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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의 모든 챕터: 챕터 1951 - 챕터 1960

3129 챕터

제1951화

진명은 서둘러 황영재에게 약을 먹인 후, 천명 육침을 꺼내 조심스럽게 그의 가슴 주위에 꽂았다.현재 황영재는 이미 호흡이 없는 상태인데다 심장박동도 매우 미약한 상황이다.그렇기에 진명은 이미 은침으로 그의 심맥을 보호하여 천명구독산이 심맥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였다.휙!이어서 진명은 진영주를 꺼내 진기를 불러일으키기 시작하였다.진명이 진기를 불러일으키자 진영주는 곧바로 공중으로 날아올라 황영재의 머리로 향했다.천명 육침은 상고시대부터 전래된 절세 침법으로 기사회생의 진기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동시에 진영주는 끊임없이 주인에게 영기를 제공해주는데, 이는 진명이 치료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영기를 끊임없이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그렇게 진명은 진영주의 영기를 흡수하는 동시에 천명 육침을 통해 황영재의 체내로 끊임없이 영기를 불어넣었다!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황영재의 미미했던 심장박동은 점차 정상적으로 돌아오기 시작하였다!“좋았어!”진명이 소리쳤다.황영재의 심장박동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자, 그제서야 진명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그런 뒤, 조심스럽게 황영재의 몸에 꽂혀 있던 천명 육침을 거두어들였다.“진 선생, 황영재의 상태는 좀 어떠한가?”당욱이 물었다.“도련님의 심장박동은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이제 체내에 남아있는 독소만 제거한다면, 생명에 큰 지장은 없을 것입니다.”진명이 말했다.안타깝게도 천명 육침은 해독의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즉, 진명의 치료는 현재 반 정도 성공한 셈이다!“정말 다행이군요!”“제가 보기에도 황영재의 안색이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당욱이 소리쳤다!황영재의 호흡이 돌아온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이 광경을 본 당욱은 진명의 뛰어난 의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어서 진명은 귀문 팔침을 꺼내 황영재의 몸에 조심스럽게 꽂기 시작하였다.귀문 팔침은 독을 해독하는 데 있어서 탁월한 효과가 있는 은침이다.현재 황영재는 이미 800년 된 영지를 달인 약물을 먹은 상태였기에, 더욱 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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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2화

“안 돼!”이 때, 진명의 안색이 창백해지기 시작하였다. 그의 이마에는 식은 땀이 흐르고 있었다…“진 선생, 무슨 일인가?”진명의 불안한 기색을 눈치챈 당욱이 달려와 물었다.“저는 곧 허약기에 접어들게 될 거예요…허약기에 접어들면 치료를 이어 나가지 못하게 될 지도 몰라요…”진명의 안색은 더욱 창백해지기 시작하였다.잠룡단의 약효는 보통 두 세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진명이 잠룡단을 복용한지는 이미 세시간이 훌쩍 넘어 있었다.지금 그가 이렇게 버틸 수 있었던 것도 기적인 셈이다…잠룡단의 약효가 다 되자 그의 몸 안에 있던 영기와 진기는 더욱 빠른 속도로 순환하기 시작하였다.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때에 허약기에 접어들다니…만약 그가 지금 공을 거두게 된다면, 황영재를 치료하기 위해 그가 쏟았던 노력들은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 것이다!“허약기?”당욱은 진명의 말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다.그저 그는 진명이 방금 전 황영재의 치료를 위해 너무 많은 영기와 진기를 쏟은 탓에 몸이 일시적으로 허약해진 상태일 것이라고 추측할 뿐이었다.“진 선생, 내가 도울 수 있는 게 있을까요?”당욱이 물었다.“잠시 저에게 진기를 빌려주실 수 있을까요? 우선 도련님의 진기를 빌려 영재 도련님부터 치료해야겠습니다…”진명이 말했다.“네, 그러도록 하죠……”당욱이 말했다. 바로 그때, 뒤에 서 있던 노인이 말했다.“도련님, 제 공력이 도련님의 공력보다 훨씬 강력할 것입니다…아니면, 제 진기를 저 자에게 빌려주는 게 어떨까요?”노인이 말했다.“네, 좋습니다. 그게 좋을 것 같군요.”진명이 말했다.그는 방금 전 싸움을 통해 노인의 실력이 매우 두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노인의 진기를 빌릴 수만 있다면, 황영재를 치료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이어서 노인은 손을 뻗어 진명에게 끊임없이 진기를 불어넣었다.진명은 노인의 강력한 진기를 통해 잠시나마 허약기 상태에 이르는 것을 미룰 수 있었다.그런 다음 곧바로 노인의 진기를 빌려 황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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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3화

“진명아, 잠시만 기다리렴. 나한테 휠체어가 있어.”심근호가 말했다.예전에 그는 두 다리에 장애를 입은 탓에, 휠체어에 앉아 생활해야 했다.하지만, 진명이 그를 도와 치료를 해준 탓에, 그는 휠체어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거실에 놓여 있던 휠체어를 끌고 진명에게 다가왔다.이어서 임아린과 김이설이 진명을 부축하여 휠체어에 앉혔다.“진 선생, 영재의 의식이 왜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거지?”치료를 마친 황영재가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당욱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네, 치료는 잘 마쳤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독에 중독되었던 탓에, 요 며칠동안은 푹 쉬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진명이 말했다.“그럼 다행이야…”황영재의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당욱은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뒤에 있던 임아린과 김이설도 그제서야 가슴을 쓸어내렸다.탁!탁!탁!탁!바로 그때, 다급한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발자국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심미진이다.그녀는 걱정에 가득 찬 얼굴로 심근호를 바라보았다.“아버지, 큰일 났어요……”“영 씨 가문 사람들과 강 씨 가문 사람들이 지금 심 씨 가문으로 쳐들어오고 있어요…저희 심 씨 가문 사람들이 그쪽 가문 고수들을 다치게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뭐라고?”“영 씨 가문과 강 씨 가문이 우리 집에?”이 말을 들은 심근호는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이들의 주된 표적은 진명인 것 같아요…진명이에게 자신의 두 다리를 부러뜨린 대가를 치르겠다며 소리치고 있어요……”“심지어 지금 당장 진명이를 내놓지 않으면, 저희 가문 사람들에게도 그 잘못을 물을 것이라고 했어요……”심미진이 말했다.“역시…저들의 주된 표적은 바로 저군요……”그 말을 들은 진명은 안색이 급격하게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사실 그는 방금 전 영 씨 가문과 강 씨 가문이 심 씨 가문 저택에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러한 상황이 펼쳐질 것을 어느정도 예상하였다.하지만, 강현태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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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4화

“잠시만요!”“영 씨 가문과 강 씨 가문의 목표는 바로 저입니다. 도련님께서 그들을 만나러 가도, 저들은 끝까지 저를 찾을 것입니다…”진명이 말했다.그는 지금 허약기에 들어선 상태였기에 영 씨 가문과 강 씨 가문을 상대할 여력은 남아있지 않았다.하지만, 두 가문이 자신을 찾으러 온 마당에, 그는 당욱의 그림자에 숨어있고 싶지는 않았다!이는 그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다!또한, 지금 그에게는 혈살환과 법보라는 두 가지 보명 법보가 있다. 두 가지 보명 법보가 그의 손에 있는 마당에, 그가 어찌 한낱 영 씨 가문과 강 씨 가문을 두려워할 수 있겠는가!이어서 임아린과 김이설은 휠체어에 앉아 있던 진명을 데리고 밖으로 향했다.당욱과 심근호는 진명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그저 진명의 뒤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심 씨 가문 저택 마당.영철부자는 심여 명의 영 씨 가문 고수들과 함께 심 씨 가문 저택 마당을 크게 에워쌌다.강현태는 들것에 들려, 20~30명의 강 씨 가문 고수들을 데리고 엄중히 그의 뒤를 따랐다.마당에는 심 씨 어르신까지 합세하게 되면서, 양측은 서로 대치하는 상황이 펼쳐지게 되었다.“두 사람 다 오랜만이군. 연락도 없이, 이렇게 찾아오다니…참으로 당황스럽군.”“여긴 대체 무슨 일로 찾아온거요?”심 씨 어르신은 미간을 찌푸렸다.“길게 말하지 않겠네.”“그쪽 집안에 사는 진명이라는 놈이 내 손자의 두 다리를 부러뜨렸네. 심지어 내 손자의 레벨 또한 폐하였어. 아주 악랄하기 짝이 없는 녀석이야. 한 가문의 가주로써 지금 그 잘못을 물으러 왔네.”“어쨌든 심 씨 가문도 남부 대가족 세력이 아닌가. 그간의 정을 봐서 지금 자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걸세.”“어서 좋은 말로 할 때, 진명 그 놈을 우리에게 넘기게나.”“만약 그 놈을 우리에게 넘기지 않는다면, 심 씨 가문 자네를 남부 대가족 세력 명단에서 제명해버릴 생각이네.”강 씨 어르신이 소리쳤다.“뭐라고?”“그런 일이 있었단 말인가?”처참한 모습을 하고 들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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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5화

“자네가 그렇게 나온다고해서 우리가 쉽게 물러설 것 같은가?”“어서 진명 그 놈을 우리에게 내놓게!”“내놓지 않으면, 정말 자네 가문을 영원히 남부에서 제명시키고 말 걸세.”강 씨 어르신이 소리쳤다. 그는 이미 심 씨 어르신을 제압한 것 마냥 얼굴을 치켜세운 채로 심 씨 어르신을 내려다보았다.어쨌든 심 씨 가문은 일반적인 대가족 세력 중 하나일 뿐이었다. 남부에서 강대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강 씨 가문에게 있어서 심 씨 가문은 그저 작은 옛 무가 가문 중 하나일 뿐이었다.게다가 지금 그의 뒤에는 영 씨 가문이 지키고 서 있는 이상, 그는 심 씨 어르신의 일침이 전혀 두렵지 않았다.“지금 날 협박하는겐가?”“우리 심 씨 가문은 자네 가문보다 실력면에서 뒤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 가문 뒤에는 당 씨 가문이 지키고 있다는 걸 잊지 말게.”“우리 가문을 함부로 업신여겼다가는, 큰 코 다칠 지도 몰라!”심 씨 어르신이 말했다.그는 심 씨 가문이 강 씨 가문과 영 씨 가문의 상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그렇기에 그는 당 씨 가문을 내세워 두 가문을 제압하고자 하였다.“당 씨 가문이 뭐라고!”“우리는 전혀 두렵지 않아!”“잔말 말고, 어서 진명 그 놈이나 우리 앞에 데리고 오게.”영 씨 어르신이 소리쳤다.“정말 저희 가문이 두렵지 않다고요?”바로 그때, 당욱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왔다.이어서 당욱은 진명과 함께 성큼성큼 마당 앞으로 걸어 나왔다.“당욱, 너…”당욱의 등장에 영철과 강 씨 어르신은 꽤 놀란 눈치였다!그들은 심 씨 가문 저택 안에 당욱이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하였다.이는 그들의 예상을 다소 벗어난 상황이었다!그러나, 강 씨 어르신은 이번 일에 더욱 만발을 가하기 위해 영 씨 가문 사람들과 함께 이 곳에 왔다.영철이 뒤에서 그들을 지키고 있는 이상, 그에게 있어서 당욱의 등장은 그리 당황할 만큼 큰 일은 아니었다!또한, 이번에 당욱이 이 일에 개입하게 된다면, 강 씨 가문에게는 영 씨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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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6화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지껄이지 마!”“넌 오늘 내 손에 죽게 될 거야!”강 씨 어르신은 매섭게 진명을 노려보았다.이어서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손바닥을 휘두르며 진명에게 공격을 가하기 시작하였다!“젠장!”당욱은 곧바로 당 씨 가문 노인을 향해 소리쳤다. “어서 진 선생을 보호하세요!”“예!”곧바로 청색 옷을 입은 노인이 성큼성큼 앞으로 걸어 나갔다.이어서 그의 몸에서 전존경의 강한 기운이 솟구쳐 오르기 시작하였다.그의 강대하기 그지없는 진기는 단 한번에 강 씨 어르신을 제압하였다!“전존지경!”노인의 강한 진기를 느낀 강 씨 어르신은 곧바로 안색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비록 그의 레벨은 반보 전존의 경계에 이른 상태였지만, 전존경에 비하면 그의 실력은 여전히 터무니없었다!반보전존의 경계와 전존경은 비할 수도 없을 정도로 큰 격차였다!그는 자신이 노인의 상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그래서 그는 곧바로 뒤에 있던 영철과 영 씨 어르신에게 급히 도움을 요청하였다.“육공 나리, 대체 우리 영 씨 가문과 맞서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영철이 소리쳤다.그는 노인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차렸다. 육공 나리는 당 씨 가문의 1세대 강자 중 하나인 육공 나리로 다섯 장로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진 강자 중의 강자이다!“그건 자네가 알 바가 아니야!”육공 어르신이 소리쳤다.“육공 나리, 진명 저 놈은 악랄하기 짝이 없는 놈입니다. 저희 가문은 그저 강 씨 가문을 도와 합당한 정의를 구현하려는 것 뿐입니다!”“어쨌든 이번 일은 당 씨 가문과는 무관하니, 이만 손을 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영철이 소리쳤다.“우리는 물러설 생각이 없네!”육공 어르신이 소리쳤다.“좋습니다!”“그럼 저희 가문도 봐주지 않겠습니다!”“저희 가문에도 전존경의 존급 강자가 있습니다! 그 선택, 곧 후회하게 될 겁니다!”영철이 소리쳤다.이어서 영철의 뒤에 있는 한 노인이 앞으로 걸어 나왔다. “육공, 오랜만이군!”노인은 육공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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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7화

“아니, 자네는 영 씨 가문 넷째 원로가 아닌가!”육공 어르신은 곧바로 그 검은 옷을 입은 노인의 정체를 알아맞추었다!그의 정체는 육공 어르신이 예상한대로 영 씨 가문 넷째 원로였다!육공 어르신의 레벨은 이미 전존 초기의 경계에 이른 상태로, 그는 당 씨 가문 고수들 중에서도 매우 으뜸가는 실력은 가진 자이다.하지만, 눈 앞에 서 있는 넷째 장로와 다섯 째 장로 두 사람도 영 씨 가문의 오 원로로써 자신과 버금가는 실력을 가진 존급 강자이다!만약 그가 한 명의 존급 강자만 상대하려 했다면, 그는 당연히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이다!하지만, 지금 그의 눈 앞에는 무려 두 명의 존급 강자가 서 있다. 이무리 그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할 지언정, 한 명이서 두 명의 존급 강자를 상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여기까지 생각하자 그의 안색은 급격하게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당황한 것은 육공 어르신 뿐만이 아니다. 뒤에 서 있던 당욱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비록 당 씨 가문의 실력은 영 씨 가문보다 훨씬 높지만, 당욱은 이번에 급히 심 씨 가문 저택을 방문한터라 존급 강자는 육공 어르신 한 명만 데리고 온 상태였다.그에 비해 영 씨 가문 사람들은 이번에 만발의 준비를 가한 터라, 두 명의 존급 강자 외에도 적지 않은 황급 강자들도 데리고 온 상태였다.“강 씨 어르신, 저희 영 씨 가문 고수들이 육공 어르신을 상대할 것입니다!”“이때를 틈타, 어르신께서는 진명 그 놈을 상대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영철이 말했다.영철의 말을 들은 강 씨 어르신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이어서 그는 뒤에 서 있던 강 씨 가문 고수들에게 눈짓을 하여 당욱을 상대하게 하였다.그런 다음, 그는 곧바로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를 가지고 진명과 당욱 두 사람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젠장!”육공 어르신의 반응은 역시나 빨랐다. 그는 곧바로 강 씨 어르신의 공격을 맞이하였다.다만, 그는 강 씨 어르신의 곁에 닿기도 전에, 영 씨 가문 넷째 장로와 다섯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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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8화

“아니?”오 장로는 육공의 예상치 못한 반격에 크게 당황하고 말았다.이어서 그는 서둘러 뒤로 물러나, 영 씨 가문의 전통 무술인 환영장을 사용하였다!그렇게 격렬한 충돌과 함께 당육공의 주목은 오 장로의 주먹과 단단히 부딪혔다!두 사람의 레벨은 모두 전존 초기의 경계로, 실력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그러나, 육공 어르신이 먼저 기선을 제압한 탓에, 공격의 우위를 잡은 것은 바로 육공 어르신이었다!오 장로는 육공 어르신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그렇게 뒤로 몇 걸음 물러서게 되었다,휙!이 기회를 틈타, 육공 어르신은 곧바로 손바닥을 휘두르며 매우 빠른 기세로 오 장로의 가슴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안 돼……”예상치 못한 육공 어르신의 공격에 오 장로는 크게 당황하고 말았다.그는 서둘러 반격을 하고자 했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은 후였다…그렇게 그는 육공 어르신의 공격을 연이어 피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육공 어르신의 공격은 마치 그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육공 어르신은 우선 연속적인 공격으로 오 장로의 힘을 다하게 만들 심산이었다!“그 손 놓지 못해?”바로 그때 넷째 장로가 소리쳤다!넷째 장로는 한 손으로 환영장을 쓰며, 육공 어르신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그는 우선 육공 어르신을 추격을 막아 오 장로에게 재정비할 시간을 벌어주고자 하였다!“젠장!”육공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넷째 원로의 합세에 잠시 뒤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그가 계속 오 장로를 추격한다면 오 장로를 처리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넷째 장로의 공격을 무시한다면 그가 열세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그렇게 그는 오장로에 대한 추격을 철회할 수밖에 없었다.이어서 그는 곧바로 몸을 돌려 넷째 장로의 환영장을 향해 반격을 하기 시작하였다.퍽!격렬한 충돌과 함께 두 사람의 주먹은 맞부딪히고 말았다.“감히 날 추격해? 가만두지 않을 거야!”오 장로는 벌컥 화를 내며 소리쳤다.이어서 그도 넷째 원로의 공격에 합세하여 재빨리 육공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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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9화

물론 당욱의 우려와는 달리 진명의 표정은 매우 침착하였다!그는 강 씨 어르신의 공격과 동시에 곧바로 피살환을 잡고 강 씨 어르신을 상대할 준비를 하였다!하지만, 그가 피살환을 사용하기도 전에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빵!바로 그때, 차 경적 소리가 울리더니, 고급 승용차 두 대가 심 씨 가문 저택 대문 앞에 멈춰섰다.이어서 차 문이 열리고, 차에서 당안국과 당 씨 가문 고수들이 연이어 내리기 시작하였다.“그만하지 못해?”당안국은 곧바로 강 씨 어르신을 향해 소리쳤다.이어서 그는 곧바로 매서운 기세를 가지고 재빨리 강 씨 어르신의 공격을 맞받아쳤다!퍽!격렬한 충돌과 함께, 당안국과 강 씨 어르신의 주먹은 단단히 맞부딪히고 말았다.강 씨 어르신과 마찬가지로 당안국의 레벨인 이미 반보전존의 경계에 이른 상태였다!비록 두 사람이 레벨은 비슷하지만, 당안국이 수련한 당 씨 가문의 공법은 영 씨 가문의 공법보다 훨씬 더 강대하였다!게다가 그는 강 씨 어르신보다 젊은 탓에 더더욱 강 씨 어르신의 공법에 밀리지 않았다.강 씨 어르신은 결국 당안국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몇 발짝 물러나게 되었다.“당안국!”당안국의 등장에 뒤에 있던 영세혁이 소리쳤다.“영세혁, 너!”당안국의 눈빛은 더욱 차가워졌다.그는 당욱의 전화를 받고 진명이 황영재를 암살했다는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이후, 진명이 위험에 처할 것을 예측한 그는 곧바로 진명이 있는 심 씨 가문 저택으로 달려왔던 것이었다.당안국의 예측대로 영 씨 가문과 강 씨 가문은 심 씨 가문 저택에 무단으로 침입하였다.하지만, 영 씨 가문 사람들이 당욱까지 공격할 줄은 생각치 못하였다.이는 다소 그의 예상을 벗어난 것이었다!당안국의 등장과 동시에 육공 어르신은 영 씨 가문 원로들의 공격에서 벗어난 후, 곧바로 당 씨 가문의 진영에 합세하였다!“아버지, 마침 잘 오셨습니다.”당욱은 당안국의 등장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휠체어에 앉아있던 진명도 그제서야 걱정했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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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0화

“현재 진 선생이 황영재 씨를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됐다고 들었는데…욱아,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니?”당안국이 물었다.“진 선생이 납치된 아린 씨를 구출하는 도중에 강현태와 맞붙게 됐어요…맞붙는 과정에서 강현태는 레벨이 폐하게 됐고요…”“지금 강현태를 핑계로 영 씨 가문과 강 씨 가문이 힘을 합해 진 선생을 죽이려 하고 있어요……”당욱은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였다.“그렇구나…”“이렇게 된 이상, 우리 가문도 가만히 있을 수 없지.”당안국이 말했다.강현태와 진명 사이에 어떠한 원한이 있든 간에, 강현태가 정정당당하게 진명과 싸웠더라면, 그들도 이번 일에 개입하지 못했을 것이다.하지만, 강현태는 이번에 임아린과 김이설을 납치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잘못을 진명에게 덮어 씌우려고까지 하였다!이는 진명이 강현태의 레벨을 폐하였더라도, 강현태의 자업자득인 셈이다!그러나, 영 씨 가문과 강 씨 가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오히려 자신의 권력만을 믿고, 후배들을 억압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이는 정말 무계의 법도에 어긋나는 행동인 셈이다!“당안국, 이 일은 너희 가문과 무관해!”“그러니, 어서 이 일에서 빠져!”영세혁이 말했다.“영세혁, 너희 가문은 우리 가문과 마찬가지로 남부를 주름잡는 가문 중 하나야.”“지금 누구보다도 모범을 보여야할 자가 이게 대체 무슨 짓이지?”“가문의 명예가 더럽혀져도 상관없어?”당안국이 소리쳤다.“아……”영세혁은 당안국의 말에 어떠한 대답도 할 수 없었다.당안국의 말은 한 치의 틀린 말도 없었다. 어쨌든 이번에 그들은 강 씨 가문과 손을 잡고 진명과 그의 후배들을 억압하려고 들었다.그러나, 그들 영 씨 그룹에게 있어서 진명의 아티스트리는 가장 강력한 사업 경쟁자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하루 빨리 진명을 제거하고 후환을 없애야 했다!게다가 그는 이번 일을 처리하면서 진명이 명정 그룹의 회장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명정 그룹의 잠재력은 이미 남부에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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