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전 어르신은 눈썹을 찌푸린 후, 이내 다시 폈다.이건 남지훈의 레벨이 아니다.비록 조씨 가문의 복서도 매우 대단하지만, 전 어르신은 남지훈이 아직 실력을 다 보여주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남지훈의 평소 플레이를 알고 있다.먼저 상대의 비결을 살피고, 약점을 찾은 후에 다시 반격에 들어간다.강 어르신이 남지훈과 붙여준 사람이 너무 강했는지, 남지훈이 계속 피하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클럽에 물병을 던지고 싶었다.그러나 이곳은 강 어르신의 구역이라 누구도 문제를 일으킬 담력이 없었다.강 어르신은 눈을 가늘게 뜨고, 링 안에서 몸을 피하고 있는 남지훈을 보고 있었다.그의 옆에 있던 아름다운 여자가 물었다."아빠, 저 사람 누구예요. 왜 귀신 가면을 쓰고 있어요?"그녀는 강 어르신의 딸 강묘연이다.강 어르신이 이렇게 시원하게 남지훈과의 협력을 승낙한 데는 강묘연 때문도 있었다.가족이 있으니 걱정도 많았다.그는 전 어르신처럼 외톨이가 아니었다. 그는 모든 결정을 내리기 전에 가족을 고려해야 했다.딸의 물음을 듣자, 강 어르신은 남지훈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남지훈이 J 도시에서 왔고, 조씨 가문의 홍가권 복서를 죽일 수 있고, 하마터면 조상윤을 때려죽일 뻔했다는 것만 알고, 다른 정보는 뜻밖에 아무것도 몰랐다.심지어 그는 남지훈이 어떻게 생겼는지,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른다."나도 몰라."강 어르신이 말했다.강묘연은 입을 삐죽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 사람은 아버지가 데리고 온 사람이 아니야, 어떻게 아빠도 모를 수 있지?부녀가 대화하는 사이, 링 안의 상황이 돌변하였다!"서울에서 온 복서?"조씨 가문의 복서는 얼굴에 비웃음이 가득했다."내가 볼 땐 너도 별거 아니네! 서울 킥복싱 시합에 못 나가서, 용성에서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죽어!"복서가 공격해왔다!남지훈은 왼손으로 복서의 공격을 막고,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고, 조씨 가문 복서의 심장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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