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일어나서 우문호는 원경릉을 도와 상처를 소독했다. 그녀가 과정을 말하는 것을 듣고 그는 참지 못하고 고개를 가로저으며 비웃었다. "어떻게 아이들과 비교할 수 있느냐? 타고난 것도 아니고! 떡들은 예전에 그런 능력이 없었어. 그들이 설랑과 놀다 무릎에 멍이 들어 혼자 숨어서 약을 바르던 거 기억하느냐? 그때도 빠르게 회복되지는 않았다.""타고난 능력이라 해도 나한테는 없다. 봐봐, 만두네는 날 수도 있지 않느냐!""나한테서 이어받았을 지도 모른다. 나도 날 수는 있다."원경릉은 그를 흘겨보았다."당신은 경공이지 않느냐. 그건 당신이 스스로 연습해낸 능력이지. 아니면 한 번 만두랑 겨루어 보거라. 누가 더 빨리 날 수 있는지.""쉽게 아들이랑 능력을 비겨서는 안된다. 우리는 비교할 수도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인정을 해야 한다. 우리는 가끔 다바오만도 못한다."우문호가 웃으며 말을 했고, 말을 마치자마자 마음 아픈 듯 그녀의 손바닥을 향해 호호 불며 물었다."아직도 아프느냐?""별로 안 아프오."원경릉은 그의 말이 조금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고 느꼈다. 비록 부모로서 모두 자신의 아이가 능력이 있기를 바라지만, 그래도 가장 좋기는 스스로 연습하여 얻은 능력이기를 바랬다. 지금처럼 아무런 이유도 없이 능력을 얻었으니, 잘 통제를 하기만 하면 문제는 없지만 가자우 무서운 것은 잘못된 길로 들어서 사람과 자신을 해치는 것이다.이것은 쓸데없는 걱정이 아니다. 지금 아이가 아직 어리니 관리하기 쉽지만 사춘기로 들어서면 그때의 아이는 고슴도치와도 같이 자신의 주장이 있어 한마디 해서도 안 된다.그녀는 정말 먼 미래까지 생각한 것이였다. "앞으로 바보 같은 짓은 절대 하지 말거라!"우문호는 웃으며 그녀의 볼에 뽀뽀를 했고 그녀의 얼굴을 들고는 말했다."원 선생, 요즘 안색이 많이 좋아진 것 같소. 생기가 아주 가득하군.""그러느냐?"원경릉 스스로는 안색이 좋아졌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동거울 앞으로 비추
Last Updated : 2024-10-29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