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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수의 도시 생활의 모든 챕터: 챕터 1431 - 챕터 1440

1747 챕터

제1431화

1차 화력은 최소한 수천만의 요족을 소멸시켰다.수많은 인족들이 흥분했다.설령 영기가 없더라도 너희들이 이렇게 쉽게 만리장성을 넘을 생각하지 마.곧이어 2차 공격이 시작되었다.하지만 1차 때와 같은 효과는 거두지 못했다.열 마리의 요왕이 나타났기 때문이다.그들은 자신의 육신의 힘으로 허공에 떠 있었다.그들은 수많은 핵폭탄이 날아오는 걸 보고 차갑게 웃으며 주먹을 날렸다.그들 주먹에서 공포스러운 기혈의 힘이 솟아올라 그 핵폭탄들은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파괴되었다.인족 사람들 얼굴에 웃음은 순식간에 굳어져 버렸다.그중 한 요왕이 크게 웃으며 말했다."더 이상 저항하지 마. 순순히 우리 위대한 요족의 멈이감이 돼.”"소용없어, 인족은 태생적으로 나약한데, 어떻게 우리 요족의 적수가 될 수 있어?"“너희들이 아무리 그럴싸해 보이는 걸 만들어낸다고 해도, 우리 10대 요왕에겐 아무런 효과가 없을 거야."인족 쪽은 아무도 그들을 상대하지 않고 3차 공격을 개시했다.대량의 핵폭탄은 하늘을 뚫고 요족의 뒤쪽을 공격하려 했다.다만 이 계획도 실패하고 말았다.요족은 강력한 실력을 갖춘 명사수들을 비밀리에 육성해, 만일의 사태에 대처할 수 있게 준비했다.명사수들은 다들 손에 5~6층 높이의 초대형 활을 들고 있는 게 보였다.무시무시한 불빛들이 허공을 뚫고 나와 수많은 핵폭탄을 막아냈고 공중에서 눈부신 불꽃이 되어 폭발했다.만리장성에는 각종 무기, 폭탄 등이 나타났다.심지어 날아다니는 전투기와 탱크도 등장했다.이 무기들은 평범한 초강대국들이 만든 무기보다 훨씬 더 강력했다.필경 수진계에는 엄청 진귀한 광석이 많아, 만들어 낸 무기와 장비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화면은 여기서 뚝 끊기고, 방금 전 그 위엄 있는 남자의 모습이 나타났다.“그동안 우리는 과학 기술을 대력 발전시켜 많은 무기를 만들어 냈습니다.”“그러나 시간이 부족해 지금 만든 무기들로는 기껏해야 한 달밖에 버티지 못합니다.”“한 달 후면, 만리장성이 무너지고 수많은 요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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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2화

이때 여진수가 일깨워주자, 사람들은 잠시 안심했다.이어서 여진수는 100 마리 청목 원숭이를 풀어주었다.한 마리의 실력은 백옥 사자보다 못하지만, 그 수는 훨씬 많다.그들은 전부 전의에 불타올라 온몸에 근육은 마치 강철로 만든 것처럼 보기만 해도 만만치 않았다."이 백 마리의 청목 원숭이는 내가 몰래 길러낸 것이다. 다들 육체가 엄청 강하고 전투력이 뛰어나다."청목 원숭이가 나타나자, 이들을 조금 안심했다.나미소의 눈이 반짝였다. 그는 여진수가 몰래 이렇게 많은 걸 준비했다는 걸 알지 못했다.아직 끝이 아니다, 여진수는 다시 영거북의 본체를 드러냈다.이 거물은 마치 작은 산처럼 그곳에 우뚝 솟았다.그가 발산하는 무거운 기운은 사람들에게 엄청 강한 안정감을 안겨주었다.여진수가 휘파람을 불자 밖에 있던 냉혁 군마도 돌아왔다.그의 입은 피투성이였는데 물론 그 자신의 피가 아니었다. 한눈에 봐도 강대한 괴물을 사냥한 것 같았다.냉혁 군마가 나타나자, 공기에는 차가운 기운으로 가득 차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마치 큰 적을 만난 것 같았다.하지만 다음 순간 다들 안심했다.그들은 냉혁군마가 여진수 앞으로 날아가 엄청 아첨하는 모습을 보았다."안녕하세요 주인님. 무슨 일로 저를 부르신 거죠?"냉혁 군마는 외부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그는 다른 생물들과 달리 영기가 없어도 다른 요수들을 사냥해 힘을 얻을 수 있다.그런데 이렇게 무서운 존재가 장문의 애완동물이라니.마지막으로 여진수는 흰둥이까지 불러냈다.이는 혈맥이 엄청 순수한 백용이다.대부분 사람들의 인지 속에서 용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생명체다.흰둥이가 나타나 다정하게 여진수에게 머리를 비비는 모습을 보자.전 운영종의 사람들은 방금 전에 공포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오히려 호기를 품은 사람도 생겨났다.이렇게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니, 생명은 걱정할 거 없고, 오히려 반격을 할까 말까 하는 고민을 했다.여진수도 이런 생각을 안 한 것 아니다.아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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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3화

여진수가 두 손을 들자, 어마어마한 법력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왔다.우르릉!산맥 전체가 심하게 흔들리더니 큰 산들이 허공에 떠올랐다.여진수는 입을 벌려 대일 진화를 토해내 큰 산들을 정제했다. 그러자 그 산들의 체적은 한 바퀴 줄어들었고 더 간결해졌다.이 모든 걸 끝내고, 그는 빠르게 돌아갔다.쾅! 쾅! 쾅!이 큰 산들을 전 운영종을 에워싸 큰 원을 이루었다.제일 앞은 진슬기의 산문이다.앞서 그녀는 여진수 산문의 영기를 뺏어 가려고 했다.그런데 이제 그는 운영종의 방어벽이 된 격이다.진슬기는 문어귀에 서서 여진수가 자신의 산문을 이용해 이런 포치를 해놓는 걸 빤히 지켜보면서 마음속으로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었다.지금 그녀는 감히 다시는 쉽게 여진수와 적이 되지 못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는 짓이다.방벽을 만든 후, 여진수는 흰둥이, 백옥 사자, 청목 영원숭이 및 냉혁 군마를 전부 대문 쪽에 지키게 했다.그는 곧바로 자기 동굴로 돌아갔다.그가 손을 한 번 휘두르자, 큰 것들을 하나씩 꺼냈다.다름이 아니라, 바로 그가 가지고 온 8개의 에너지 전환 발동기였다.처음에 이 물건들을 구한 건, 만일을 대비하기 위한 거였는데, 지금은 정말 쓰일 데가 있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천하에 영기가 생겨나지 않지만, 여진수는 이 발동기가 있으면 끊임없이 영기를 산생할 수 있다.그리고 그에게는 또 다른 두 개의 카드가 있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세 개다.하나는 혈마공이다, 다른 요수를 잡아먹음으로써 자신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스킬이다.다른 하나는 금광탑이다. 더 강력한 정제효과를 갖고 있다.생영뿐만이 아니라 각종 광석 법보도 정제해 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다.마지막은 역시 그의 근본, 홍진성선공이다.이런 강력한 카드가 있었기에 여진수는 사실 영기가 사라지는 걸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이는 오히려 그 혼자만의 절대적인 우세가 될 것이다.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더 이상 돌파할 수 없을 때, 오직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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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4화

총인수가 1억이 넘었다.그는 산 밑에 광활한 지하도시를 만들어 작은 지하 세계를 방불케 했다.여진수는 또 다른 법술을 사용해 밖에 있는 태양도 지하성으로 옮겼다.그리고 제자들을 시켜 곡식을 재배할 경작지도 일구게 했다.이 사람들을 막 안치시키자마자, 멀리서 세 줄기의 빛이 날아왔다.많은 제자들이 지키고 있었다.여진수는 손을 저으며, 그들에게 긴장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무기를 내려놓아, 우리 편이야, 그녀들도 내 사람이야."빛이 사라지더니 그건 세 개의 큰 우주선이었다.제일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피처럼 새빨간 그림자였다, 바로 홍이다.뒤이어 수많은 요문의 사람들이 나타났다.이는 재난이 발생하자마자, 여진수가 내린 명령이다. 그는 홍이더러 전 혈요문을 데리고 오라 했다.현재 그는 당연히 모두의 힘을 모아야 좀 더 안전하다고 생각했다.모든 고위층은 이미 홍이가 포섭했고, 여진수는 그들을 이리로 데려왔다.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바로 홍이의 포섭 능력을 믿었기 때문이다.그녀는 수많은 생명체를 자신의 수하로 만들 수 있다.이 능력은 장래의 전투에 있어서 엄청 유용한 능력이 될 수 있다.그리고 여진수는 한 구역을 마련해 그들더러 지내게 하고, 혈요문에서 일부분 사람들을 선출해 밖을 지키게 했다.그리고 홍이는 여진수는 그녀더러 따로 나가 주위에 있는 요수들을 전부 불러 모이게 했다.만약 그 요족들이 정말로 공격해 온다면, 일단 이 요수들로 제일 강력한 공격을 막을 수 있다, 그러면 우리 쪽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이러한 조치를 거쳐, 운영종은 이미 엄청 단단해졌다.이것들을 다 완성하고 여진수는 마음이 많이 놓였다.그리고 오히려 그 요수들을 기다렸다.이렇게 하면 그는 강력한 요수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것들을 자신의 체내에 융합시켜 그의 일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여진수는 또 육신을 정제시킬 단약들을 많이 꺼내 나누어 주었다.그는 모든 사람들더러 지금부터 육신을 단련하고 근신 격살술도 익히게 했다.이 기회를 빌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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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5화

그녀는 운영종의 문전으로 가 제자의 통보를 조용히 기다렸다.그녀의 오늘 차림새는 마치 옆집 여자아이 같았다.그녀는 청바지를 입고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발엔 흰색 스니커즈를 신고 있었다.긴 머리는 분홍색 리본으로 묶었다.온몸에서 청춘의 기운을 풍겼다.그녀는 정말 요정 같았다.진슬기는 겉으로는 평온해 보였지만 속으로는 엄청 초조했다.시간이 다 되어 가고, 그녀는 이제 요족의 침입을 막을 자신이 없었다.돌을 들어 자기 발등을 찍는 기분이었다.이럴 줄 알았으면 천욕문을 벗어나지 않는 건데.강대한 문파가 지켜주지 않으면, 마치 뿌리 없는 부평초와 같다.이젠 여진수에게 희망을 둘 수밖에 없다.일단 그를 죽이지 않고 이번 위기를 넘긴 다음 다시 이야기하자고 생각했다.그리고 여진수는 제자의 통보를 받고 나서 그 여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느 정도 눈치챘다.그는 손짓해서 제자를 내려보내 답장하게 했다. 아직 마치지 않은 일이 있으니, 그녀더러 밖에서 기다리라고 했다.그리고 그는 일어나 장원영과 진연지를 찾아갔다.현재 그는 하루에 이 두 명의 여자와 수련했다.수련하지 않으면 종문의 다른 일들을 처리했다.이렇게 하면 종문의 정상적인 운행을 보장할 수 있고, 실력도 어느 정도 향상될 수 있다.밖에서 제자의 통보를 들은 진슬기는 당연히 화가 치밀어 올랐다.여진수가 일부러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하지만 그녀는 지금 그에게 부탁하는 입장이다.하여 일부러 그가 자신을 괴롭힌다는 걸 알면서도 참을 수밖에 없었다.그녀는 그 제자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입구에서 조용히 기다렸다.여덟 시간 기다려 날이 이미 어두워져서야 여진수가 어슬렁어슬렁 걸어오는 게 보였다.진슬기는 급히 마중 나갔다. 얼굴에는 전혀 노기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방긋 웃으며 인사했다."여장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인데 더 멋있어지셨네요.”이 여자도 알랑거리는 법을 배웠다.다 살기 위한 것이다.여진수는 놀란척하며 물었다."진 아가씨께서 왜 이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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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6화

여진수는 바로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 물었다.“슬기 씨 부하 중에 여제자가 몇 명이나 있죠?""150명 이상 있습니다."“그녀들의 원음을 전부 저에게 주세요.”진슬기는 즉시 눈을 휘둥그레 뜨고 하마터면 폭주할뻔했다."뭐라고?!"이 남자 미쳤어, 이런 요구를 제시하다니.순간 그녀의 마음속에 여진수의 인상은 곤두박질쳤다.그녀는 여진수를 색마로 생각했다.이 지경까지 되었는데도 이런 생각을 한다니.다만 그녀는 여진수가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는 걸 물론 몰랐다.진슬기의 시선 변화를 보고 여진수는 진슬기의 마음 속생각을 짐작했지만 변명하지 않았다.이 여자가 자신에 대한 오해가 깊을수록 좋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자신을 상대할 때 실패할 확률이 더 높다."여장문님, 이제는 그런 생각 그만하시죠. 우리같이 잘 합작해 이 난관을 헤쳐가는 게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여진수는 손을 흔들었다."슬기 씨께서는 별로 성의가 없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이만 돌아가 주시죠.”진슬기는 씩씩거리며 이를 갈았다.지금 상황이 위급하지 않았더라면, 그녀는 당장 여진수를 손바닥으로 때려죽이고 싶었다.그녀는 몇 번이나 심호흡을 하고 나서야 겨우 분노를 가라앉혔다."그래요, 약속할게요."여진수는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한 시간 후, 그녀들을 제 앞에 데려다주길 바랍니다. 두 번째 조건은 …"“뭐라고요? 두 번째 조건이 있다고요?”진슬기 이마에 핏줄이 고동쳤다. 그는 한평생 이렇게 억울한 적 없었다.여진수는 그녀의 분노를 무시하고 말했다."미래에 요수가 침입했을 때, 당신들이 죽인 모든 요수의 시체를 전부 저한테 주세요."여진수에게는 대량의 요수의 피와 살 심지어 뼈까지 이용해 단약을 만들 수 있는 단방이 있었다.요수로 만든 단약은 비교적 포악해 많이 먹으면 인체에 일정한 부담이 생길 수 있다.이전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여진수는 나중에 이 단약들이 반드시 잘 팔릴 거란 걸 알고 미리 만들려는 생각이었다.진슬기 역시 당연히 미래에 요수의 시체가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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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7화

진슬기는 화가 치밀어 올라 산문으로 돌아갔다.먼저 찬물을 한 대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부어 자신을 냉정하게 한 후, 법력을 사용해 옷을 말렸다.그녀는 150명의 여제자를 전부 불러왔다.사람들이 전부 도착하자 진슬기는 갑자기 허리를 깊게 굽혔다."여러분, 죄송합니다. 제가 여러분을 팔았습니다.”"문주님, 왜 그러시는 겁니까?""빨리 일어나세요, 왜 이러세요?"“무슨 일인지 말씀해 주세요.”…이 여제자들은 재빨리 몸을 피해 진슬기의 사과를 감당하지 못했다.역시 이 여자도 보통 여자가 아니다.그녀는 먼저 엄청 후회하고 자책하는 표정을 짓고 나서 천천히 사건의 경과를 말했다. 마지막에는 처량한 얼굴로 고통 속에 땅바닥에 주저앉았다."제가 죄송합니다. 제가 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저를 탓하세요, 전 여러분을 탓하지 않습니다.표정, 동작, 말투, 전부 적절했다.그러자 여제자들은 크게 감동받아 잇달아 그녀를 위로하기 시작했다."그렇게 자책할 필요 없습니다."“재앙이 닥치고 있으니 우리 한마음 한뜻으로 이 난관을 헤쳐 나갑시다.”"유수들한테 먹히는 것보다는 괜찮을 것 같아요."…이는 일부분일 뿐 사실 일부 여제자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영향을 받아 점차 묵인하게 되었다.진슬기는 눈물을 닦는 척했지만, 사실은 눈 밑에 미소가 번졌다.그녀는 일어서서, 엄청 감동했다."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난관을 잘 버텨내면, 제가 반드시 여러분들을 박대하지 않을 겁니다.”“다들 목욕하고 옷 갈아입으세요. 제가 모시겠습니다."여제자들은 분분히 진슬기를 향해 허리를 굽히고, 서서히 물러갔다.두 시간 후쯤.모든 사람은 목욕을 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결의로 찬 표정으로 광장에 모였다.진슬기는 원래 사교적인 말을 좀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표정이 살짝 흔들렸다. 여진수가 밖에 있다는 걸 눈치챘다.그녀는 마음속으로 여진수를 한참을 경멸했다."이 남자는 원래 이렇게 구역질 나고 저런 변태였어, 절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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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8화

특히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진슬기는 진법 밖에서 비웃으며 무시했다. 더 이상 이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뒤돌아 떠났다.그리고 진법안에서.처음에는 다들 거부했다. 눈을 감고 끊임없이 자기 최면을 걸었다. 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했다.그런데 그녀들은 혼진성선공의 오묘함을 깨닫자 즉시 이에 푹 빠져들었고 여진수를 바라보는 눈빛이 180도 변했다.이 여제자들은 소피아와 홍이 그녀들처럼 의지력이 강하지 못해, 전혀 감당해 낼 수 없었다.하나씩 금세 빠져들었다.그리고 여진수도 그녀들의 원음을 얻자, 그의 수위도 덩달아 높아졌다.이는 그녀들의 실력이 약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진수에게 주는 도움도 자연히 컸다.시간은 천천히 흘러갔다.150명의 사람과 수련한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 사람당 적어도 한 시간은 수련해야 한다.그러니까 적어도 6날은 걸린다.여진수가 그녀들과 함께 수련한지 닷새째 되는 날, 진슬기는 장성이 파괴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장성을 지키던 천만 명의 수사들이 한 명도 살아 돌아오지 못하고 전부 전사했다.수백억의 요수들은 마치 수문이 열린 홍수처럼 미친 듯이 인족의 핵심 지역으로 뛰어들었다.제일 먼저 공격받은 건 3개의 1품 종문이었다. 그들은 대량의 요수들의 공격을 받았다. 미친 듯이 그들의 호종 대진을 공격했다.그다음은 2품, 3품, 4품 종문들이다.전 수진계는 9개의 대륙으로 나뉘어져 있다.여진수가 있는 곳은 가장 외지고 척박한 대륙이었다.각 주는 거대한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 그 요수들은 당분간 이곳에 도착할 수 없을 것이다.그런데 진슬기는 수많은 요괴들의 공격을 보자 두피가 저리고 온몸이 차가워졌다.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일어나 광장으로 나왔다.여진수가 아직도 일을 끝내지 않은 걸 보고 안타까움과 분노가 치밀어 욕설을 퍼부을 뻔했다.쌍방이 서로 협력하지 않았더라면 그녀는 지금 공격했을 것이다.애타는 기다림 속에 또 하루가 지나갔다.진법이 흩어지고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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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9화

그러자 여진수 뒤로 천장에 이르는 금빛 찬란한 법상이 나타났다.그는 두 팔로 이 대문을 감싸안고, 충격으로 가득 찬 여제자들의 눈빛 아래 그걸 뽑아 올렸다.진슬기는 가슴이 떨렸다."이놈 육체의 힘이 이토록 변태적인가?"이 산은 절대 예사롭지 않다.그녀는 이 산을 옮겨온 후, 또 몇 달 동안 밤낮으로 정화를 거쳤기에 그 무게는 이미 수억 근에 달했을 것으로 짐작된다.이 어마어마한 무게를 여진수는 쉽게 해결했다.그는 이 산을 안고 1만 미터 뒤쪽으로 물러나서야 내려놓았다.그리고 생긴 틈은 여진수는 또 큰 산을 옮겨와 연화를 거쳐 그곳을 막아 놓았다.이렇게 되면 두 종문은 주위에 작은 산들에게 둘러싸이게 되었다. 이 여제자들이 산문 밖에서 이 광경을 보고 순간 강한 안정감이 생겨났다.바깥에 있는 산들은 마치 하나의 충실한 수위 와도 같이, 그들의 안전을 보호해 주었다.여진수는 법상을 거두어들이고 운영종으로 돌아갔다.이제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으니, 그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면 된다.이 기간 동안 여진수는 시간을 다그쳐 수련했다. 될수록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원신경에 도달한 후, 여진수가 펼친 홍진성선공의 효과는 더 엄청났다.이렇게 또 5일이란 시간이 지나갔다.여진수는 미친 듯이 수련하는 외에 외부의 움직임에도 주시했다.비록 심각한 상황이지만, 중요한 정보는 방송을 통해 9개 대륙에 전달되고 있었다.현재 3개의 대륙이 요수들에게 점령되었다.그러나 3품 이상의 종문들은 함락되지 않았다.그들은 전부 같은 방법을 선택했다.바로 산문을 닫아버리고, 아무리 많은 요수들의 공격을 받아도 밖으로 나오지 않는 거였다.여진수는 양청아가 생각나 즉시 그녀에게 연락했다.곧 그녀의 차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전화를 받자마자 말했다."걱정하지 마. 당황종은 잘 보호받고 있어.""어떻게 된 거야?"여진수가 물었다.“이런 말법 시대에는 연단사가 더욱 중요해. 하여 우리는 전부 구양종으로 옮겨졌어.”구양종은 3개의 일품종문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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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0화

수많은 산과 강을 사이에 두고 양청아는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양청아와의 대화가 끝나고, 여진수는 생각했다.실력을 제고시키는 것 외에, 더 처리해야 할 일이 또 있다.생각해 보니 아직 할 일이 두 가지 더 있었다.첫 번째는 지하도시 안인데, 그곳에 수비를 좀 더 견고하게 해야 한다.두 번째는 여러 제자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부적을 하나 더 만들어 주는 일이다.여진수는 혈마공으로 부적을 만들 생각이었다.물론 직접 가르칠 수는 없다.이 공법은 일반인이 자주 사용하면 살육의 기계로 변할 수도 있으니 여진수는 이제 일정한 개조를 진행해야 했다.첫 번째 작업은 1억 달러를 들여 지하성을 보강하는 거였다.그리고 원영기 이상의 모든 종문 수사들을 모아, 함께 혈마공의 재개발을 진행했다.물론 여진수는 앞에 세 층만 꺼내 놓고 다 내놓지는 않았다.모든 사람들이 혈마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여진수의 비장의 카드는 정말 무궁무진하다. 다음 1초, 그가 어떤 놀라운 서프라이즈를 안겨다 줄지 영원히 알 수 없다.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혈마공에 대해 다시 추가 개조했다.시간은 빠르게 한 달이 지나갔다.9주는 이미 철저히 함락되었다.여진수가 살고 있는 주 또한 이미 엄청난 요수들에게 침입당했다.다만 이 주는 제일 척박한 곳이라 요수들이 많이 모여들었지만, 실력이 강한 요수는 많지 않았다.실력이 강한 놈들은 다른 여러 주에서 고위층 수사들을 죽이고 있었다.또 한달 간의 리뉴얼을 거쳐 성공적으로 출시되었다.여진수는 즉시 그녀들에게 물건을 나누어주라고 하고 갑자기 몸을 움직여 밖으로 나왔다.이쪽 역시 엄청난 양의 요수의 공격을 받았다.다만 여진수가 있는 쪽의 형편은 다른 곳들과 비하면 훨씬 나을 따름이었다.수비권 밖에 있던 백옥 사자들은 본체로 돌아온 뒤, 우뢰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음파가 세차게 울려 수많은 요수가 일곱 구멍에서 피를 흘리는 게 보였다.그리고 한 무리의 청목 원숭이는 쇠몽둥이를 휘둘러, 충격을 받아 머리가 멍해진 요수들을 때려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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