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는 하나라도 놓칠까 봐, 다닐이 하는 말을 진지하게 들었다.다닐의 설명을 들은 원아는, 약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큰 위해가 없다는 것을 알자, 조금 실망했다.다닐은 원아와 알리사 두 사람이 알아들었든 못 알아들었든, 계속 설명하면서 기기 조작법을 알려 주었다.원아는 학교 다닐 때, 이런 것들을 만져본 적이 있었기에, 알리사에 비해 손이 빨랐다. 다닐이 미션을 주자, 원아는 매우 빠르게, 약재들을 잘 혼합하고 정제했다. 그는 원아가 만든 약의 냄새를 맡고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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