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이 욕설을 퍼붓자, 선우청아 일행을 포함한 홀 안의 모든 사람이 그를 경악하며 바라보았다.고씨 가문은 아무리 그래도 서울 4대 최고 명문가 중 하나이고, 게다가 대하 정부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감히 이렇게 찾아와 고씨가주를 가리키며 욕하는 사람은 정말 많지 않다."넌 대체 누구야? 우리 고가에는 뭐 하러 왔어? 만약 네가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다면, 내가 네 부모님을 대신해 혼을 내줄게, 말이 화를 불러온다고, 말이라고 다 할 수있는게 아니다!" 고욱은 임동현을 바라보며 한기를 머금은 목소리로 말했다.방금 임동현이 한 말은 그를 화나게 했다, 고가의 존엄성은 아무나 짓밟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곤륜의 사람들이 찾아와 자식을 내놓으라고 강요해 이미 충분히 억울한데, 지금 또 집까지 찾아와 욕설을 퍼붓는 자가 있다니.정말 무슨 개나 소나 다 우리 고씨 가문을 우습게 보는구나.현장에 용방 정상의 두 사람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임동현을 죽였을 것이다.그가 누구든 간에!감히 고씨 가문을 이렇게 욕하다니.일단 죽이고 봤지!!!그리고 그의 어른을 찾아 따져야지.현장에 임동현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임동현이 끝장났다고 생각했다, 그는 이미 용방 정상의 실력자를 단단히 화나게 했다, 게다가 그들은 임동현에게서 아무런 기운도 느끼지 못했다,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고 느꼈다.보통 사람이 고씨 가문을 건드리면 어떤 결말일까?아마 곧 볼 수 있을 거다."내가 누구냐고? 너희 고가는 정말 하나같이 병신이구나! 내 사람을 잡고 전화해서 나더러 오라더니 지금 오히려 내가 누구냐고 물어? 나는 너희들과 쓸데없는 말을 하고 싶지 않다! 마지막으로 묻겠다, 고검웅이 누구냐?" 임동현은 눈을 가늘게 뜨고 말했다.그의 인내심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그리고 이미 현장의 상황도 간파했다.아마도 고가의 원수가 찾아왔고, 실력도 막강해서 고가의 사람을 때렸는데 고가는 감히 손을 쓸 수 없는 거야.원래 고가에게 교훈을 주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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