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는 눈을 크게 떴다.‘공포의 섬!’이 이름, 소남에게서 들은 적이 있었다. 이 섬에는 매우 무서운 사람이 있었지만, 소남이 탈출하면서 송현욱과 정부의 도움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을 처리했었다. 그런데 눈 앞에 있는 남자는 어떻게 살아남았지?“의부는?” 원아가 힘을 내어 물었다.“나와 문소남의 의부는 같은 사람이야. 다만, 한 가지 다른 게 있다면, 그는 의부를 어떻게 죽일지 계획했고, 나는 의부의 복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는 것이지.”그는 냉소하며 밖으로 나갔다.그는 문 앞에 있는 용병을 향해 말했다.“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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