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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8장

시후와 협력하기 위해 이토 나나코도 직접 나서 소민지와 합작 회사를 설립했으며, 시후는 회사 이름을 두 사람의 이름에서 하나씩 따 TS Shipping으로 명명했다. 이 합작회사는 표면적으로는 이토 그룹과 소민지가 설립했으며 이토 그룹이 51%, 소민지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토 그룹이 보유한 51%의 지분은 시후의 ​​소유였다.

엘에이치 그룹의 해상 운송 그룹은 이전에 제재를 받았으며 모든 사업 자격이 취소되었다. 그러나 이토 그룹은 해외 기업이기에 완전한 자격증명서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TS Shipping의 성격도 외자 주도 합작회사로 엘에이치 그룹이 받았던 이전의 모든 제재를 우회할 수 있게 되었다.

변지현은 소민지보다 경영 경험이 많고 그녀의 아버지 변태섭 교수가 배후에 있기 때문에 변지현은 TS Shipping의 CEO를 맡게 되었다.

TS Shipping의 COO인 소민지는 변지현과 협력하여 TS Shipping을 공동 관리했다.

시후는 이 회사의 지배주주이지만 그는 여전히 무간섭 가게 주인이 될 계획이며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회사 운영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었다. 현재 이토 그룹은 일본 최고의 기업이고, 소민지도 한국에서 상위권의 재벌가 엘에이치 그룹의 손녀이며 그녀의 경험은 이전에도 많은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그녀가 이토 그룹과의 협력하여 엘에이치 그룹의 계승권을 이양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리자 곧바로 주요 언론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변지현은 이것이 마케팅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먼저 시후를 찾아 좋은 날을 선택하여 TS Shipping의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기자 회견을 열 계획을 세웠다.

시후는 당연히 이의가 없었으므로 변지현은 소민지와 논의하여 많은 이슈가 되었을 때 가능한 한 빨리 기자 회견을 열기로 결정했다.

마침 이토 나나코가 아직 한국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세 사람은 앉아 논의한 후 이토 나나코와 소민지가 이끄는 버킹엄 호텔에서 대규모 기자 회견을 준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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