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 아파 죽겠네!"운천 나이트클럽 입구에서 가장 먼저 혼수상태에 빠진 표자는 발버둥치며 눈을 뜨려했다 그리고 천천히 쿤형 옆까지 기어갔는데 찬숨을 들이쉴수 밖에 없었다. "쿤, 쿤 형님 정신차리세요!"무려 몇 분이나 지난 뒤에야 쿤형은 천천히 눈을 떴는데 너무 아픈 나머지 온몸에 경련을 일으켰다.정말 너무 아프다!그는 온몸의 뼈가 부서질 것 같았다. 바닥에 쓰러져 숨을 헐떡이며, 이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이가 떨리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아까 그 남자, 정말 독했어!질주하는 포르쉐에서 몸을 날려 그들 무리를 모두 날렸을 때, 그 일련의 손은 너무나 쏜쌀같아 육안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었다!"쿤, 쿤 형."표자는 쿤형의 팔을 부축하고 땅에서 일어나려고 발버둥쳤다.얼굴은 하얗게 질렸다. "그 사람 정말 대단합니다. 저희 몇 명을 합해도 그의 적수가 될수가 없어요. 우리가 이번에는 그냥 잘못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잘못을 인정해?"쿤형은 눈빛이 독해지도니 이를 악 물고는 낄낄거렸다. "운해라는 곳에서 누가 나를 누르려 할 수 있어? 너희들이 안되면 우리 사촌 형이 있다. 내 사촌 형이 손만 내주면 아까 그 남자는 하늘같은 재주가 있어도 내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해!"사촌 형?표자의 눈이 확 밝아지고 순간 얼굴이 들떠 있었다.아까 그 남자는 확실히 강했지만, 쿤형의 사촌형, 그것은 운천 나이트 클럽 총회의 도련님으로 이름있는 태자였다!"형!"쿤 형은 핸드폰을 꺼내서 태자에게 전화를 건다. "방금전에 맞았는데 그 사람은 포르쉐를 몰았어요!표자까지 한방에 날렸으니, 전혀 그의 상대가 아니예요!"전화 건너편 태자는 잠시 침묵하다가 "말해, 그 사람이 어딨냐?"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아......"쿤형은 일단 얼떨결했다가 곧 이를 갈았다. “제가 추측하건데 병원에 갔을 가능성이 커요. 표자가 그들중 한 명을 때려 내출혈이 있었으니 병원에 가서 구조해야 할 것 같기 때문에.""알았어."태자는 "그들이 그
진영주는 조심스럽게 염구준의 뒤로 다가가 "고양이 구해줘서 고마워요. 저......"라고 낮게 읊조렸다."띠띡!!"갑작스런 기적 소리는 진영주의 말을 그대로 끊어 버렸다!멀지 않은 사거리에서 명품카 네 대가 쌩쌩 달려와 가는 길에 기적을 울리며 병원 상공의 고요함을 완전히 찢고 좌충우돌하며 병원 정문으로 돌진했다!총 20여 명의 검은 옷 경호원, 그리고 쿤형, 표자, 그리고 코에 의료용 접착제를 붙인 음질 청년 한 명이 모두 문을 열고 내리는데, 어떤 사람은 강관을 들고, 어떤 사람은 칼을 들고 살벌하게 병원 종합 건물로 향했다."어? 그 분 입니다!"병실 창턱에 서서 멀찌감치 이 청년을 바라보던 염구준의 입꼬리가 서서히 올랐다.이 청년이 바로 그에게 콧대뼈를 한 대 맞고 운천 나이트 클럽 총회의 도련님, 운해시 지하 깡패 '임진태'의 아들, 별명은 태자!"잠, 잠시만요."병원종합청사 입구에 보안 2명이 멀리 태자 등이 오는데 그들의 손에 든 무기들을 본 순간 조마조마한 듯 억지로 올라왔고 얼굴 가득 웃음이 어렸다. “여러분, 여기는 병원입니다. 당신들..."철썩!빠르고 매서운 따귀가 보안요원의 얼굴에 단단하게 꽂혔다!쿤형은 팔목을 움직이고 손가락을 뻗어 태자를 가리키고는 이 두 경비원을 향해 비열한 웃음을 지었다. "개같은 것들, 감히 우리 길을 막아? 너희 개눈을 크게 뜨고 봐, 이게 누군지?!"보안은 이 뺨에 뒷걸음질 쳤는데 그는 태자의 얼굴을 몇눈 훑고는 놀라서 온몸이 격앙되었다. "당신이... 태, 태자!?"태자는 무표정한 얼굴로 차갑게 입을 열었다. " 나라는 걸 알고도 감히 길을 막다니?뺨 맞을 테냐!""죄송합니다!"보안 두 명 모두 겁에 질려 울 지경이었고, 손을 들어 자신의 뺨을 매섭게 때리는 등 목소리는 울부짖었다."태자께서 큰 아량을 베푸세요. 조금 전에는 멀리 떨어져 계시니, 태자시라는 것을 저희가 잘 알 수 없었습니다.태자님은 고귀하신 분이니 저희를 봐주십시오.저희는 문지기니까 결코 기분 상하게 하려는 의도
태자는 흘끗 주정남을 보고는 입가에 경시한 냄새를 티가 났다. “제가 오늘 주 원장님에게 체면을 챙겨 주지. 당신 병원에서 4명의 여대생과 같이 들어온 고양이라는 환자가 있어. 걔들이랑 같이 있는 남자가 운천 클럽 문 앞에서 제 사촌 동생을 때렸다, 얼른 그놈을 잡아 와 죽여버릴 거야!”주정남은 어리둥절하다가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예, 예.. 제가 반드시 태자님은 원하는 사람을 데리고 오겠습니다!”태자는 “흥”소리를 내면서 보디가드들과 함께 병원 광장으로로 갔다. 고개를 들고 입원실 건물층을 보며 냉소적인 표정을 지었다.“너희가 바보니?”주정남은 따라 나와 밖에 경비원에게 눈치를 챘다. “뭘 기다리고 있니? 빨리 태자님께서 자리를 안 줘?”조금 전에 구타당한 경비원 2명이 서둘러 1층 로비에 가서 금속 시트를 옮겼다.“주 원장. 제가 여기서 기다릴게요.“태자는 금속 시트에 앉아 손을 흔들며 지시를 내렸다. ”지금 바로 올라가서 내 사촌 동생을 다치게 한 남자를 데리고 와.”“그놈이 계속 안 오면 제가 찾아가겠다고 전해주라. 그가 누구든 오늘 꼭 내 손에 죽는다고.”한편, 병실. 태자는 많은 보디가드를 데리고 소란을 끼치는 것이 기타 병동실 환자와 가족들의 호기심을 일으켜 창가로 몰려가 광장방향으러 보았다. 그들은 보통 사람이라 태자가 무슨 사람인지 정확히 몰랐다. 하지만 방금 주정남 원장님이 그 사람에게 굽십거려서 다들 똑똑히 봤다.중심병원 원장님이 그렇게까지 겁을 먹다니 큰 인물이나 보네!“망했어, 우리 망했어!”그때, 진영주와 친구들도 창가에 엎드려 광장 상황을 살폈고, 겁이 나서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그녀들은 태자를 몰라도 쿤이를 보았다.광장에서 금속 시트에 앉아 있는 남자와 많은 얼굴에서 코에 테이프를 붙인 음흉한 청년 보디가드들 모여 있었다, 분명히 쿤이가 불러온 사람이었다. 그들은 복수를 하러 왔다!“형부......”진영주는 절망적으로 옆에 염구준을 보았다. ”형부, 이제 어떡해요? 코에 테이프를 붙인 음흉한
진영주와 친구들은 조건 반사적으로 염구준 앞을 막아셨다. 그녀들의 눈에서 눈물이 가득 차듯이 안절부절못하고 겁이 났다.형부는 무술을 잘 칠 줄 알았지만 아래 기골이 장대한 보디가드가 무려 20명을 넘어서 형부가 가면 죽을지도 몰랐다.“언니한테 전화해야겠다!”진영주는 이제야 손가을이 생각을 났다. 부들부들 떨며 핸드폰을 꺼내고 참지 못하는 떨린 목소리로 말했다. “언니가 손 씨 그룹의 총경리라 인맥으로 이 일을 해결할 수 있겠다.”“가을이 바쁘니깐 전화하지 마.”염구준은 손으로 진영주 핸드폰을 덮어 말했다. “나 처리할 수 있어, 나만 믿어줘.”하고 주정남을 따라서 밖으로 나갔다.“형부....”진영주는 염구준가 떠난 뒷모습을 보며 눈물을 뚝뚝 흘러 내렸다.형부는 주원장 님을 따라 내려갔어요?형부가 그들에게 맞아 죽을 거예요!“영주야, 이제 어떻게 해?”옆에 진영주 친구들은 이미 완전히 당황하여 얼굴에 핏기가 전혀 없어졌다. “형부를 아래로 보내지 말아야 해요. 그 사람들이 딱 봐도 선한 사람이 아니야.. 만약에 그들이 형부를 죽도록 구타하면....진영주는 입술을 힘쓰게 악물며 아무 말이 없었다.형부 염구준은 운천클럽 문 앞에서 신처럼 일곱, 여덟명 깡패들을 한 수 날려버리고차에서 한 전화를 끝나면 병원에 가는 길이 적색 신호등을 한 개도 없이 전부 파란색 신호등....설마 형부가 정말 해결법이 있는 거야?“다들, 빨리 봐봐 !”진영주는 사색하는 사이에서 옆 병실에서 놀란 소리가 울렸다. “빨리 봐 봐. 저 남자가 원장님을 따라 내려갔어요!”진영주는 이 말을 듣고 속이 덜컹 내려앉았다. 친구들하고 빨리 창가에 달려가 광장 방향으로 보았다.이 시점에서 병실 건물 일 층 앞의 작은 광상에서.태자가 가위다리 상태로 금속 시트에서 앉아 손에 시가를 들고 흉악한 표정으로 두눈이 병원 건물 정문을 쳐다보고 있었다.쿤이는 세 명 깡패와 병실 창가로 보면서 기고만장하게 팔짱을 낀 환자와 가족들에게 손가락질하고 욕했다. “야 이놈아. 뭘봐
20여 명 보디가드들은 주저 없이 손의 병기을 휘두르며 염구준으로 미친 듯이 돌진했다.바로 이 순간.“모두 멈춰!”보디가드 뒤에 금속 시트에서 앉아 있는 태자가 몸이 뻣뻣해져 조건 반사적으로 황급히 일어나 미소를 지은 염구준을 한사코 바라보면서 심장이 거의 목구멍에 닿았다.“뭐야? 염구준이야?”이전에는 운천 클럽에서 혼자 라성 노인을 죽이고 운해 시 지하 세력을 압박으로 타격한 염구준이라니. 자신의 시비만 일으키는 사촌 동생은 건드린 사람이 염구준이라니?“형, 왜 그만하라고 했어?”쿤이와 20여 명 보디가드들은 모두 어리둥절해져 고개를 돌려 태자에게 보았다.“방금 다 지시했잖아. 나오자마자 바로 죽이라고! 저......”“이 새끼야!”태자는 쏜살같이 달려 쿤이를 얼굴에 큰 뺨을 쳐 이를 갈았다. “새끼야, 이분이 누구인지 몰랐어? 너 때문에 나도 죽어 버릴 뻔했어.”주변이 조용해졌다.쿤이와 같이 있는 세 명의 양아치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보디가드들도, 주정남도, 병원 경비원도 모두 놀랐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몰랐다.“태자.”염주군은 기타 사람을 무시하고 태자만 무섭게 노려보고 담담하게 말했다. “좋다, 또 보네, 제 사촌 동생 남자친구가 너 사촌 동생때문에 병원에 입원했어. 이 일이 어떻게 처리할 거니?“저.....”태자의 안색이 많이 안 좋아지고 주먹으로 힘세게 쥐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오늘날 운해시’지하‘에서 염구준이라는 인물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운천 클럽에 시위하고 모두에게 겁을 주었다. 안뚱뚱이 안여송을 죽이고 라성 노인도 죽였다.....!과하지 않게 말하자면 이 일에 접촉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면 염구준에게 평가가 딱 하나뿐이다.바로 살인마다.영럭없는 살인마였다.염라대왕을 건드릴지언정 염구준을 건드리 마세요!"염구준씨, 죄, 죄송합다."태자는 이를 악물수록 더욱 굳어졌고, 결국 고개를 푹 숙이고 한쪽 무릎을 꿇고 염구준에게 정성껏 인사를 드렸다. "제 사촌 동생은 눈깔이 삐어서 염구준
“태자.”염구준은 앞에서 무릎을 꿇은 태자를 보고 눈을 감아 귀에 말했다. “이것이 네 대답이야? 무릎꿇은 건? 그게 다야?쾅!태자의 머릿속은 '윙'하는 소리와 함께 땅에 반쯤 무릎을 꿇은 몸이 약간 흔들리고 눈앞이 캄캄해졌다.끝났다!그날 밤에 염구준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똑똑히 봤다. 라성 노인이 같은 무술 강자이라고 해도 순식간 죽여버릴 수 있는 인물이었다. 그 밑에서 살아서 도망간 사람이 거의 없었다.쿤이 그 자식이..“쿤이”태자는 생각을 그만하고 벌떡 일어서서 이를 힘쓰게 악물며 왼손으로 쿤의 목을 조르고 오른손으로 뺨을 마구 후렸다. “어른 염구준 씨에게 살려달라고 말하라?네가 염구준 씨가 어떤 인물인지 몰랐어?”“염구준은..... 우리 아… 아버지라도 염구준씨 앞에서 서서 말할 수 없는 수준이야.”쿤이의 얼굴이 통 부어버렸고 입가에 핏발이 섰다. 이 앞에 남자가 대체 어떤 인물인지 모르지만 이미 추측했다. 이 사람은 태자를 뒤흔들 뿐더러 온 운해시 사람들까지 뒤흔들 수 있는 센 인물이었다.“염구준 씨”이제야 쿤이가 전에 창광했던 짓이 없어지고 확 무릎을 꿇고 염구준에게 울부짖은 소리로 빌었다. “제발 살려 주세요.. 제발, 저 진짜 몰랐어요. 진작 일찍 알았으면은 절대로 이런일이 없을 거예요. 잘 못했어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한 번만 눈 감아 주세요.”“나, 네 사과 안 받아.”염구준은 눈도 들지 않고 병실로 돌아갔다.차가운 소리 한마디가 병원 광장 상공에 울려 퍼질 뿐이었다.“아무도 갈 생각을 하지마. 오늘 죽을 때까지 무릎을 꿇어라!”태자는 전신이 부들부들 떨며 염구준이 떠난 뒷모습을 보면서 다시 무릎을 꿇고 고개도 들지 못하였다. 쿤이와 세 명 깡패 그리고 20여 명 보디가드들이..... 전부 다 무릎을 꿇며 큰 숨도 내쉬지 못하였다.시간이 얼마나 지난지 몰랐다.“와오,앗싸! 흐흐흐흐”고요한 병원에서 갑자기 환호성이 터졌다. ”총각, 잘했어.”“태자는 무척 잘한다면서요? 운해시 대장 이라고요? 태자
진영주와 세 명 여자 친구들조차 옆에 한 간호사가 있어 커어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클럽에서 싸운다고 다친 사소한 외상뿐이었다.하지만 간호사들은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매우 꼼꼼하게 했다. 끊임없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몇분마다 베스트 외상 연고를 약을 갈아 발아줬다.“염구준 씨.”아까부터 이제까지 주정남 원장님도 계속 바쁘게 움직였고 땀투성이가 된 얼굴로 염구준을 바라보았다. “염구준 씨, 이 정도이면 마음에 드세요?”염구준은 담담하게 웃었다. “방 안에 사람이 많아서 공기 질이 영향을 받았다.”“아,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조정할게요!”주정남은 잠깐 어리둥절하다가 손 지시하면서 말했다.“예진아, 얼른, 산소 생산기를 갔다와.”한 간호사는 급히 뛰어나갔다. 1분도 되지 않아 두 명 간호사를 데리고 두 대 산소 생산기를 병실로 옮겼다. 이 산소기를 틀자, 병실 공기가 즉시로 신선하고 상쾌해졌다.염구준은 어이없었다.염구준의 말은 간호사들이 나가는 뜻인데 오해했다. 어쨌든 고양이 이미 수술을 끝났고 다른 사람도 이미 별일이 없어서 간호할 필요가 없었다.주정남은 분명히 그의 뜻을 오해했다. 그가 정말 남들과 드르게 뇌 회로가 신기했다.“염구준 씨, 이제 마음에 안 드세요?”옆에 주정남은 염구준의 안색을 조심스럽게 훑어보다가 깨달았다. 네다섯 명 간호사에게 손짓했다. “다들 먼저 나가봐, 혼자 조용하게 쉬고 싶다.”간호사들이 바로 염구준에게 절을 하고 살금살금 밖으로 나갔다.“염구준 씨.”주정남도 더 이상 병실에서 못 있겠다. 간호사들하고 병실 문에 서고 또 염구준에 절을 하고 환심을 산 태도로 말했다. “저희는 문밖에 있을 테니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저희를 호출하고 금방 해결해 드려요.”하고 바로 나가서 문을 닫았다.병실에서 드리어 조용해졌다.“형부 만세!”“형부 만세!”“형부 너무 멋지십니다.”문을 닫은 즉시 한편은 진영주의 세 명 여자 친구들은 염구준을 에워쌌고 환호하고 매우 존경해졌다. 다른 편은 진영주는 부끄러움이 가
임진태는 눈에서 핏발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차에서 쏜살같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태자와 쿤이의 살가죽 터트릴 정도로 뺨을 쳤고 이를 세게 악물면서 말했다. “너희들이 이번은 얼마나 사고를 저질렀는지 알아 몰아?”태자와 쿤이 서로 눈을 맞추고 아무 말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었다.최근에 라성 노인을 살해당한 것으로 임진태의 ’지하 킹‘위가 위태러워지고 있으며 손태산, 장씨 집안, 그리고 심 씨 가문 등 모든 세력이 꿈틀거리면서 자칫하면 이 지위를 다른 사람에게 빼어 갈 수 있다. 이번에 잘 처리하지 못하고 염구준을 다시 화나게 한다면 임씨 가문이 반드시 염구준 손에 죽을 지도 몰랐다.“큰 아버지.. 그리고 형, 제가 잘못했습니다!”쿤이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임진태와 태자에게 계속 절을 하고 울먹이고 목소리도 쉬었다. “큰 아버지, 저는 그 남자가 염구준인 것을 진짜 몰랐습니다. 진작 일찍 알았으면 이런 사고를 죽어도 저지르지 않을 겁니다. 큰 아버지, 날 살려 주세요. 저희 임씨 집안은 이렇게 무너지면 안 됩니다!”“네가 말할 염치가 있니?”임진태는 성을 참지 못해 쿤이에게 또다시 세게 뺨을 쳤고 손바닥에 쿤이의 피가 묻었다.그제서야 깊을 숨을 내쉬면 어떤 결심을 내린 것처럼 병실 건물로 걸어 갔다.이때, 펜트하우스, VIP 특호 병실 안에.진영주와 세 명 여자 친구들하고 염구준과 같이 병상에 누워 있는 고양을 바라보고 있다. 고양이가 눈을 꼭 감은 채를 보며 당분간 깰 기미가 안 보였다.갑자기병실 문이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밖에서 천천히 열렸다.임진태는 조심스럽게 들어오고 염구준의 눈치를 살피고 자신을 뺨을 2대 힘껏 때린 후 땅에 절하며 비굴하기 짝이 없는 태도로 사과했다. “염구준 씨, 저 임진태는 사죄드립니다.”하고 계속 90도 절하는 자세를 유지하고 감히 일어나지 못했다.“저, 저 사람의 손.. 그리고 얼굴!“진영주와 세 명 여자 친구들은 임진태 손과 얼굴에 핏자국에 놀라서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염구준은 임진태를 보고 담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