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이니스프럴 그룹 사장, 김이나가 왔습니다."와!순간 별장 전체가 들썩였다.만약 오정도, 김백호가 부산시에서 유명한 인물이었다면, 김이나는 그 둘보다 훨씬 더 거물이었다!지금 이니스프럴 그룹은 한창 잘나가고 있었다! 국산 화장품 중 이니스프럴의 평판과 판매량이 가장 좋았다. 또한 지금 새로 출시한 크라운 시리즈는 한 세트도 구하기 어려웠다!류 씨 가문 할머니가 김이나 사장도 알아?!사람들은 놀란 얼굴로 문 앞을 바라 보았다.정장에 힐을 신은 김이나는 정장 다섯, 여섯 명을 거느리고 성큼성큼 걸어왔다.김이나의 강한 아우라에 남자들은 모두 눈이 휘둥그래졌다. 너무 매력적이었다! 비록 김이나는 여자였지만 그녀의 카리스마는 별장에 있는 모든 남자들을 압도했다!"저기, 강 선생님께서 이곳에 계십니까?"김이나는 홀에 걸어 들어오더니 낮게 말했다. 그녀는 곧 선물을 발아래 내려놓았다. 그녀는 생일 선물을 상자에 넣지도 않았다. 그건 순금으로 만들어진 괘종시계였다!얼마나 많은 금으로 만든 거야! 모든 사람들이 멍해졌다!하지만 김이나조차도 여전히 똑같은 말을 묻자 모든 사람들이 멍해졌다! 또 강 선생님을 찾네! 도대체 그 강선생님이 누군데?!할머니는 황송했다. 이 여자는 김이나였다!홀에 있던 여자들도 흥분된 얼굴이었다. 류 씨 가문 여자들은 아무것도 고려하지 않고 그녀에게 모여들었다."김 사장님, 크라운 시리즈 아직도 남은 것이 있나요? 사고 싶어요!""네, 김 사장님. 전 2배 가격으로 살 수 있어요!""전 5배 가격으로도 살 수 있어요! 김 사장님, 제발 저희에게 몇 세트만 팔면 안돼요?"지금 전국 사람들이 모두 앞다퉈 크라운 시리즈 화장품을 사고 있었다. 그러니 어느 여자가 원하지 않겠는가?김이나는 미소를 지으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강유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그녀는 조금 실망했다.하지만 그녀는 이미 강유호가 류 씨 가문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마 류 씨 가문과 아주 사이가 좋겠지?김이나는 이렇게 생각하면서 말했다."
Last Updated : 2022-12-09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