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려고 결혼했습니다(강여름&최하준) 리뷰&핫 챕터

<이혼하려고 결혼했습니다>은 남천 작가가 쓴 로맨스 소설이다.

명문집 둘째 딸인 강여름은 남자친구 선우랑 결혼할 생각을 꿈꾸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언니한테 남자친구와 회사를 모두 뺏겼고 운명이 바뀌었다. 복수를 위해 선우의 삼촌이랑 결혼을 했지만 어느날 이 남자의 정체가 밝혀져 충격스러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제1700화까지 업데이트했고 조회수 317.1k에 달했으며 8.9점인 높은 평가를 받았으니 읽을 만한 인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플롯이 어떨게 전개되는지 궁금하시면 굿노벨이라는 앱에서 한번 읽어 보세요~~

새로운 요소 소개

캐릭터 

강여름

여름은 이 소설의 여자 주인공이다.

여름은 부잣집 둘째 딸이며 여신처럼 예쁘게 생겼고 유학 가다왔으니 유명한 빌딩 다자이너이다.

또한 베프 선우랑 함께 붙어 다니면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

여름은 좋은 집에서 공주처럼 자랐지만 성격이 착하고 능력도 탁월하 여자이다. 뜬끔없이 나타난 언니한테 모든 걸 뺏겼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꿋꿋이 살면서 언젠가 복수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온 힘을 다 써서 인생의 반전을 만들어내는 강한 모습이 아주 감동적이며 독특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최하준

하준은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이다.

최하준은 겉으로 보기에는 돈많은 귀공자인 듯하지만 시실 어렸을 때 상상하지 못했던 고통을 겪었다. 업계어서 이름이 널려진 변호사인데 출신에 숨겨진 아무도 모르는 비밀로 동성이라는 작은 도시에 왔다.

차가운 성격을 가지며 아무 것에 관심이 없듯 살아왔던 하준은 우연히 여름과 만나 결혼까지 했으며 운명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는 강여름과 결혼했지만 그녀를 사랑하지 않다고 하며 다른 여자와의 관계도 계속 복잡하게 만든다.

하지만 결국 시선은 흔히 여름에 집중하고 있다.

플롯

여름은 재벌집 막내 딸로서 걱정없이 부유하게 살면서 어렸을 때부터 베프였던 선우와 결혼하려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비주얼도 여신만큼 아름답고 유학 갔다왔으니 훌륭한 디자이너이다. 하지만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 언니 때문에 남자친구와 회사 일자리 등 모두 뺏겼고 심지어 집에서 쫓겨나왔다.

하준은 매우 신비로운 남자다. 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유명한 변호사인데 조용히 작은 도시 동성에 와서 일면식밖에 없는 여름의 결혼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에는 그저 거래의 목적으로 같이 살게 됐지만 많은 일을 겪으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한 마음을 생겨났다. 하지만 하준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여름과의 관계도 변하기 시작했다.

과연 둘이 결국 헤어질 건가? 오해를 풀면서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게 될 건가?

핫 챕터와 최신 챕터

핫 챕터

제6화

여름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이런 망할! 사람이 아니가 고양이라고 말해줬으면 오죽 좋아.’

새엄마가 될 생각에 고민했던 것을 생각하니 울고 싶었다.

...

“축하한다. 오늘 밤에 제수씨랑 밥 한번 먹어야지.”

“왜 결혼했는지 네가 제일 잘 알지 않나?”

“역시나 냉정하시네. 그래도 강여름 미인이라던데, 정말 마음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아?”

“예쁜 여자라면 질리도록 봤다.”

“하긴 그러네. 본가에서 혼사를 들먹이지만 않았어도, 자네가 동성을 별 볼 일 없는 사업가의 딸하고 경혼하지 않았을 텐데.”

“속세의 고통을 체험하고 있다.”

...

제1040화

연구실에서 나온 하준은 바로 운전하지 않고 교정을 거닐었다. 다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모든 것이 자신의 억측이길 바랐다.

‘지안이가 내 뇌를 망가트릴 가능성을 알고도 그런 최면을 걸다니...

아닐 거야. 지안이가 그렇게까지 못된 인간은 아닐 거여.’

하지만 모든 게 사실이라면 3년간 보여우었던 그 온화하고 선한 모습을 떠올리니 하분은 목덜미의 솜털이 쭈뼛했다.

‘안 되겠어. 진상을 패야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도 ㄱ내 기억의 어디에 문제가 생긴 건지는 알아야겠어.’

하준은 바로 비행기 표를 사서 동성으로 향했다. 이 일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어려서부터 굳게 믿었던 지안이에게도 당했는데 이제 누굴 믿을 수 있겠는가?

...  

최신 챕터

제1700화

“잠깐.”

하준이 다시 입을 열었다.

“아니야. 난 갈게. 어쨌든 넌 이제 예전의 하준이가 아니잖아. 예전 친구 따위가 뭐 중요하겠어.”

송영식은 한숨을 쉬었다.

“잡지 마라.”

“너 잡는 거 아니거든.”

하준은 어이가 없어 하여 송영식을 쳐다보았다.

‘나에게 저런 신경질적인 친구가 있었다고?’

송영식은 잠시 매우 민망해졌다.

“…난 간다?”

“않아 봐.”

“FTT 자료 보고 있었네?”

“나랑 강여름은 어떤 사이였어?”

...

결론

<이혼하려고 결혼했습니다> 이 소설은 최근 사람들이 즐겨 보는 ‘선결혼후연애’ 작픔이다.

남자 주인공 최하준과 여자 주인공 강여름의 결혼은 처음에 거래의 목적으로 시작된 것이지만 많은 일을 함께 겪다 보니 진심 어린 감정으로 점차 변하게 되었다.

작가는  이러한 감정 전환에 중점을 두고 두 주인공의 심리적 상태를 세심하게 묘사하더니 읽는 사람도 마치 사랑에 빠지는 느낌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남자 주인공의 아무도 모르는 충격적인 신세 비밀과 여자 주인공 언니의 정체은 시나리오의 신비로움을 더하여 읽을수록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 책은 완결되나요?

A: 이 책은 이미 완결되었으니 편하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Q: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 마지막으로 이혼했나요?

A: 남주와 여주의 사랑 이야기는 참 오여곡절이네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남다르게 결혼부터 시작되었지만 중간에도 많은 일을 겪으면서 감정 변화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의 결과는 한번 읽으시면서 직접 밝히시는 게 더 재미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