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ua Bab 우리 사위가 최고: Bab 911 - Bab 920

2081 Bab

제911화

“와우!”이 순간, 온 장내가 들끓었다!‘저 세 사람은 사는 데 싫증난 거 아니야, 생일 파티에 관 두 개를 보냈어?!’“네가 씨X, 죽음을 자초하는구나!” 육강철의 얼굴은 더없이 흉하게 일그러졌고, 주먹을 꼭 쥐고 있었다!옆에 있는 육선미도, 여린 몸을 계속 떨면서 분노가 치솟았다!“명교!” 이 순간, 4대 전신도 천천히 걸어왔다! 연월이 한 바퀴 둘러보더니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이 두 관은 우리 종주께서 특별히 주문한 것이다. 너희 두 교주가 선물을 받기 바란다!”윙!“내가 받겠다. 씨X!” 육강철이 포효하는 소리와 함께, 온몸에 내력이 솟구쳤다!그가 요 몇 년 동안, 강호를 돌아다니며 명성이 자자한데, 누가 감히 이렇게 불경스럽겠는가! 지금 이 두 개의 시커먼 관을 마주 대하자, 육강철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고, 눈길은 강유호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다.“무릎을 꿇어 사과하면, 너의 시신은 남겨주겠다!”“내 시신을 남겨 줘?” 강유호는 눈에 핏발을 세운 채, 입가에 냉소를 띠었다. 한걸음 내딛은 다음, 차가운 눈빛으로 한바퀴 둘러보고, 마지막에 육강철을 쳐다보았다.“육강철.”“할 말 있으면 빨리 해, 말을 다 하면 죽는 거야.” 육강철은 눈을 가늘게 뜨고 주먹을 꽉 쥐었다. 그의 온몸의 분노는 이미 억누를 수 없었다.만장의 모든 사람들의 눈빛도, 강유호에 집중되었는데, 하나같이 표정이 복잡했다!‘이 녀석이 감히 명교를 도발하다니!’‘이건…… 죽기를 자초하는 건데?!’강유호는 많은 사람들의 지켜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육강철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육강철, 내가 너에게 묻는다. 1년 전에 너는 류신아라는 여자를 죽였지? 그렇지?!”‘류신아?’이 말을 듣고, 육강철은 순간 추악한 얼굴이 떠올라, 선뜻 말했다.“허허. 알았어, 한참 수작을 부리더니, 네가 바로 그 못난이의 남편이구나.”그는, 그때 그 못생긴 남편의 이름이 강유호라고, 진상이 말한 것이 생각났다.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육강철은 경멸하는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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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2화

“관계없는 사람들은 모두 물러가라!” 강유호는 거의 울부짖으면서, 두 눈은 빨갛게 달아올랐다!“오늘, 너희 중 어느 문파, 혹은 어느 가문이 명교를 도우려 한다면, 나 강유호는 반드시 멸망시킬 것이다!”강유호의 소리가 명왕산 전체에 퍼졌다!‘미쳤어!’‘완전히 미친 말투야!’이 말을 들은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안색이 변하면서, 온몸이 은은하게 떨렸다! 은은하게 화를 냈다.오늘 명교에 생일을 축하하러 온 사람들은, 모두 각 대륙에서 쟁쟁한 문파 및 수련 가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무나 하나 잡더라도, 모두 한 방면에서 효웅이었다!이런 사람들인데, 누가 감히 그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겠는가.그러나, 눈앞의 강유호는 도리어 그들을 하찮게 여겼다.‘이걸 어떻게 참을 수 있어?!’그러나, 아무도 감히 나서지 못했다!이 순간, 육선미가 마침내 반응했다. 아름다운 얼굴은 새파랗게 변했고, 멀리 강유호를 가리키며 말했다.“이 친구야, 우리 명교가 어디에서 너에게 미움을 샀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네가 지금 물러난다면, 나는 방금 전 너의 경솔함을 따지지 않겠다!”“하하하, 하하하!” 강유호는 눈시울을 붉히며, 미친 듯이 웃었다.“너희들은 어디에서 나에게 미움을 샀는지 모르느냐?” 강유호는 음혈검을 꽉 쥐고, 온몸을 떨었다.“내가 너에게 말해주지, 나의 류신아는 죽었다, 나의 신아가 죽었다! 오늘, 누가 막으면 죽는다! 나 강유호가, 바로 너의 명교를 멸할 것이다!”윙!이 순간, 한바탕 강횡한 내력이 스쳐 지나갔고, 100미터 높이의 큰 탑 한 채가, 평지에서 일어나 곧장 하늘로 치솟았다! 바로 영롱보탑이다!500명의 강자가, 영롱탑 1층에서 나왔다!“연월아, 나는 네가 명교 제자를 모두 도살하기를 바란다!” 강유호는 미친 듯이 고함을 질렀다. 머릿속에는 온통 류신아의 모습뿐이었고, 이미 완전히 이성을 잃었다!“연화, 나는 네가 이 광명대전을 파괴하기를 바란다!”“연수, 나는 너희들이 그 명왕 조각상을 깨뜨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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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3화

“화과산 제자들은 명령을 듣거라!”이와 동시에, 손민호도 함께 고함을 질렀다.“오늘 명교를 밟아서 평평하게 만들고, 개미새끼 하나 남기지 말고 모두 죽여라!”“죽여!”울부짖는 소리가 끊임없이 울린다! 놀란 사람들의 마음이 떨린다!육강철은 주먹을 꽉 쥐고 있었다. 그의 명교에는 백만 명의 제자가 있다! 그러나 총단에 남아 있는 제자는 30만에 불과했다! 오늘 이 싸움에서 이기더라도, 명교는 원기가 크게 상할 것이다!육강철은 길게 한숨을 내쉬면서, 분노가 치솟았다!‘명교에 입교한 이래로, 강호를 종횡무진하였고, 사람마다 존경하며 올려다보았다! 그런데 지금 집의 문 앞에서 맞은 것이다! 이걸 어떻게 참아! 오늘은 원기가 크게 상하더라도, 끝까지 싸워야 해!’“명교 제자들아, 죽여라!”육강철이 차가운 소리로 포효하고 있다. 그의 말이 떨어지자, 수십만 명의 명교 제자들이 후전에서 쏟아져 나와, 쌍방은 순식간에 서로 죽이기 시작했다!병기가 부딪치는 소리, 비명 소리가 끊임없이 명왕산에 울려 퍼진다!현장에 있던 모든 손님들도, 당황하여 서둘러 대전을 떠나서, 멀리서 이 전투를 지켜보았다.처음에 강유호 3형제가 나타났을 때, 이 손님들은 마음속으로 모두 3형제를 업신여겼다.그러나 4대 전신과 홍안곰왕, 그리고 이 수십만의 제자가 나타났을 때, 모든 사람들은 얼떨떨했다!‘이 강유호는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많은 고수를 동원할 수 있는가!’하지만!아직 끝나지 않았다.“강유호 형제!”손님 중, 단종 종주 정춘추가 성큼성큼 걸어 나왔는데, 손에는 흰색의 장총 한 자루를 들고 있다.“강유호 형제, 내가 너를 돕겠다!”말하면서, 정춘추는 한 바퀴 둘러보며 큰 소리로 말했다.“단종 제자는 명령을 듣거라. 전력을 다해 강유호를 돕고, 명교를 멸망시킨다!”우르르!말이 떨어지자, 수백 명의 단종 제자들이 잇달아 나와서, 천문의 대열에 합류했다!이번에 정춘추는 비록 몇 백 명만 데리고 있지만, 이 몇 백 명은 모두 단종의 장로이다! 모두 고수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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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4화

그녀도 방금, 류신아가 육강철의 손에 죽었다는 것을 알았다.당초에 해동대륙에서 임청은과 류신아의 관계가 가장 좋았다.류신아가 육강철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임청은은 다소 비통해 하면서, 또 약간은 분노하기도 했다.이 순간, 임청은은 강유호가 복수에 성공하기를 바랐다.그러나 그녀의 마음은 매우 고민스러웠는데, 그녀는 또한 명교가 멸망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왜냐하면, 오기에 앞서, 9주 사이에 결계가 없어 정세가 변화무쌍하니, 황실에서 더욱 많은 강호의 세력을 끌어들여, 자신의 통치 지위를 확고히 해야 한다고, 서천 황제가 특별히 설명하였기 때문이다.명교는 서천대륙의 제1의 문파로서 역사가 오래되고 바탕이 깊다. 만약 명교가 조정을 도와줄 수 있다면, 서천 황실은 두려움이 없을 것이다!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임청은은 돌진하여 이 대전을 제지하고 싶었다.“공주님.”그리고 바로 이 순간, 서경인은 빠르게 임청은을 가로막고, 굳은 표정을 지었다. “공주님, 눈앞의 정세는 한 사람이 제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지 마세요. 잘못해서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휴!”이 말을 들은 임청은은, 가볍게 한숨을 쉬며 한쪽으로 물러나,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었다.팡!강유호는 손을 들어, 육강철과 두 손을 맞댔다!큰 소리만 들린다! 두 손이 부딪치는 순간, 강력한 내력 파동이 만장을 휩쓸었다!육강철과 강유호는, 동시에 ‘끙’ 소리를 냈고, 두 사람은 모두 10여 걸음 뒤로 물러났다!이 일장을 부딪치면서, 어느 누구도 이득을 보지 못했다.그러나, 육강철의 마음은 갑자기 크게 놀랐다! 그의 현재 실력은 3단 무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육강철의 내력은 아주 풍부해서, 4단 무황에게도 손색이 없었다! 그런데 결국 이 일장이, 이 강유호와 동등하다니?!“육강철, 오늘은 너의 죽는 날이야!” 강유호는 소리를 지르며, 손에 음혈검을 들고 다시 돌진했다!“오너라!” 육강철은 콧방귀를 뀌며,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다른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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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5화

“육강철이 살수를 꺼냈어!”“저 강유호는, 결국 육강철이 이화를 동원하도록 핍박한 거야!”“그래, ‘자소신화’가 나오게 만들었으니, 저 강유호는 지더라도 창피하지 않은 거야!”이 순간,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의견이 분분했다!그들의 마음속에서, 눈앞의 일전은 이미 결과가 나와 있었다.육강철의 ‘자소신화’가 나오면, 강유호는 반드시 패배할 것이다!의논하는 소리가 끊임없이 아래에서 들려왔다. 강유호는 마치 듣지 못한 것처럼 얼굴에 웃음기가 떠올렸고,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강유호, 조심해!”“사부님 조심하세요!”이 순간, ‘자소신화’가 곧 강유호의 몸에 부딪칠 것을 보자, 임청은과 서연정은 거의 동시에 소리쳤다!저것은 이화 랭킹 7위의 이화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저것이 몸에 부딪치면, 죽지 않더라도 중상을 입을 것이다!그러나 모두가 예상치 못한 것은, 강유호는 피하기는커녕, 거꾸로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다는 것이다.“강유호, 너 좀 피해!” 임청은은 발을 동동 굴렀다. ‘저 강유호는 왜 저렇게 바보스러워, 설마 이화를 모르는 거야!’“공주님.” 서경인도 참지 못하고, 낮은 소리로 입을 열었다.“저 강유호는, 틀림없이 이것이 단지 평범한 화염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피하지 않았습니다. 그와 같은 무지하고 오만방자한 사람은, 조금 있다가 그의 몸에 ‘자소신화’가 부딪쳐, 쓴맛을 보게 될 겁니다. 그는…….”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서경인의 목소리가 갑자기 멈추었다! 그녀는 강유호를 보면서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윙!‘자소신화’가 갑자기 강유호의 몸에 부딪치면서, 큰 소리와 함께, 주위에는 짙은 연기가 자욱한 것을 보았다!연무가 점점 흩어졌는데, 강유호가 허공에 우뚝 솟아있고, 조금도 상처를 입지 않은 모습이 보였다!‘뭐?’‘저게 어떻게 가능해?’육강철은 가슴이 떨리고, 말할 수 없는 두려움을 느꼈다.그는, 자신의 ‘자소신화’가 강유호에게 조금의 위협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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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6화

“제자야!” 육강철은 하늘을 우러러 울부짖으며, 진상을 꼭 껴안았다. 두 눈이 새빨갛다!“강유호, 이 원수를 갚지 않으면, 나 육강철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맹세한다!”육강철은 몸의 극심한 고통을 참으며, 재빨리 피했고, 신속하게 육선미가 있는 쪽으로 돌진하면서 소리쳤다.“누나, 연연하지 마세요. 우리 빨리 갑시다!”‘자소신화’도 강유호를 다치게 할 수 없는 것을 보고, 육강철은 이 전투는 십중팔구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지금 또 자신의 제자가 상대방에게 살해되는 것을 보면서, 육강철은 마음속의 분노가 점점 더 치솟았다.‘그러나 눈앞의 상황을 보면, 명교의 대세는 이미 기울었어.’‘남아서 계속 발버둥치면, 결말은 바로 죽는 것이지.’‘앞날이 구만리 같으니, 내 목숨을 지켜야 권토중래할 수 있고, 제자의 복수도 할 수 있다!’육강철의 외침을 듣고, 육선미는 여린 몸을 떨었다.육선미가 사방을 둘러보았는데, 명교의 제자들은 사상자가 적지 않았고, 명왕산에는 거의 온 들판에 시체가 널려 있었다!‘명교가 세워진 뒤로, 언제 이렇게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는가!’육선미는 입술을 꽉 깨물고, 분개하며 차갑게 말했다.“안 돼, 오늘 나는 반드시 그들을 죽일 거야!”웅!말이 떨어지자, 공포스럽고 뜨거운 기운이 육선미의 몸에서 폭발하면서, 삽시간에 주위의 공기가 모두 타올랐다.휴!다음 순간, 검은 불꽃이 육선미의 두 손 사이로 응집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 이 불길은 순수한 검은색이다! 다른 색은 조금도 없었다!명교는 불을 존귀하게 여겨서, “활활 타오르는 성화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다'고 불린다.명교는 세 가지 이화를 장악하였다!하나는 큰 솥 안에 든 ‘광명성화’다.두 번째는 육강철의 ‘자소신화’다.세 번째 이화는 바로 육선미의 ‘지옥화’이다! 이화 랭킹 3위에 올라 있다!“이…… 이게 ‘지옥화’인가?!”“엄청나게 강한 기운이야!”삽시간에, 먼 곳에 있는 사람들이, 잇달아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그들은 모두 육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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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7화

이 하얀 불꽃은, 공중에서 뒤척이며 튀어오르다가, 마지막에 연꽃 모양으로 고정되었다!하얀 불꽃이 나타나자, 주변의 온도가 급상승했다!바로 ‘백련냉화’다!후!‘백련냉화’가 나타나자, 그 ‘지옥화’가 순식간에 먹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헉!이렇게 큰 광명 대전이, 쥐 죽은 듯이 고요하다!바닥에 바늘 하나 떨어져도 잘 들릴 정도였다!‘이…… 하얀 불길은?!’‘설마…….’‘전설 중에…….’‘천하제일의 이화인, ‘백련냉화’?!’띵!거의 같은 시간에, 이런 생각이 수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나타났다! 모두들 멍해져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수천 년 동안, ‘백련냉화’를 가진 사람은 없었어!’‘그것은 천하제일의 이화야!’“저 강유호가…….” 서경인은 길게 한숨을 내쉬었고, 강유호의 모습을 보면서 복잡다단했다.1년 전, 그녀의 앞에 있던 강유호는, 마치 개미처럼 마음대로 깔아 죽일 수 있었다!‘그런데 1년 뒤의 이 남자는, 왜 이렇게 강한 거야!’육선미의 여린 몸이 떨렸다. 지금은 더 이상 전투에 연연하지 않았다. 한손으로는 옆에 있는 육강철을 잡고, 산밑을 향해 날아갔다.‘강유호…… 천문! 장생전! 화과산!’‘너희들을 기억하겠다!’육선미는 입술을 꼭 깨물었고, 얼굴은 창백했다!강유호는, 이 남매가 도망가려는 것을 보고, 바로 음혈검을 들고 쏜살같이 달려갔다. 결국 바로 그때, 두 남자가 재빨리 날아와서 강유호의 앞을 막았다!바로 명교의 천지쌍절이다! 천지쌍절은 명교에서의 지위가 부교주에 버금간다! 그 두 사람은, 육선미의 가장 충실한 수하였다!지금 강유호가 육선미 남매를 쫓아가려 하니, 천지쌍절은 필사적으로 막아야 했다.“꺼져!” 강유호의 분노가 불타오르면서, 그의 주위는 공기가 진동하면서, 아홉 마리의 긴 용이 무지막지한 기세로 바로 휩쓸어갔다!쾅!그 천지쌍절은 비명을 지르며 단번에 날아갔다. 피를 마구 쏟으면서, 함께 죽었다!지금의 강유호는 원래 무황이다. 게다가 순양내력까지 합치면, 그가 방출한 구룡승천이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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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8화

이 광경을 보고, 현장에 있던 그 손님들은 모두 서로 돌아보면서, 놀라서 감히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안하무인이던 명교가…….’‘진짜…… 강유호가 멸망시켰어…….’‘이걸…… 직접 보지 않았다면, 누가 감히 믿겠어!’명교 제자는 전군이 전멸했고, 두 교주는 중상을 입고 도망쳤다! 천지쌍절은 참혹하게 죽었다!이 전투에서, 강유호는 그의 명성을 드높였다!“강 종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방해하지 않겠습니다. 방해하지 않겠습니다.”현장에 있던 이 손님들도, 누군지 모르지만 앞장서서 입을 열고 강유호를 향해 예를 갖추자, 곧이어 많은 사람들도 분분히 흩어졌다.“뭐야!”많은 사람들이 떠나간 후, 손민호는 주먹으로 벽을 쳤다.“안 돼, 육강철 남매를 이렇게 도망가게 할 수는 없어, 내가 쫓아 갈게!”말을 하면서, 부하들을 모아 쫓아서 산을 내려갔다.손민호는 원래 불같은 성질이다. 이번에 명교를 토벌하려고 이렇게 오래동안 준비하였는데, 결국 육강철 남매가 도망치게 되자, 도저히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강유호는 황급히 소리쳤다.“민호야, 안 돼!”육선미 남매는 지금 이미 멀리 달아나서, 쫓아가고 싶어도 쫓아갈 수가 없다.그러나 손민호는 화가 나서 전혀 듣지 않았다. 큰 손을 흔들며, 수만 명의 제자를 데리고 호호탕탕하게 산을 내려갔다.“민호야!” 문추추도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강유호를 향해 쓴웃음을 지었다.“민호 저 녀석의 성질은 정말 고쳐야 해! 내가 쟤를 따라 갈게, 유호야, 너는 여기에 남아서, 전장을 정리하거라.”말이 떨어지자, 문추추는 부하 몇 명을 불러, 손민호를 향해 빠르게 따라갔다.“휴…….”강유호는 숨을 깊게 들이쉬며, 사방을 둘러보았다.명교 총단의 제자들은 이미 모두 섬멸되었지만, 천문, 장생전, 화과산도 모두 많은 제자들이 손상을 입었다.지금은 손님들도 모두 얼마 남지 않았고, 단종 종주 정춘추와 임청은 이들만 남았다.“강유호 형제!”정춘추가 다가와서, 강유호를 향해 크게 웃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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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9화

‘따뜻하게 보살펴 준다고?’강유호는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 임청은을 보며 말했다.“너는 귀한 공주야, 금지옥엽이야. 주위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시중을 드는데, 내가 따뜻하게 보살펴 줄 필요가 있겠어. 나는 지금 박설아와 진나운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을 뿐이야.”여기까지 말하고, 강유호는 약간 희롱하는 말투로, 싱글싱글 웃으면서 임청은을 바라보았다.“게다가, 우리는 비록 익숙하지만, 따뜻하게 보살펴 준다는 이 말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만 사용할 수 있어. 설마…… 너는 나를 너의 아바마마로 생각하는 거니?”‘하하하!’당초 홍길동의 고분에서, 임청은은 무덤 안의 환진에 영향을 받아, 자신을 서천 황제로 착각했었다. 입만 열면 부황이라고 불렀다.지금도 그때의 정경은, 강유호가 똑똑히 기억한다.쏴!이 말을 듣고, 임청은의 얼굴은 단번에 붉어졌고,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에 머뭇거리면서 흘겨보았다.‘이 강유호는 여전히 이렇게 진지하지 못하니, 내가 방금 그를 놀리지 말았어야 했어!’서경인은 화가 나서 여린 몸을 은은하게 떨면서, 강유호를 가리키며 질책했다.“강유호, 네가 감히 공주를 희롱하고, 황실을 모독하느냐?”‘이 자식은 정말 간이 부었어.’‘공주를 희롱하고, 게다가 감히 자기를 폐하와 비교해!’‘정말 하늘 무서운 줄을 몰라!’주위의 그 천문 제자들은 하나같이 즐겁게 보면서, 웃고 싶지만, 또 감히 웃지는 못했다. 그들이 강유호를 보는 눈빛은, 존경으로 가득 차 있다.‘유호 형은 대단해, 공주도 놀려.’“서경인 총사령관님, 왜 이렇게 흥분하세요.” 강유호는 담담한 표정으로 빙그레 웃으며, 서경인을 바라보며 말했다.“공주와 농담을 했을 뿐이예요.”말을 하면서, 강유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임청은을 향해 말했다.“맞아, 공주 전하는, 우리 우정 때문에 아마도 개의치 않을 거야.”임청은은 입술을 깨물며, 어이가 없었다.“유호 형!”결국 바로 이때, 연화가 빠른 걸음으로 걸어오는데, 표정이 굳어 있었다.“유호 형, 광명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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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0화

서경인은 비밀통로의 입구를 보면서, 담담하게 말했다.“문헌의 기록에 따르면, 500년전, 우리 서천대륙에는 일찍이 흉폭한 맹수 한 마리가 있었는데, 세상에 재난을 일으키고, 무고한 사람을 마구 죽였어요. 후에 명교는 기타 문파들과 연합하여, 그 맹수를 제압하고, 마지막에 ‘광명밀도’ 안에 가두었다고 해요.”“서경인 언니…….” 임청은은 정신을 차리고, 참지 못하고 말했다.“언니도 다 말했잖아. 그건 이미 500년 전의 일이라고. 그럼 그 맹수는 당연히 진작에 죽었어야 했어.”서경인은 고개를 저으며, 진지하게 말했다.“공주, 이 세상에는 강자가 많아요. 사람은 수련 등급이 높을수록 수명이 길어지지요. 짐승도 마찬가지예요. 많은 짐승들이 레벨이 있는데, 우리는 그걸 영수라고 불러요. 많은 영수가 있고, 실력은 무성, 무황, 심지어 더 높을 수도 있어요! 이런 영수의 수명은 아주 길지요.”이렇게 말하고, 서경인은 길게 한숨을 내쉰 뒤, 계속 말했다.“기록에 따르면, 500년 전 그 맹수는 실력이 비할 데 없이 강력했다고 해요! 그 당시에, 그것을 제압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무황급의 강자들이 죽었는지 몰라요! 그 맹수는 실력이 강해서, 수백 년을 가볍게 살 수 있지요.”한쪽의 강유호는 이 말을 듣자, 호기심도 일기 시작했다.‘사나운 영수?’‘스스로 견문을 넓혀야 해.’마음속으로 생각하며, 강유호는 성큼성큼 입구를 향해 걸어갔다.“강유호야, 거기 서!”막 두 걸음을 걸었는데, 뒤에서 외치는 고운 목소리가 들려왔고, 곧이어 서경인이 빠른 걸음으로 걸어왔다.앞에 도착하자, 서경인의 아름다운 얼굴에는 찬 바람이 가득했다.“너 뭐 하러 가는 거야?”서경인의 도도한 태도를 느낀 강유호는 마음이 다소 불쾌해져서,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흉악한 맹수를 보러 가는데, 이것도 물어볼 필요가 있나요?”서경인은 갑자기 급해져서, 발을 동동 굴렀다.“너는 갈 수 없어.”“왜요?”강유호가 눈살을 찌푸리며 물었다.‘정말 이상해. 지금 명교는 이미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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