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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초고수의 도시 생활: Chapter 731 - Chapter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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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1화

“아아아!!!”거실에 있던 두 여자도 비명을 질렀다, 엄청 화났다.이 남자는 그녀들의 일을 망쳤다.하지만 자세히 보니, 두 여자의 눈에는 별이 반짝였다.와, 이 남자 너무 잘생겼어, 연예계의 그 어떤 스타들보다 훨씬 더 잘생겼어.여진수는 문 앞에 서서 두 여자를 바라보며 말했다."옷 입고 나가."여진수가 너무 잘생겼기 때문에, 두 여자 모두 그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그들은 자기를 거절할 남자가 없다고 믿었다.그들은 몸을 일으켜 섹시한 허리를 흔들며 한걸음한걸음 여진수에게 다가갔다.코 찌르는 향수 냄새가 여진수의 얼굴을 확 덮쳤다.두 여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이 남자를 쓰러뜨리려 했다.그러나 의외로 여진수는 차가운 눈빛으로 그들을 한번 노려보았다, 단 한번 뿐인데 그녀들의 몸에 있던 욕망은 얼음장처럼 완전히 사라져 온몸이 얼어붙었다.“꺼져!”두 여자는 감히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거의 기어 가듯 땅바닥의 옷을 줏고 황급히 도망갔다.정신을 차린 유민규는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이럴 수 없다, 절대 이럴 수 없다고 중얼거렸다.여진수는 앞으로 다가가 한 손으로 그의 목을 잡고, 얼굴에 웃음을 띠며 말했다."나가서 이야기할까?"유민규는 미친듯이 고개를 저으며, 힘껏 몸부림쳤다."아니, 싫어, 싫어!"그는 여진수가 자기를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데려가 죽일 거라고 생각했다.여진수의 동공에서 두개의 소용돌이가 쳤다. 그와 눈을 마주치는 순간 유민규는 머리가 텅 비고 의식을 완전히 상실했다. 유민규는 여진수에게 끌려 갔다.유민규는 오늘 저녁의 소비금을 이미 지불했다. 여진수는 돈을 낼 필요없이 순조롭게 유민규를 데리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갔다.여진수는 그에게 자산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다.이 쓰레기를 당장 죽이지 않은 이유는, 돈을 좀 더 벌어 회사에 보태 주기 위해서다.요즘 지출이 너무 많아 걸핏하면 몇만억이 되니 버티기 힘들어 졌다.유민규의 눈은 흐리멍덩해졌다.“총 재산은 1800억 정도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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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2화

여진수는 기운을 숨기지 않았다. 하여 한수정은 즉시 감지했다.그녀는 고개를 돌려 여진수를 보고 곧바로 컴퓨터를 던져버리고 나는 듯이 달려가 가볍게 여진수의 품에 안겼다.그녀는 긴 다리로 여진수의 허리를 휘감고 애교섞인 목소리로 흥얼거렸다."너무 오랫동안 나를 기다리게 했어, 벌받아야 해."여진수는 빙그레 웃었다."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내가 잘 보상해 줄게."한수정은 분홍 입술을 살짝 깨물며 일부러 물었다."어떻게 보상해 줄건데?"여진수는 손으로 그녀의 귀를 만지며 말했다."오늘 밤 9급 무사로 만들어 줄게.""아..."한수정은 기대하면서도 놀라워했다.“그러면 몇 주일은 수련해야 하는 거 아니야? 내가 버틸 수 있을까?”그녀는 현재 8급 무사인데 정상대로라면 확실히 그렇게 긴 시간이 필요하다.그러나 현재 여진수가 부유해지고 영샘물까지 배합하면 이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여진수는 한수정을 안고 침대 옆으로 다가가 허리를 굽혀 그녀를 내려놓았다.여진수는 큰 주전자를 하나 들고 와 그 안에 영샘물을 가득 채웠다.그리고 한수정에게 다가가 말했다."이걸 다 마시고 나의 도움까지 있으면, 내일 아침 너는 정식으로 9 급 대종사가 될 수 있을 거야."한수정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꿀꺽꿀꺽 한주전자의 샘물을 다 마셔버렸다.이 말법시대에서 영샘물을 물처럼 마시는 건, 여진수만이 이런 사치를 부릴 수 있다.샘물을 다 마시고 여진수는 즉시 ≪홍진성선공≫을 사용해 한수정과 수련하기 시작했다.대량의 샘물을 마시고 여진수의 도움도 있으니 한수정의 몸은 빠른 속도로 방대한 에너지를 흡수하여 순수한 내력으로 전환되었다.이때 한수정의 내력은 거의 녹아 들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영력으로 변하고 있었다.한수정은 머리를 출렁이며 수련에 몰두했다.그녀는 완전히 실력이 상승하는 느낌에 매료되었다.시간이 조금씩 흘러갔다.한수정 만이 많은 수확을 얻은 게 아니라 여진수도 마찬가지였다.순간 여진수의 머릿속에서 한 생각이 번쩍 떠올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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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3화

여진수는 그녀들 더러 오늘 모두 휴가를 내라고 했다, 출근할 수 없게 되였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줄곧 수련을 하다 보니, 신체는 피로하고, 정신도 피로해졌다.그녀들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실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여진수는 백근 정도의 영샘물을 꺼내 끊임없이 보충해주었다.밤이 되자, 다들 실력이 어마무시 하게 자랐다.윤설아는 9급 초기 무사에 이르렀다.류미연은 8급 후기에 이르렀다.백슬기는 8급 초기에 이르렀다.나이서는 6급 중기에 해당한다.이 상승세는 너무나 공포스럽지만, 전혀 위험하지 않았다.다들 기분 좋은 수련을 한 차례 마치고, 이 여자들은 모두 깊게 잠들었다.여진수는 그녀들에게 이불을 잘 덮어준 뒤, 테이블 위에 놓인 핸드폰을 들었다.많은 메시지가 와 있었는데, 그 중에 유민규가 자기 명의로 되어있는 모든 자산을 이전해 왔다는 메세지도 있었다.그는 그 즉시 온윤아에게 이 자산들을 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그리고 그 돈은 회사 계좌에 넣으라 했다.…원나라 북부.몇 개월의 빠른 성장을 거쳐, 원래 척박했던 이 토지는 지금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었다.쭉 이어진 넓은 아스팔트 길은 마치 교룡처럼 땅에 깔려 있어 사통팔달했다.현대화된 높은 건물들도 땅 위에 솟아올랐다.이외에 대한민국의 수십 개 기업들이 이곳에 분공장을 설립해, 이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대량의 취업문제를 해결해주었다.원나라 제일 북쪽에 위치해 한없이 가난하던 이곳은 반년도 안되는 사이에 경제성장 속도는 곧바로 국내 10위권 안으로 도약했다.그리고 대량의 해외 기업들도 이곳에 와 투자하도록 끌어들였다.이 중 어느 한 고층빌딩 제일 꼭대기 층에 한 멋진 여인이 서 있었다.그녀는 몸에 딱 맞는 정장을 입고 있었고, 길고 아름다운 다리는 검은 스타킹으로 감싸고 있었고 발 밑에는 수정으로 만든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그녀의 몸매 또한 엄청 완벽해 비할바 없이 매력적이였다.이 여자가 바로 진수나다.그녀는 밖에 있는 수많은 개미 같은 사람들을 보며 눈에는 자부심이 가득 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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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4화

진수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하이힐을 밟고 밖으로 나갔다.그녀가 이번에 옆 도시로 가는 건 큰일이 있다, 중요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만약 성공한다면 그녀 마음속의 거대한 계획의 제일 중요한 일환이 실현될 수 있다.차에 오르기 전, 그녀는 머리를 들어 말끔히 푸른 하늘을 쳐다보며 자기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여선생님께서 저에게 베푸신 은혜는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만날 땐, 엄청 큰 서프라이즈를 보여 드릴게요.”…여진수는 옷을 입고 방을 나가 문을 닫았다.그리고 한여름이 묵고 있는 다른 방으로 갔다.문이 닫혀 있었다, 그는 노크하지 않고 천벽술을 사용해 뚫고 들어갔다.방안은 불을 켜지 않아 음산했다.한여름은 땅바닥에 다리를 틀고 앉아 두손은 이상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그녀 앞에는 주전자만 한 동 난로가 놓여져 있었다.그 동난로 안에는 지네, 독사, 두꺼비 등 독물들이 서로 물어 뜯으며 검은 기체가 생성되여 그녀가 흡수하고 있었다.순간 한여름은 가슴이 두근거려 고개를 들어보자 자기 앞에 서있는 여진수를 보았다.퍽!여진수는 발로 그녀의 가슴을 찼다, 그러자 한여름은 온몸이 거꾸로 날아가 벽에 부딪혔다.하지만 여진수는 힘을 잘 공제해 한여름이 상처를 입었지만 벽은 조금도 손상되지 않게 했다.그의 손끝에서 불뱀 한 마리가 치솟아 그 동난로 속으로 들어가 난로 안의 독물을 전부 태워 재로 만들었다."안돼! 그건 엄청 소중한 거야!"한여름은 처량한 비명을 질렀다. 다음 순간 여진수는 재빨리 그녀의 목을 조르며 싸늘한 말투로 말했다."누가 네가 우리 집에서 이리 더러운 걸 하게 허락했어?"한여름은 두 손으로 여진수의 팔을 잡고 필사적으로 빠져나오려고 했다.물론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그녀가 전력을 다해도 소용없었다.그녀는 표정을 바꾸어, 처량한 말투로 말했다.“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발 용서해 주세요, 다신 그러지 않겠습니다.”여진수는 그녀를 풀어주었지만 여전히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그래, 이번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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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5화

한여름은 여진수가 뭘 하려는지 짐작하고 구역질이 났으나 그저 순순히 입을 벌릴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예상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여진수는 오히려 그녀의 입에 단약을 한 알 집어넣었다.한여름은 놀라 무의식적으로 토해내려 했다.하지만 여진수가 더 빠른 속도로 그녀의 입을 막고 1초만에 약을 녹여버렸다.한여름의 입에 넣은 약은, 바로 바닥난로가 열리고 안에 남겨져 있던 것이다.여진수는 아직 실험을 해볼 겨를이 없었는데 마침 이 여자에게 이 약이 도대체 무슨 효과가 있는지 실험해볼 수 있었다."뭐야? 뭘 먹인 거야? 아아아!”한여름은 고통스럽게 울부짖으며 땅에서 나뒹굴었다.그녀의 모공에서 대량의 불꽃이 뿜어져 나왔다.그 불꽃은 가스 버너의 색깔과 비슷한 연청색을 띠었다.여진수는 정신력을 발휘해 한여름의 상태를 살폈다.비록 그녀는 처절하게 외치고 있었지만 그녀의 생명력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었다.최초의 고통을 겪고, 한여름은 차차 회복되었고, 그녀의 옷은 모두 불타 버렸다.그녀의 숨결은 이미 9급 대종사를 뛰어넘어 구축기에 들어섰다.그 사실에 여진수조차 경악했다.그 난로안에 약이 이리 큰 효과가 있다고? 여진수는 그냥 조금만 긁어서 일반 알약 속에 녹여 넣었을 뿐이다.한여름은 그녀의 몸속에 예전부터 존재했던 두꺼운 막이 깨진 걸 느끼고 엄청 기뻐했다.그녀는 완전히 새로운 경지에 들어섰고 실력은 10배 이상 제고 되였다.여진수를 바라보는 눈빛도 조금 달라졌다.여진수는 그녀의 눈빛을 알아채고, 일어나 웃으며 말했다."좋아, 넌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어, 실력을 잘 공고해.”“이틀 후에 내가 너를 데리고 고대의 신선이 남긴 동굴로 갈게. 그 속에는 많은 보물들이 있어."한여름은 크게 놀라 가슴속의 살의를 억누르며 다급히 물었다.“정말이에요?”“당연하지.”여진수는 앞으로 다가가 그녀의 하얗고 매끄러운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내가 항상 너를 엄하게 대하지만, 사실은 너를 위해서다."한여름은 마음속으로 코웃음을 쳤지만 겉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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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6화

그는 한참이 지나서야 입을 열였다.“어떻게 된 일이예요?”한여름은 방금 여진수가 자기에게 한 말을 되풀이했다.이른바 상고시대의 동굴은 확실히 한여름에게 큰 매력이 있었다.하지만 그녀는 여진수를 죽이는 걸 더 바라기 때문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 소식을 그에게 알렸다.그리고 려선생은 이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크게 놀랐다.그리고 그는 혼잣말을 했다."역시나 그의 실력이 끔찍할 정도로 늘어난 게 이유가 있군, 그가 가지고 있는 많은 물건들은 전부 상고 시대의 수련자 동굴에서 얻은 거였구나."그는 여러 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니 물었다."사실인 게 확실해요?"천성이 신중한 그는 한여름의 말을 완전히 믿지 않고 심지어 이 여자가 여진수에게 매수되어 일부러 그를 불러내려 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그럼요, 그렇지 않으면 그가 왜 단약까지 주면서 저를 도와주겠어요.""이렇게 해요, 지금 기회를 찾아 나오세요. 내가 당신에게 주소를 보낼 테니 만나서 이야기합시다. 전화로는 안전하지 않아요.”그는 직접 한여름을 보고 그녀가 확실히 축기기에 도달한 걸 검증한 후, 그후의 준비를 하려했다.한여름은 대답하고 전화를 끊고 옷장으로 가 헐렁한 운동복을 골라 입었다.그녀는 여진수가 방금 전의 대화를 전부 다 듣고 있는 걸 몰랐다.여진수는 몰래 그녀를 따라갈 생각이였다. 가능하다면 직접 려선생의 소굴까지 따라가 전부 죽이는 게 더 간편할 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실망스럽게도 그는 한수정을 따라 려선생과 약속한 곳에 갔는데 그는 려선생이 아니라 꼭두각시임을 발견했다.겉모습은 려선생과 똑같았다.한여름은 금방 돌파했고 아직 정신력을 잘 사용할 줄 모르기 때문에 발견하지 못했다.그를 만난 후, 려선생은 제일 먼저 한여름더러 자신의 숨결을 발산하게 했다.한여름이 확실히 축기기에 도달한 걸 감응한 꼭두각시의 얼굴에는 미친 듯 기뻐하는 기색이 나타났다."좋아요, 하늘도 나를 돕네, 이제 우리 세 사람이 힘을 합치면 반드시 여진수 그 놈을 제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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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7화

그는 꼭두각시를 따라 외진 곳으로 갔고, 그 꼭두각시가 불에 타서 재가 되는 걸 보았다.여진수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저었다, 그 녀석은 역시나 엄청 조심스러웠고 조금의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어쩔 수 없이 여진수는 그를 일망타진하겠다는 생각을 포기해야만 했다.그리고 그는 은신하여 검을 타고 교외로 날아가, 땅을 파기 시작했다.그는 큰 동굴을 파낸 뒤, 골동품 거리로 가 많은 골동품과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문을 샀다.여진수는 그 문 위에 영력으로 직접 대량의 무늬를 그려 강도를 높였다.거의 반나절이나 걸려서 겨우 완성했다.이어서 그는 혈수옥을 꺼내, 부근에 은닉진법을 만들어 이곳의 흔적을 모두 숨겼다.이제는 모레까지 기다렸다가 이 우환을 완벽히 해결하기만 하면된다.여진수는 시간을 확인하고 약원에 갔다.곳곳에 약재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공기 중에 가득 차 있는 영기도 많이 짙어졌다.이제 여진수는 더는 이곳의 영기를 흡수할 필요가 없게 되였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자 그 규모는 엄청 방대해 졌다.그리고 이 영기들은 또 다시 많은 약재에게 공급되어 더 잘 자라게 되고 약재의 약력도 더욱 뛰여나게 된다.그는 대량의 약재를 채취한 다음 전문으로 단약을 만드는 방으로 가 그 난로를 꺼냈다.그는 많은 량의 소환단을 제련하려고 한다.그리고 그는 그 난로로 만든 단약의 등급이 혹시 더 올라가는지도 확인하고 싶었다.현재 여진수의 단련 기술은 이미 매우 능숙해졌다.첫 난로에 소환단이 순조롭게 나왔다. 족히 26개가 되었다.난로 뚜껑이 열렸을 때, 여진수는 깜짝 놀랐다.짙은 약 냄새가 먼저 확 풍겨왔다.그리고 난로 바닥에 둥글고 윤기 흐르는 단약이 가만히 누워 있는 게 보였다, 단약 위에는 줄무늬까지 생겼다.여진수는 단약을 하나 집어 코밑에 대고 냄새를 맡아보았다, 그리고 윗쪽의 무늬를 보며 엄청 기뻐했다."전설의 단무늬가 나왔다. 이는 슈퍼퀄리티 때에만 나오는 건데. 이는 소환단이 아니라 대환단이라 불러야 한다.”여진수는 그 즉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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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8화

여진수는 그녀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내 사무실로 와."거기에는 다른 사람들도 있어 추겨울은 감히 여진수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분노를 억누르면서 여진수의 뒤를 따라 갔다가는 길에 적지 않은 여직원들이 이 광경을 보고 몹시 부러워했다.추겨울은 사장님과 친하게 지내는 모양이다.사실 회사에서 이미 약간의 유언비어가 떠돌았지만 다들 그래도 자제하고 감히 크게 떠들지 못했다.심지어 한수정과 윤설아도 일부 소문을 들었다.하지만 당연히 그녀들은 개의치 않았다.현재 여진수는 너무나 강해, 그녀들이 전부 함께 수련해도 여진수를 견뎌 낼 수 없었다.그녀들은 여자 몇 명이 더 와서 함께 분담하기를 간절히 바란다.여진수는 사무실까지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다.추겨울은 엘리베이터에 들어서자 마자 이를 악물며 여진수를 세게 때렸다."개자식, 나쁜 놈! 넌 여자를 괴롭힐 줄 밖에 몰라!"여진수는 그녀를 향해 손가락 두 개를 폈다.추겨울은 어리둥절해했다."이건 무슨 뜻이야?"여진수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사장을 두 번 욕했으니, 한 번에 10만원씩 깎을 거야. 계속 욕해도 상관없어."그러자 추겨울은 그화가나 여진수를 향해 발길질했다."나쁜 놈! 어떻게 네 마음대로 내 월급을 깍아?”돈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에게 있어서 월급을 10만원이나 깍는 건 견딜 수 없는 고통이다.여진수는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를 구석으로 밀어놓고 그녀의 몸에서 나는 좋은 향기를 맡으며 그녀의 입술에 키스했다.“윽…”추겨울은 물론 열심히 몸부림쳤지만 소용없었다.띵!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여진수는 그녀를 끌어당겨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가 문을 닫은 뒤 그녀를 소파에 앉혔다."앞으로 예의 좀 지켜. 지난 번 일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다 잊어버렸어? 내가 정말로 너를 못 먹을 줄 알아?”추겨울은 흠칫했다, 그리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녀는 눈물을 머금고 말했다."나쁜 놈, 나만 괴롭혀.”지금이 순간, 그녀는 한없이 억울함이 밀려와 눈물은 마치 수문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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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9화

어떤 일은 0번과 수만번이 있다, 일단 시작하면 계속 생기게 된다.예를 들어 지금, 여진수는 다시 한 번 추겨울을 가슴에 끌어안고, 아주 포악한 모습으로 키스를 했다.1분 후, 추겨울은 문을 박차고 나오며 세게 입을 닦았다. 그녀는 입이 저려 최대한 빠른 속도로 이를 닦으려 했다.“웩 웩 웩...”화장실에서 추겨울은 헛구역질하며, 벌써 다섯 번이나 양치질을 했다.그녀는 여전히 자기가 깨끗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거울 속의 그녀의 모습을 보니 온 얼굴이 발그레했다.그녀는 자신의 눈에서 굴욕감, 분노, 부끄러움을 볼 수 있었다.잠깐만, 왜 부끄러워하지?그녀는 머리를 힘껏 흔들며 이 터무니없는 생각을 머리에서 몰아냈다.“나쁜 놈, 양아치, 변태!”추겨울은 이를 갈며 모질게 말했다."딱 기다려, 내가 반드시 복수할 거야, 개한테 물렸다고 치자."이렇게 자기 최면을 하고 나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그녀는 여진수가 자기를 괴롭힌데 대한 분노가 처음보다 훨씬 적어진 걸, 눈치채지 못했다.사무실에서, 여진수는 자기 자리에 앉아 방금 전의 장면을 다시 음미했다.두 단어로 요약하면 부드럽고 달콤했다.역시나 보기 드문 수련 정로답게,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다.여진수는 방금 추겨울에게 억지로 키스를 했는데, 이는 그녀를 훈계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더욱 중요한 건 그녀의 체내에 영력을 주입하기 위해서였다.은연중에 그녀의 몸을 강화시켜 장래 두 사람의 수련을 위해 일정한 기초를 닦아놓았다.추겨울은 그녀가 벌써 여진수의 계획에 다 계산되었음을 몰랐다.다음날이 되었다.이날 아침 9시가 넘자 한여름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전부 출근했다.오늘 그녀는 전투에 편리하도록 일부러 약간 몸에 꼭 끼는 운동복으로 갈아 입었다.그녀는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표정은 차갑고, 강렬한 살의가 담겨져 있었다.오늘 순조롭게 복수하고 원한을 풀기위해 한여름은 오늘 특별히 한사이즈 작은 브라자를 입었다, 움직임에 있어서 너무 큰 저항을 피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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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0화

그녀가 밖에 드러낸 속살은 빛이 날 정도로 하얗다.한 쌍의 눈동자는 별처럼 빛났다.그녀는 얼굴에 베일을 쓰고 있어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그러나 기질은 엄청 출중해 세상에서는 보기 드물었다.려선생은 가끔 시선을 이 여자에게 돌리곤 했는데, 눈에는 숨길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이 있었다."후배, 혹시 그 상고 동굴에 우리 금단기를 돌파할 수 있는 단약은 없을까?"여자의 목소리는 꾀꼬리처럼 맑고 듣기 좋았다."그 여진수의 실력이 그렇게 빨리 늘어나는 걸 보면, 단약을 많이 얻었을 가능성이 커요.”.“하지만 아마도 고대 동굴은 아니고 500~6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돼요."려선생은 흐흐 웃으며 말했다."정말 있으면 후배가 먼저 먹어, 네가 금단기를 돌파하면 다음 계획을 세울 수 있어."여자는 가볍게 대답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눈길을 앞으로 향했다.려선생은 이 여자와 수시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상대방의 태도는 냉담했고, 매우 건성건성 대답했다.그러나 그는 조금도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그 두 눈에서는 희열이 흘러나왔다.이 모습은 보통 남자들과 아주 비슷했다.그들은 곧 여진수가 차에서 내린 곳에 도착했다.두 사람은 길을 안내하는 검은 새를 따라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땅에는 한여름이 고의로 남긴 발자국이 있어 길을 잃지 않았다."바로 여기야."여진수가 멈춰 섰다.이곳은 작은 협곡인데, 사방이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은폐성이 아주 높다.한여름은 주위를 두리번거렸지만 아무 것도 알아채지 못했다.“여긴 아무 것도 없는 데요?”여진수가 두 손으로 공법을 사용해 은닉진법을 풀자, 고풍스러워 보이는 큰 문이 눈앞에 나타났다.한여름은 눈을 크게 뜨고 두 손을 꼭 쥐면서 은근히 격동했다, 사실이라니.이 문은 한눈에 봐도 오래되고 유별났다.이어 여진수는 다시 허세를 부리며 공법을 사용하자 문이 천천히 열리며 깊은 동굴의 입구가 드러났다.이어서 많은 양의 한기가 퍼져나왔다.맞다, 진짜처럼 보이기 위해, 어제 밤에 여진수는 또 조용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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