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 아르바이트생이었다.두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서로를 차갑게 쳐다보기만 했다.권강훈이 다시 앞으로 달려드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주도운의 경호원이 권강훈을 재빨리 제압했다.경호원이 주도운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물을 때 서예빈과 업장 매니저도 달려왔다.주도운은 그와 실랑이를 벌일 인내심이 없는 듯 차갑게 말했다.“신고해.”이를 본 매니저가 달려와 말했다.“주 대표님, 주 대표님, 무슨 오해가 있는 것 같네요. 경훈이가 평소에는 이러지 않는데... 경훈아, 빨리 주 대표님한테 사과해...”권강훈은 제압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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