름했다.

백이겸은, 이정국 그들도 움직였다.

진아의 이 일은 결과가 어떻든 꼭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백이겸은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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