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작, “.......”육한정은?육한정이 어서 와야지 네 마누라를 데려가지!이때 “딸깍” 하고 방문이 열리면서 육 어르신이 들어왔다, “사작아, 날이 이렇게 어두워졌는데 무슨 소란이야?”육 어르신을 보자 육사작의 안색이 조금 풀렸다, “어머니.”“할머니.” 하서관은 바로 육 어르신의 곁으로 가서 애교스럽게 할머니라고 불렀다.“서관아, 안색이 왜 하얗게 질렸어, 무슨 일이야?” 육 어르신이 애틋하게 하서관의 작은 얼굴을 쓰다듬으며, “누가 괴롭혔어, 어서 할머니한테 말해, 할머니가 혼내줄게!”하서관, “아무도 괴롭히지 않았어요, 할머니.”말을 하면서 하서관은 육사작이 있는 곳으로 한 눈 보았다.육사작, “......”입은 괴롭힌 사람이 없다고 했지만 눈은 아주 성실하게 그를 보았다.육 어르신의 살벌한 눈빛이 바로 육사작에게 떨어지면서 그를 나무랐다, “으이그, 나이를 먹을 만큼 먹고 뻔뻔하게 며느리를 괴롭혀, 서관아, 우리 가자, 놀랐지?”육 어르신은 하서관의 작은 손을 잡고 그대로 나갔다.하서관은 고분하게 육 어르신의 곁에서 자신의 심장을 다독이며 애교를 부렸다, “네 할머니, 정말 무서웠어요.”육사작, “......”그는 피 토할 직전이다!육 어르신이 하서관을 데리고 갔다, 엽 집사는 불러온 의사를 데리고 나갔고 방안에 육사작과 유영락만이 남았다.유영락은 육사작을 보며, “이제 확실해졌죠, 저는 임신하지 않았고 당신이 한 짓들도 알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다시 보지 않았으면 해요, 갈게요.”유영락은 등을 돌리고 가려고 했다.그에게 두 번 당했고 지금 알았다 해도 어쩌지 못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와 보지 않았으면 하고 다시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다.육사작은 바로 그녀를 잡았다, “시간이 이렇게 늦었는데 어딜가, 오늘 밤 자고 가, 다치지 않는다고 약속할게.”이 말이 떨어지자 유영락은 그의 큰 손에서 벗어났다, “육사작 씨, 이거 놓으세요, 저는 다시 당신을 믿지 않을 거예요, 당신은 약속 지키지 않는 변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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