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전남편이 자꾸 집착한다(강하랑&연유성) 리뷰&핫 챕터

<이혼한 전남편이 자꾸 집착한다>는 비유 작가가 창작한 로맨스 소설이다.

남주인 연유성은 할아버지의 소원을 충족시키기 위해 함께 자란 죽마고우인 여주 강하랑과 결혼했다. 강씨 가문의 진정한 딸이 돌아와 조울증이 있다고 해서 유성이 하랑을 해외로 보내게 했다. 3년 뒤 하랑이 귀국해서 이혼하려고 했는데 유성이 오히려 그녀를 쉽게 보내지 못했다...

이 책은 제329화까지 업데이트했고 조회수가 21.6k에 달했으며 10점이라는 평점을 받았으니 우수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플롯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궁금하시면 굿노벨이라는 앱에서 한번 읽어 보세요~~

새로운 요소 소개

플롯

여주 강하랑은 강씨 가문에서 아이를 착각해 잘못 데리고 온 아이고 강씨 가문 진정한 딸인 강세미가 돌아온 후 계속 세미의 괴롭힘을 당했다.

강씨 가문과 연씨 가문은 일찍이 혼사 정했다. 연씨 가문의 할아버지는 하랑이 매우 마음에 들어서 아무리 하랑의 출신이 전부 가짜라고 해도 반드시 유성과 하랑이 결혼한 것을 원했다. 그러므로 하랑은 유성에게 시집갔다.

그러나 세미가 조울증 진단을 받게 된 후로부터 반드시 유성이 그녀의 곁에 있어야만 하고 강하랑 석 자만 들어도 발작을 일으켜서 유성이 하랑을 해외로 보냈다. 하랑이 해외에 머물렀던 시간동안 오빠를 찾게 되었고 자신의 재벌가 딸의 정체도 밝혀졌다.

3년 뒤, 하랑이 이혼하려고 귀국했지만 유성은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아서 계속 하랑의 트집을 잡는다…

캐릭터

강하랑

강하랑은 이 소설의 여자 주인공이다.

하랑은 재벌가 중에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단씨 가문의 금지옥엽이지만 지진이 일어나서 간호사가 아이를 헷갈려서 강씨 가문의 딸이 되었다.

하랑은 강인하고 매우 착한 캐릭터다. 아무리 불공평과 괴롭힘을 당해도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자신의 안전을 보호하고 용감하게 살아간다. 유성이 벌칙을 받을 때도 케이크를 만들어 몰래 보냈다.

또한, 하랑은 부모에게 호도하고 매우 냉정하는 사람이다. 유성에게서 상처를 받아서 미련 없이 그와 이혼했고 부모와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 외에 다른 사람이 불공평을 당할 때 하랑은 강권을 무섭지 않고 용감하게 나설 수 있다.

    연유성

연유성은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이다.

그는 재벌가 아들이자 HN그룹의 대표다. 유성은 오랫동안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엄격한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때때로 그들에게 반항심이 생겨서 하랑과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유성은 자신의 마음을 모르고 츤데레 성격때문에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대표로서 유성은 탁월한 능력과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다. 그는 회사일을 질서정연하게 처리할 수 있고 일에 열정적이며 책임감과 전문적 소양을 가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말하지면 유성은 모순투성이지만 책임감과 리더십이 강한 캐릭터다. 그는 감정과 가족적인 스트레스 속에서 성장하고 결국 밸런스 찾아 더욱 성숙하고 현명해질 것이다.

핫 챕터와 최신 챕터

핫 챕터

제21화

강하랑은 꼼꼼하게 약을 발랐다.

“오빠, 아프면 말해.”

“에이, 안 아파!”

단이혁은 입술을 꽉 깨물고 있었다. 고통을 참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강하랑은 속상한 듯 손에 살짝 힘을 풀어 살살 발랐다.

“오빠가 조금만 참아 봐. 입가가 터질 걸 그냥 내버려 두면 상처가 덧난단 말이야”

“하랑이 너 이 녀석, 지금 오빠 무시하는 거야?”

그는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면서 핸드폰을 꺼내 셀카를 찍었다.

“여전히 잘생겼구먼, 뭐.”

말을 마친 그는 몰래 그 사진을 단톡방에 보내고는 바로 핸드폰을 엎어버렸다.

“그러니까 앞으로 잘생긴 이 얼굴을 좀 보호하고 다니란 말이야. 더 이상 다쳐서는 안 돼.”

…

제22화

“영호시 단씨 가문에서 20여 년 전 잃어버린 막내딸을 찾았다니. 심지어 천억이나 기부했다고?! 허, 통도 크네!”

한남정의 다른 방에 있던 강세미가 친구 장이서랑 함께 핸드폰으로 기사를 읽고 있었다.

“설마 언니네 가문에서 내쫒은 그 여자가 단씨 가문의 잃어버린 막내딸은 아니겠죠?”

“절대 그럴 리가 없어!”

강세미는 바로 부정하면서 눈을 부릅떴다.

“너도 어제 봤잖아. 강하랑 그 천박한 년이 어떤 사람이랑 어울려 다니는지! 걔가 정말로 단씨 가문의 막내딸이라면 단씨 가문에서는 분명 경멸하게 될 거야!”

“맞는 말이네요.”

…

최신 챕터

제329화

“너 사랑 씨한테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한 거야?”

“별 얘기 아니야.”

“뭐?”

지승우는 어이없는 듯 잠깐 침묵에 잠겼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별 얘기가 아닌데 사랑 씨가 울었겠어? 아니, 그건 둘째치고 다른 남자가 달래줄 때까지 넌 사과 한마디 안 한 거야? ”

지승우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차에 올라타기 전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두 사람이 그가 주차하는 새로 또 싸웠으니 말이다.

“남자가 되어서 여자를 울린다는 게 말이나 돼?”

지승우의 말을 들은 연유성은 갑자기 우뚝 멈춰 서더니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

결론

여주가 친부모를 찾아가 사랑을 듬뿍 받는 내용은 전통적인 패도총재소설보다 훨씬 의외로운 전개를 제공한다. 이런 반전은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독자들에게 더 많은 추측과 기대를 갖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런 내용은 가족관계, 가족애, 성장경험을 탐구하는 데 풍부한 소재를 제공한다. 이야기는 가족 사랑의 중요성과 어려움 속에서 진정한 지원과 사랑의 가치를 강조할 수 있다.

그리고 남주는 여주의 정체를 모르고 계속 여주를 오해하는 과정에서 점점 여주에 대한 감정을 깨닫는다. 이런 설정은 독자들이 남주가 여주의 정체를 알게 된 후의 반응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래서 볼 만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 책은 완결되나요?

A: 아닙니다. 이 책은 356화까지 업데이트하는 연재소설입니다.

Q: 몇 화에서 남주가 여주의 정체를 알게 되나요?

A: 아직 모릅니다. 플롯이 전개되면서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