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마지막에 문소남이 그 사장에게 다른 방안을 제시해, 출구를 가르쳐 주긴 했지만.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 사장은 지금 이전보다 몇 배는 더 나아진 생활을 하고 있었다.하지만, 당시 문소남의 냉담함과 무자비함은 앞다투어 보도되었고, 많은 사람이 그를 비난했다. 그럼에도 그는 자기의 결정을 바꾸지 않았다.문소남은 원아를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이 결정한 것을 바꾸는 사람이 아니었다.원아는 문소남의 인생에서 항상 의외의 존재였다.민석은 백미러를 통해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문소남은 노트북을 펴고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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