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315 화

경찰의 말은 그녀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버렸다.

“죄송하지만. 상대방은 어떤 합의도 받아들이지 않고 법에 따라 송미진 씨가 처벌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소송을 하게 되면 조 변호사가 직접 이 사건을 맡는다고 하던데 송미진 씨가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말을 들은 송미진은 놀라며 경찰을 쳐다보더니 믿을 수 없다는 듯 물었다.

“조수아가 다쳤는데 어떻게 법정에 설 수 있죠?”

“죄송합니다만 다친 사람은 조수아 씨가 아닙니다.”

이 한마디로 송미진은 완전히 무너졌다.

‘조수아 그 저주받을 년이 다치지 않았고 이 위기를 피했다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