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남편의 가짜신부의 모든 챕터: 챕터 741 - 챕터 750

1831 챕터

제741화 하서관이 대체 무슨 괴물을 낳은 거야?

병원 안.육사작이 복도에 오자, 곧 안에서 유미선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유미선의 울음은 매우 슬퍼서 몹시 상심한 것 같았고, 친 여동생 앞에서 우는 것 같았다, “육영, 얼른 정신차려, 빨리 일어나, 눈 떠, 왜 이렇게 짧은 생각으로 약을 삼켜서 자살하는 거야? 나 형수야, 형수가 너를 보러 왔어!”육사작은 손을 뻗어 VIP병실 문을 열었고 들어갔다.지금 육영은 병상위에 누워서,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고, 옆에 있는 심장 측정기에서 계속 “띵”하고 경보음이 울렸다, 육영은 이미 심장박동과 호흡이 없었다.“사작!” 유미선이 재빨리 달려왔다, 그녀의 얼굴에는 눈물이 가득했고, 간절하게 울었다, “사작, 마침 잘 왔어, 육영이… 약을 먹고 자살 했고, 의사가 이미… 육영이 사망했다고 선고 했어, 너는 육영을 위해서 복수를 해줘야 돼!”육사작은 병상 옆에 꼿꼿이 서서 큰 손을 뻗어 육영의 손을 천천히 꽉 잡았다, 손은 이미 차갑고 굳어버렸다.육사작은 손을 놓지 않고 더욱 꽉 잡으면서, 자신의 손바닥에 있는 온기를 육영의 손에 전달해주고 싶었다.유미선은 육사작이 이 여동생을 얼마나 아끼는지 알았다, 여동생에게 일이 생기니 가장 마음 아파하고 고통스러워 한 것은 바로 이 오빠였다.유미선이 육사작의 옷소매를 꽉 붙잡았다, “사작, 모두 영락 짓이야! 영락이 육영을 찾으러 가서 육영을 자극 했어, 유영락이 육영을 다치게 한 거라고!”“영락의 마음이 어떻게 이렇게 독해? 설마 당시 그녀가 육영을 다치게 한 것이 아직도 부족한 건가? 왜 이렇게 하는 거야? 사작, 육영은 너의 친 여동생이니까, 네가 반드시 육영을 위해서 결정해야 돼!”지금 유미선은 칼을 육사작의 손에 쥐어 주고, 그가 유영락을 찌르게 하고 싶었다.육사작은 아무런 표정 없이, 그윽하고 좁은 눈을 들어 담담하게 유미선을 힐끗 봤다, “육영은 내 친 여동생인데, 그럼 유영락은 네 친 여동생이 아니야? 지금 네가 나를 부추겨서 네 친 여동생을 보복하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너의
더 보기

제742화 일생동안 사랑에 사로잡히다

뭐라고? 육사작이 갑자기 명령을 내렸다, 그녀가 이 병실에 다시 들어오지 못하게 했고, 육영을 다시 보러 오지 못하게 했다.“왜? 안 나갈 거야, 나는 남아 있을 거야!”검은 옷의 경호원 두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재빨리 손을 뻗어 한사람 씩 유미선의 팔을 끼고 그대로 그녀를 밖으로 내쫓았다.….방안, 육사작과 육혁비는 앉아있고, 어른과 아이가 마주보면서 협상의 기세를 만들었다.송명이 차를 한잔 타서 건넸다, 이 두 분은 그의 새로운 사장과 옛 사장으로, 그 누구도 실례를 범할 수 없어, 조심스럽게 시중을 들 수밖에 없었다.“선생님, 이미 명령대로 모든 소식을 봉쇄했고, 어르신 그쪽에서…”“큰할머니 그쪽은 걱정하지 마요, 제가 이미 큰할머니를 절에 모셔서 며칠 쉬라고 했어요, 누구도 큰할머니를 방해할 수 없을 거예요.” 육혁비가 말했다.육사작이 찻잔을 들었고, 우아한 동작으로 한 모금 마시며, 눈을 치켜들어 맞은편에 있는 차가운 모습의 아기를 힐끗 봤다, “혁비, 너는 이미 계획이 있는 것 같아, 네 육영 고모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이게 무슨 뜻이야?”육혁비, “말 그대로예요, 고모는 죽지 않았어요, 할아버지, 저에게 3일의 시간을 주세요, 엄마가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릴 거예요!”“설마, 이 모든 것이 네 엄마가 미리 계획한 거야?”“맞아요.”“네 엄마는 어디 갔어?”육혁비가 육사작을 봤다, “엄마는 관지훈을 찾으러 갔어요, 관지훈을 데리고 돌아오려고 해요…”이 말이 떨어지자 “쨍그랑”하고 육사작이 손에 든 찻잔을 그대로 앞에 있는 탁자에 던졌다.찻잔과 탁자가 부딪혀 귀를 찌르는 소리가 났고, 안에 있는 차가 모두 흘러내리면서, 온 방안의 분위기가 얼음처럼 변했다.송명은 식은땀을 흘리며, 앞으로 가서 탁자위를 정리하고, 슬며시 육혁비를 힐끗 봤다---왕자님, 이거 듣기 싫어하는 말을 끄집어 낸 거야!“관지훈” 이 이름은 오랜 시간동안 육사작의 마음속에서 가장 큰 금기사항 이였고
더 보기

제743화 진짜 모습

유미선은 휴대폰을 꺼내 문자 한통을 보냈다---큰일났어!다른 방안에서, 육혁비는 사무의자에 앉아있었고, 그의 앞에는 노트북 한대가 놓여져 있었다, 지금 컴퓨터 화면에 일련의 숫자들이 빠르게 움직여 눈이 어지럽게 만들었다.육사작은 육혁비 옆에 신중하게 꼿꼿이 서있었고, 송명이 공손하게 작은 소리로 말했다, “선생님, 방금 유미선이 문자 한통을 보냈습니다.”요 며칠동안 유미선의 움직임이 제한 받았고, 그녀의 행동 하나 하나를 모두 감시하고 있었다.“선생님, 제가 방금 조사했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유미선이 보낸 문자의 이 번호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 수상해요.”육사작이 얇은 입술을 오므리고 그윽한 좁은 눈을 육혁비에게 향했다, 이때 육혁비가 이미 그 휴대폰 번호의 방호벽을 부쉈고, 프린터에서 빠르게 한 장의 자료가 나왔다, 육혁비는 그 자료를 육사작에게 건넸다, “할아버지, 한번 보세요, 이것은 요 몇 년 동안 유미선이 이 신비로운 번호와 연락한 시간이에요.”송명이 힐끗 보고 은근히 놀라며 말했다, “선생님, 유미선이 30여년 전에 이 신비로운 번호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맙소사, 만약 제 기억이 틀리지 않는다면, 이 연락한 시간들은 모두… 모두… 육씨 집안에서 큰일이 나기 전후의 시간들인데,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엔 너무!”요 몇 년 동안 육씨 집안은 적지 않은 일들이 생겼고, 송명 이 개인비서는 다 또렷이 기억했다, 일이 생기기 전후로 유미선은 이 신비로운 번호와 연락을 유지했고, 상당히 의심스러웠다.육사작이 빠르게 자료를 훑어보고, 눈썹에 이미 힘이 없어졌다, 송명이 알아챌 수 있는 문제를 그는 한눈에 바로 알아챘다.육사작은 자료를 책상위에 내던졌다, “육혁비, 이 번호 위치추적 할 수 있어? 대체 누구의 손이 이렇게 길어서 감히 육씨 집안에까지 뻗었는지, 내가 잘 봐야겠어!”육혁비가 고개를 저었다, “이 번호는 특수 처리를 거친 것이어서, 만약 제가 강제로 위치추적을 하면, 걸릴 수도 있어요.”말하면
더 보기

제744화 하서관이 쏜살같이 돌아오다!

유미선은 줄곧 그 신비로운 사람을 만난적이 없었고, 지금 오씨 아줌마를 보고 깜짝 놀랐다.오씨 아줌마는 이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고, 희미한 불빛속에서 그녀의 주름 가득한 늙은 얼굴은 매우 음산하고 무서웠다, 그녀는 육영의 곁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잠복해 있었고, 직접 육영의 죽음을 계획했고, 이 폭풍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이렇게 기다릴 줄 몰랐다, 유미선과 연락이 끊겼고, 육씨 집안 쪽은 아무런 말도 없었다.3일이라는 시간은 매우 길었고, 마치 한 세기가 지나간 것 같았다, 지금 밤이 깊어 사방이 조용했고, 그녀는 위험을 무릅쓰고 올 수밖에 없었다.“저... 저도 이게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 육사작이 대외적으로 모든 소문을 가라앉히고, 제가 육영과 가까이 있기를 허락하지 않았고... 육혁비 그 천재도 왔어요, 거기서 허튼소리를 지껄이는데, 육영이 전혀 죽지 않았다고...”오씨 아줌마가 깜짝 놀라며 안색이 크게 변했다, 그녀는 즉시 손을 뻗어 유미선의 옷깃을 꽉 잡았다,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육혁비가 육영이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고요?”“맞아요, 육혁비 그 천재가 그렇게 말했지만, 그렇지만... 저는 육영이 확실히 죽은 것을 봤어요...”“망했어! 계락에 빠졌어!” 오씨 아줌마가 유미선의 손을 놓고 바로 떠났다, 그녀는 최대한 빨리 이곳을 떠나려 했다.하지만 막 방문을 열자, 바깥의 복도에서 등불이 켜져있었고, 건장한 체격을 가진 검은 옷의 경호원들이 이미 이곳을 둘러싸 그녀가 달아나지 못하게 했다.오씨 아줌마의 가슴이 순식간에 철렁 내려앉았고, 이때 귓가에 침착한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다, 육사작이 왔다.육사작 곁에는 육혁비도 있었고, 어른 하나와 아이 하나가 동시에 나타났다.“오씨 아줌마, 기왕 왔는데 또 어디 가려는 거예요?” 육혁비가 여린 목소리로 말했다.유미선도 이렇게 큰 정세에 놀라서, 재빨리 설명했다, “사... 사작, 오해하지 마, 나는 이 오씨 아줌마와 잘 몰라, 그녀가 갑자기 나를 찾아왔어,
더 보기

제745화 사랑스럽게 불러줄 게.

화비는 놀라 두려운 두 눈으로 하서관을 바라봤다, 그녀는 갑자기 깨닫았다, 그녀의 모습이 드러남에 따라, 상어족 세력이 줄곧 육씨 집안에 침투한 일도 따라서 드러날 것이다.“아니, 그런 것이 아니야, 하서관, 나는 단지 너에게 복수하려고 했을 뿐이야, 더 생각하지 마!” 화비가 재빨리 부인했다.하서관은 화비를 바라보면서, 여유있게 가늘고 긴 속눈썹을 깜박였다, “왜, 두려워요?”“두려워? 내가 뭘 두려워 해?”“왜냐하면 당신 한 사람 때문에, 온 상어족의 세력이 수면위에 드러날 것이고, 요 몇 년 동안 당신들의 모든 심혈을 기우린운 연구와 정밀한 계획이 지금 이 순간 하루아침에 무너질 거예요, 유미선이라는 이 내통자를 잃었으니, 당신들 팔 한쪽이 끊긴 셈이네요, 당신들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어요?” 하서관이 교묘하게 웃으며 말했다.화비는 숨을 들이마시고, 놀라 두려워하며 하서관을 바라봤다, 지금 더욱 무서웠고, 입을 벌려서 무언가 말을 해야 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하서관은 화비를 더 이상 보지 않았다, 그녀는 더 중요한 일을 해야 해서 옆에 있는 육사작을 바라봤다, “육 백부님, 사람을 시켜서 화비와 유미선을 잘 보라고 해주세요, 상어족 일은 이렇게 간단하지 않을 거예요, 제가 자세히 조사해야 하지만, 지금 급선무는 육영 고모를 보러 가는 거예요.”육사작이 고개를 끄덕이고 옆에 있는 송명에게 눈길을 줬다, “처리 해.”송명이 하서관의 눈빛을 바라보면서 더욱 공손해졌다.하서관과 육사작은 같이 병실에 걸어 갔고, 육사작은 상당히 관심 있는 듯 얇은 입꼬리를 올렸다, “관지훈은? 데려오지 않았어?”하서관이 빙그레 웃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육사작의 눈빛이 조금 깊어졌다, “관지훈 이 사람은 비겁한 사람이야, 감히 돌아올 수 없어, 그는 거북이 껍데기 속에서 자신을 감추고, 자신이 이전에 저지른 잘못을 피하면서 자신을 보호했어, 그래서 나는 네가 그를 데리고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했어.”병실 문 입구에 와서,
더 보기

제746화 육선우가 돌아오다

오늘 밤의 육한정은 검은색 모직 코트를 입었고, 잘생기고 고귀했다, 하늘에서 언제 작은 비가 내렸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손에 검은 우산을 들고 있었고, 조용히 희미한 가로등 아래에 서있었다, 이 우산과 사람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지금 육한정의 깊고 좁은 눈은 그녀와 육사작에게 향했고, 담담하게 눈썹을 찡그리며 불쾌함을 드러냈다.그가 갑자기 왔다, 깊은 밤 새벽에 달려왔다.하지만, 방금 그가 뭐라고 한 거지?하서관의 가늘고 긴 속눈썹이 떨렸고, 앙증맞게 불렀다, “한정 씨.”육한정은 긴 다리를 뻗어 걸어와서, 건장한 팔을 뻗어 그녀의 아름답고 가는 허리를 그대로 감싸 자신의 품 안에 강하게 끌어 안았다, “네 눈에는 아직도 한정씨가 있어? 나는 방금 네가 육 노인장과 즐겁게 이야기 하는 것을 봤어!”“...” 하서관은 어이가 없었다, 그가 정말 자신의 아버지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것인가?“육 노인장” 육사작 담담하게 육한정을 노려보고 떠났다, 그 뜻은---소란스럽군 피워라, 너를 상대하는 것은 귀찮아!육사작은 고급 차에 올라타 질주해 갔다.육한정은 더욱 불쾌했다, 그는 이미 “육 노인장”으로부터 오는 경시와 악의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는 즉시 쫓아가려 했다, “육 노인장, 이게 무슨 뜻이예요, 똑바로 말 해주세요.”하서관이 재빨리 손을 뻗어 육한정을 잡았다, “한정 씨, 뭐 하는 거예요, 미쳤어요? 당신 아버지에요!”육한정은 하서관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작은 얼굴을 바라봤다, 몇일 안 본 사이에, 그는 그녀가 더욱 아름다워 진 것을 발견했고, 갑자기 위기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는 다른 남자와 공통된 인식이 생겼다---아름다운 아내는 너무 신경 쓰인다.“하서관,” 그의 목소리가 더 나지막해지고 불쾌함이 가득했다, “너 지금 그를 보호하고 있는 거야? 너는 나를 보호해야지 왜 그를 보호해?”“...당신을 보호해요, 됐죠?” 하서관이 작은 손을 들어 그의 빳빳한 등을 두드렸다, 그 뜻은---화
더 보기

제747화 나를 잊어버리려고?

영락 부인?유영락...이 이름을 들으면서, 육선우의 말끔한 눈썹이 살짝 떨렸다, 그는 아주 어렸을 때, 아버지의 서재에서 유영락의 초상화를 본 적이 있었다.그의 엄마 유미선과 유영락은 아주 닮았지만, 당시 그는 두 사람의 다름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유영락은 절세 미인으로, 눈에 있는 맑음이 그녀를 속세에서 벗어난 선녀같게 만들었고, 유미선은 그녀와 비교하면 완전히 하늘과 땅차이였다, 이 비슷한 얼굴은 좋은 점은 없이, 오히려 졸렬해 보였다.당시 그는 충격을 받고 작은 손을 들어 그림 속 사람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싶었다.그도 자신이 어떻게 된 일인지 몰랐고, 마치 어둠속에서 외치는 것 같았고, 화면 속의 사람과 가까워 지고 싶었다.하지만 그의 작은 손은 여전히 건드리지 못했고, 서재 문이 열리고 아빠가 나타났었다.그는 아빠의 얼음같이 차가운 표정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아빠는 어두운 목소리로 그에게 몇 마디 했다, “나가! 기억해, 이 그림 속 사람은 네가 건드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어렸던 그는 그렇게 매섭게 쫓겨났고, 당시 고모가 마침 돌아왔다, 그는 바깥에 서서 고모와 아빠가 서재에서 크게 싸우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그래서 육선우는 아주 어렸을 때 바로 알았다, 아빠는 일생 동안 오직 한 여자만을 사랑했는데, 그 여자는 바로 유영락이었다.그는 엄마가 낳은 아들이었기 때문에 사랑을 받지 못했고, 아빠도 그를 싫어했다, 그는 유영락을 건드릴 자격 조차 없었다.엄마는 그에게 자주 말했다, 싸우고 빼앗아야 한다고, 같은 육씨 집안의 자손인데, 왜 아무 것도 없는지.사실, 그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니었고, 그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바랄 수 없는 부성애를 갈망했고, 이미 두려웠다.그는 한 의사이지만, 요 몇 년동안 자신을 치료하지 못했다, 어떤 사람은 일생 동안 자신의 어린 시절을 치료한다.육한정은 그에 비해서 참 행복했다, 육한정은 하서관을 만났고, 하서관이 손을 뻗어 그를 구
더 보기

제748화 육한정이 작게 웃었다---사기꾼

하서관의 작은 손이 육한정의 손바닥 안에 붙잡히고, 작은 얼굴이 빨개져 수줍어 하는 모습이었다.카운터 이모는 멍 해졌다, 그녀는 이렇게 오랫동안 일하면서 이런 남자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었다, “선생님, 이 아가씨는 누구십니까? 이모가 당신의 잘생기고 비범함을 보고 한 마디 권할 게요, 법을 어기고 규율을 어지럽히는 일을 우리는 해서는 안돼요.”육한정이 살짝 눈썹을 찡그렸다, “무슨 뜻이 에요?”“이걸 제가 폭로해야 하나요? 요새 변태 아저씨들이 많고 아가씨들에게 손 대기를 좋아해요.”“...” 육한정의 잘생긴 얼굴이 어두워지고 살면서 처음으로 변태 아저씨가 됐다!이때 카운터 이모가 하서관을 보고 격려하는 눈빛이 가득했다, “아가씨, 만약 억지로 당하고 있다면 눈을 두번 깜박이세요.”하서관의 가늘고 긴 속눈썹이 떨렸고, 이때 그녀는 손이 너무 아팠다, 육한정이 그녀의 작은 손을 힘껏 꼬집은 것이었다.“하서관, 그녀에게 말 해, 내가 너에게 어떤 사람인지!”하서관은 그가 약간 화난 것을 봤다, 이 남자는 이런 일에 원래 강하게 하고, 오늘 밤 반드시 하려고 한다.“이모, 오해했어요, 그는 제... 남편 이에요,.” 하서관이 입을 열었다.이 부끄럽고 여린 “여보”소리를 듣고, 육한정의 표정이 빠르게 부드러워졌다, 그는 그녀의 부드러운 작은 손을 잡고 사랑스럽게 두 번 꼬집었다.카운터 이모가 깜짝 놀라 입을 열었고, 그제서야 자신이 멍청했다는 것을 알고 빠르게 방 하나를 주었다.….방문 입구, 육한정이 방문을 열었고, 옆에 여인을 바라보면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들어 가.”하서관은 비록 세 아이를 낳았지만, 마음속은 여전히 소녀처럼 수줍움이 가득했다, 모두가 말하길 잠시 동안의 이별이 신혼보다 낫다고 하는데, 그녀는 이미 육한정이 나쁜 짓을 하려고 하는 열정을 느꼈고, 그녀의 얼굴이 빨개져 마치 다 익은 새우 같았다.그들은 같이 보낸 적이 있었지만, 여태껏 밖에서 방을 예약한 적이 없었다.이것은 아마
더 보기

제749화 솔직해져!

육한정은 방금 찬 물에 샤워를 했고, 지금 그녀에게 노려보는 눈빛을 당해 또 찬물로 샤워를 하러 가려고 했다.그는 여태껏 자신이 미색에 빠지고 성욕을 탐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지금 이 순간 그는 자신을 조금 의심했다.육한정은 허리를 굽혀 그녀의 머리에 키스를 했고, 그녀의 몸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는 그를 매혹시켰다, “내가 생리대 붙여줘?”하서관은 멍 해졌다, 이렇게 시장의 상황에 능한 남자도 자신의 처지를 낮추어 여자의 생리대를 만질 수 있는 것인가?그가 할 수 있다고?”“음, 됐어요...”“그럼 내가 씻겨 줄까?”뭘 씻겨 줘?속옷을?하서관의 머릿속에 이렇게 부끄러워지는 장면들이 떠올랐다.“제 속옷 빨지 마요!” 그녀는 작은 얼굴을 붉히며 거절했지만, 마음속으로 좋았다, 이 남자는 정말 자상했다.육한정은 얇은 입술로 그녀의 볼을 문질렀다, “서관아, 너 너무 많이 생각한 것 아니야?”여자의 연약한 볼이 빨개졌고, 마치 사과 같아서, 깨물고 싶었다, 그녀는 이해하지 못해서 물었다, “뭔 데요?”“속옷말만 빨아야 하는 건 아니지... 설마, 샤워 안 해? 내가 도와줄 수 있어...”“...”하서관은 족히 몇 초가 지나서야 그의 뜻을 이해했다, 그는 그녀의 속옷을 빨려는 것이 아니라... 그녀와 같이 샤워를 하려고 했다.방금 그 달콤함은 깡그리 사라졌고, 그녀는 재빨리 침대에서 일어나 작은 주먹으로 그를 내리쳤다.염치 없는 불량배, 망나니!정자 변태!육한정은 그녀가 내리친 작은 주먹을 자신의 손바닥에 감쌌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때로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도 일종의 짝사랑이야, 너의 속옷은 피로 물들어서, 빨아도 깨끗하게 씻을 수 없어, 그냥 버려야 해, 내가 새 것 사줄 게.”하서관의 눈이 둥그레졌다, 그녀는 여자에게 새로운 속옷을 사주겠다는 호탕한 남자는 처음 봤다!하서관은 남자의 잘생긴 얼굴을 할퀴고 싶었고, 그녀의 투명하고 환한 눈에서 반짝이는 빛이 넘치면서, 붉은 입술을
더 보기

제750화 같이 늦잠 자자

육한정의 잘생긴 얼굴에는 조금의 감정 동요도 없이 하서관의 볼에 뽀뽀를 했다, “서관아, 이럴 때는 그런 중요하지 않은 사람을 거론하지 마.”하서관은 고개를 돌려 그의 뽀뽀를 피했다, 그녀는 침대에 살며시 앉고, 눈썹을 치켜 올리며 웃는 듯 마는 듯 했다, “한정 씨, 화제를 돌리지 말고 얼른 전화 받아요, 소연 동생을 오래 기다리게 하면 안되죠.”육한정도 앉아서 얇은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질투해?”하서관은 눈을 치켜뜨고 웃기 시작했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한정 씨, 제가 질투하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물어요?”“...”육한정은 뼈마디가 분명한 손가락을 뻗어 그녀의 앙증맞은 턱을 움켜쥐고, 말끔한 눈에서 부드러운 사랑이 넘쳐 흘렀다, “여자 아이는 나쁜 말을 하면 안돼.”“공교롭네요, 저는 나쁜 말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사람 때리기도 좋아 해요!” 하서관은 다리를 뻗어 육한정을 침대에서 걷어찼다.육한정은 방비하지 못해 걷어 차였다, 비록 바닥에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두 다리가 카펫위에 떨어졌을 때 여유롭게 떨어지지는 않았다.그의 잘생긴 얼굴이 “스윽”하고 차가워 졌다.육한정은 여태껏 이런 푸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는 눈썹을 찡그리고 침대 위에 있는 어린 여자를 노려봤다, 그윽하고 강한 카리스마가 전부 폭발해 무섭게 만들었다.하서관은 눈썹을 치켜들고 그를 돌아봤다, 그 유혹적인 눈동자는 맑고 차가운 빛을 뿜어냈다, “육한정, 당신에게 알려 줄게요, 제가 당신에게 심소연을 처리할 시간을 줄 게요, 심소연이 한밤중에 당신에게 전화를 걸어 저를 욕되게 한 것은 아니 에요, 제 눈에 모래 같은 물건은 용납할 수 없어요, 조심해요, 저는 당신을 차고 새 애인을 찾을 수 있어요, 저 하서관은 무언가 부족해도 남자는 부족하지 않을 거예요!”“마지막으로, 오늘 밤 제 침대 위에 오르지 말고 소파에 가서 자요!” 말을 마치고 하서관은 이불속에 들어가 그를 무시하고 그가 스스로 놀게 내버려 두었다.“...”육한정은
더 보기
이전
1
...
7374757677
...
184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