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쌍둥이를 가졌다고?하서관은 바로 몸을 일으키고, “정말요, 제가 한 번 볼게요.”그녀는 자주 자신의 맥을 짚는다, 그녀의 임신 맥이 처음부터 아주 강하게 느껴졌지만 쌍둥일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하 아가씨, 이거 보세요, 여기에 두 태반이 있습니다, 일란성이란 얘기죠, 아이들의 심장 소리를 들어보면 모두 건강합니다.”하서관은 두 태반을 보았다, 조그마한 두 개의 점이다, 이건 정말이다, 그녀가 정말로 쌍둥이를 품었다.배안에 아이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다.하서관은 너무나도 놀라웠다, 그녀는 생각지도 못했다, 게다가 두 아이 모두 잘 자라고 있어 건강하다.하서관은 다시 누웠다, 그녀의 두 맑은 눈동자가 데구르르 굴렀다, 기쁨이 빛이 돌고 있었다, “소희 씨, 들었죠, 제가 쌍둥이를 품었대요!”하서관은 신이 나서 이 좋은 소식을 옆에 있는 소희에게 공유했다, 이 순간 그녀의 마음속의 기쁨이 흘러넘치려 했기에 꼭 누군가와 공유를 해야 했다.이건 절대로 하서관에게 최근에 가장 기쁜 소식이다, 소희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에서 반짝이는 빛은 그녀를 온통 밝게 해서 유독 활발해 보이게 했다, “서관아, 축하해.”이때 의사 선생님이 웃으면서, “하 아가씨, 쌍둥이를 품는 일은 아주 힘든 일입니다, 현재의 몸으로 한 아이를 갖는것도 아주 버거운 일인데 지금 두 아이가 영양을 빼악고 있으니 반드시 밥을 잘 드셔야 합니다, 신념은 우리가 버틸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입니다, 힘내세요.”하서관은 힘을 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럴겁니다.”그녀는 반드시 힘을 낼것이다.사실 요즘 하서관의 입덧이 아주 심하여 별로 입맛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 살이 많이 빠졌다.하지만 그녀는 지금부터 내려가지 않아도 억지로 먹을려고 한다, 그녀는 반드시 이 두 아이를 건강하게 이 세상으로 데려올 것이다.초음파 검사가 잘 끝나고 하서관이 침대에서 일어나 내려가려 했다.초음파 기계의 불이 꺼지면서 화면이 검은 색으로 변했다, 하서관이 고개를 들자 검은 화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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