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재난 이후, 통령의 실력이면 분명히 성국을 차지할 수 있어, 연심부조차도 적수가 될 수 없어.’‘왜 아직도 수면 위로 떠오르기를 원하지 않는 거지?’‘통령의 존재는 도대체 어떤 의의가 있어?’‘계획한 것은 또 뭘까?’“토종개 호법, 보아하니 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네. 적어도 통령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조차 몰라.”청년은 이미 모든 생각이 잿더미가 되었지만, 참지 못하고 바로잡았다.“토끼개! 나는 토끼개 호법이야!”서현우는 어깨를 으쓱했다.“토끼개든 토종개든 너는 지금 이용할 가치가 없어. 네게 22단계의 상쾌함을 다시 추천할게, 어때?”“아니! 죽여줘! 제발 죽여줘!”청년은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말했다.“나는 아직 말하지 않은 비밀이 하나 있어. 네가 나를 죽이겠다고 약속하면, 내가 너에게 말할게!”“정말 이상한 요구야, 그래, 말해 봐, 만약 이 비밀이 분량이 충분하다면, 너의 요구를 만족시키려고 시도해 볼 수는 있어.”침을 삼킨 청년이 말했다.“성녀는 머지않아 연심부에 도착할 거야. 그녀는 정진이 새로운 성국의 제군이 되는 것을 지지해야 해.”“통령을 대표해서?” 서현우는 눈살을 찌푸렸다.“통령을 대표해서야!”서현우가 말했다.“연심부의 현재 세력은 이미 성국에서 무적이야. 정진 자신은 전혀 통령의 지지가 필요 없어. 천지에 고한 뒤에 제위에 오를 수 있어.”“아니, 아니야, 성녀는 정진에게 많은 것을 알려줄 거야. 나는 아는 것이 많지 않아. 그러나 나는 이미 정진이 이 세계의 구세주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구세주? 정진이? 어떻게 세상을 구한다는 거야?”“몰라...”고개를 저은 청년은 서현우가 약간 실눈을 뜬 것을 보고 가슴이 떨려서 즉시 보충 설명을 했다.“이 세상은 무서운 재난을 맞이할 거야. 재난의 근원은 어느 상고시대의 무서운 존재야.”서현우는 불만이었다.“구체적으로 말해.”“정말 몰라!”청년은 억울해서 또 울 지경이다.서현우가 침묵했다.그는 아
Last Updated : 2024-04-04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