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아래서 이한이 가면을 쓴 사람의 길을 가로막았다.가면을 쓴 사람은 얼굴을 찡그렸다. 눈앞에 이한은 경지가 없는 일반인처럼 보이지만 매우 위험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일이 좀 있어 찾았네!”“네가?”가면을 쓴 사람이 경계했다.“너희들은 정말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내 아들을 괴롭힐 거면 내 아들을 찾아가, 왜 내 며느리를 괴롭히는 거냐?”이한은 이렇게 말하면서 가면 쓴 사람 앞으로 걸어갔다. 상대가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이한은 그의 목을 졸랐다!가면을 쓴 사람은 깜짝 놀랐다!7급 미지인 그가 반격할 힘조차 없게 만들다니!세상에!이 사람은 누구지?이게 무슨 상황이야!“자, 자네는 누군가? 무슨 경지인 건가?”가면을 쓴 사람은 겁에 질려 기절할 것 같았다.“이한, 이선우는 내 아들이다!”쿵쿵...이한의 몸에서 수행자의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가면을 쓴 사람은 일반인처럼 보였던 이한의 경지가 조금씩 향상되는 걸 두 눈으로 보게 되었다.전문가, 에이스,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미지...“너, 너는...”이한의 진짜 경지를 알게 된 가면 쓴 사람은 눈을 크게 떴다. 이한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운에 그의 가면이 날려났고, 가면을 쓴 사람은 깜짝 놀라더니 죽고 말았다!의식을 완전히 잃기 전에 그의 머릿속에는 오직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이 세상은 왜 이렇게 좁지? 젠장, 내가 이 사람을 만나게 되다니, 주인님들이... 위험해!“이 자식 뭐야? 죽으면 끝난 줄 알아?”이한은 쓰레기 버리 듯 가면 쓴 사람의 시체를 바닥에 던졌다. 그는 곧 휴대폰을 꺼내더니 어딘가에 전화를 했다.곧 상대가 전화를 받았고 이한이 입을 열었다.“내 아내가 울었다. 지금 며느리가 걱정되어 몹시 슬퍼하고 있어!”몇 초 후, 수화기 너머 사람이 대답했다.“지금은... 3명밖에 죽일 수 없어!”이한이 대답했다.“시체를 수거해 갈 사람을 보내.”“걱정하지 마. 그들에게 내가 죽인 거라고 말할 테니까!”“고맙다!”이한은 전화를 끊은 후 가
최신 업데이트 : 2023-10-31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