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으면 노부인은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을 것이다.노부인은 이미 남편, 아들과 며느리를 잃었다. 그런데 부시혁이 심장 기증자가 없어 노부인보다 먼저 죽는다면 노부인은 어떻게 이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그렇군요, 그럼 다행이에요." 윤슬은 장 비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고, 노부인이 이미 괜찮다는 말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참, 아가씨, 대표님은 어떠세요?" 장 비서가 안경을 밀며 물었다.윤슬은 부시혁의 방을 한번 보고 웃으며 대답했다.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장 비서님이 가고 잠시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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