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억만장자 남편의 가짜신부: Chapter 291 - Chapter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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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1화 석관아, 내가 마침내 너를 찾았어

곧, 오씨 아줌마는 다 끓인 물만두 한그릇을 식탁에 올렸다, “도련님, 물만두 다 됐어요, 드세요.”육한정은 젓가락을 들고 물만두를 한입 물었다, 이 물만두의 맛은 정말… 너무 먹기 어려웠다.지난번 하석관이 싼 새우가 들어간 물만두는 한입 물면 새우 맛이 가득했는데, 이 물만두는 정말 삼키기 힘들었다.육한정은 눈썹을 찡그렸고 불쾌하게 젓가락을 내려놓았다, “가져가세요, 저는 먹기 싫어요.”오씨 아줌마는 조용히 도련님을 바라봤다, 누가 처음에 물만두의 맛이 다 같은 줄 알았을까, 보자, 지금 체면을 구긴 것이지.이때 거실에서 어르신이 웃었다, “오씨 아줌마, 가서 일 보시고 그를 무시하세요, 제가 보니 오늘밤 석관이가 오지 않아서 누군가 괴로워 할거예요.”어르신은 요 이틀동안 회복이 잘됐고, 식사량이 천천히 증가해서 정신도 매우 좋다, 지금 소파에 앉아서 8시 연속극을 보고 있다.육한정은 긴 다리를 뻗어 거실로 들어가 어르신의 옆에 앉았다, “할머니, 하석관이 왜 지금 아직도 안 오죠, 그녀는 할머니가 고용한 요리사인데, 이거 자신의 직책을 잊고 할머니를 뒷전으로 밀은 것 아니 에요?”어르신은 재빨리 멈추라는 손짓을 했다, “한정아, 석관이는 미리 내게 전화를 걸어서 휴가를 냈어, 나는 그녀가 오늘밤 반 친구들과 나가서 함께 파티를 하는 것을 허락 했어, 나에게 이간질하지 말고 나를 이용할 생각은 더욱 하지 마, 이런 수법은 먹히지 않아.”“….” 육한정은 할머니를 바라봤다, 그는 하석관이 나타난 후 할머니가 그와 친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챘다!“한정아, 너 혹시 석관이를 좋아하니?” 어르신이 빙그레 웃으며 물었다.좋아한다…이 네 글자는 육한정의 가슴을 조였다, 그는 지금까지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다, 그와 하석관이 알게 된 시간은 매우 짧았다.“아니 에요.” 육한정이 바로 부인했다.어르신은 그의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바라봤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뜻밖에도 아직 알아차리지 못했다, “나는 그냥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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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화 하석관은 육선우의 약혼녀다!

”석관아, 나는 너가 죽은 줄 알았어, 네가 목숨 바쳐서 육한정을 구하고 그의 환생을 바꿔서 정말 네가 죽은 줄 알았어, 3개월동안 나는 병 난 것처럼 너를 찾아다녔어, 우리 아빠를 찾으러 가서 너의 소식을 듣고 싶었는데 네가 이 세상에서 사라진 것처럼 널 찾을 수 없었어.”“나는 매일 되도록 빨리 너를 찾고 싶었어, 너를 찾기만 한다면, 아직 구할 수만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너를 구하려고 했어, 나는 네가 육한정을 구한 것처럼 너를 구했을 거야, 석관아, 나는 지금까지 그렇게 한 사람을 질투해본 적이 없어, 육한정을 제외하고, 네가 나를 그렇게 질투하게 했어!”육선우는 그녀를 꽉 껴안았고 맑고 차가운 검은 눈동자가 붉게 변했다, 그는 잘생긴 볼을 그녀의 긴 머리카락에 붙였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하석관은 이미 그가 팔에 힘을 주고 여전히 가볍게 떨리는 것을 느꼈다, 그는 두려웠다, 그녀가 다시 사라질 까봐 두려웠다.하석관의 마음속에서 동정심이 흘러나왔다, 갑자기 옛 친구를 만나서 그녀도 기뻤다, 그녀의 마음속에서 육선우는 줄곧 고결하고 오만하며 좋은 운명을 타고난 사람이었다, 그녀가 사라진 3개월동안 그는 뜻밖에도 줄곧 그녀를 찾았고 그가 그녀를 위해 이렇게 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감동할 것이다.“육선우, 전 괜찮고 지금 매우 좋아요.” 하석관은 천천히 작은 손을 올려 그의 등을 툭툭 쳤다.그때, 롤스로이스 팬텀 고급 차 한대가 길가에 섰다, 육한정이 왔다, 그는 몸을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해서 차를 몰고 술집에 그녀를 찾으러 왔다.방금 여기 도착해서, 그는 앞의 한 장면을 봤다.육한정은 운전석에 앉아서 큰 손으로 핸들을 부여잡았다, 그는 번쩍이는 차 앞유리를 통해서 앞에 서로 안고 있는 육선우와 하석관을 바라보며,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단숨에 핸들을 꽉 잡았다, 뼈마디가 이미 너무 꽉 잡아당겨 하얘졌다.그는 몰랐다, 이 두사람이 어떻게 연락해서 같이 있는지 몰랐다!그의 남동생은 자존심이 강해서 그의 엄마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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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3화 난 앞으로 너와 멀어질 거야

육선우의 안색이 바뀌어 헤아릴 수 없어 하석관은 재빨리 물었다, “당신 왜 그래요?”“석관아, 나는 너의 엄마 이름을 들은 적이 있어.” 육선우가 사실대로 고했다.“뭐라고 요? 정말로?” 하석관은 기뻐 어쩔 줄 몰랐다.“정말이야, 그렇지만 나도 들은 것 뿐이고, 내게 시간을 좀 줘, 내가 알아내야 할 일이 좀 있으니까 그때 다시 알려줄 게.”육선우는 지금 그녀에게 알려줄 방법이 없었다, 그녀가 순간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할까 두려웠고 그녀를 놀라게 하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이 일은 그가 가서 조사할 필요가 있었다, 이치대로 말하면 임수정과 육씨 집안은 교집합이 있고, 임수정의 제도에서의 행적을 아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하석관은 육선우를 믿고 힘껏 고개를 끄덕였다, “네 좋아요.”“석관아, 하늘이 어두워졌어, 내가 집에 데려다 줄게, 너 지금 어디 살아?”“저는 서원에… 살아요…”“서원” 이 이름을 듣고 육선우는 빠르게 굳어버렸다, 그는 당연히 서원이 육한정의 명의로 된 부동산이고, 해성에서 돌아온 후에 서원에 살은 것을 알았다.“석관아, 너 육한정과 또 재결합 했어?” 육선우가 물었다.하석관은 작은 머리를 저었다, “아니 에요, 저와 그도 얼마전에 마주친 거고, 게다가 저희는 유쾌하게 지내지 못했어요, 저는 잠시 서원에 이틀동안 지냈을 뿐이고, 살기 시작할 때 할머니께서 병이 도져서 아직도 할머니를 보살펴드리고 있어요, 지금 저는 하씨 집안의 막내딸이고, 하씨 집안에서 살았어요.”“알았어, 그럼 차에 타, 내가 서원에 데려다 줄게.” 육선우는 매너 있게 조수석 문을 열어 줬다.하석관은 그의 잘생긴 이목구비를 보면서 머뭇거리다가 입을 열었다, “육선우, 저에 대한 당신의 마음 잘 알고 매우 감동했어요, 비록 저와 육한정이 이미 과거형이 됐지만, 저는 지금 감정을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당신에게 희망을 줄 수 없고, 더욱이 저에 대한 당신의 관심을 마음 편히 누릴 수 없어요, 이것은 당신에게 불공평한 것이니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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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4화 육한정의 협의서

하석관은 눈을 내리깔고 책상위의 그 문건을 봤다, “이게 뭐 에요?”육한정은 얇은 입술을 젖혔다, “보육 합의.”하석관의 맑고 투명한 눈동자가 움츠러들었고, 멍하니 그를 바라봤다, “당신 저를… 키우고 싶어요?”“이거 당신이 원하던 것 아니 에요? 저는 당신의 이 얼굴이 저에게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을 인정해요, 당신은 줄곧 온갖 방법을 써서 저의 침대로 올라오려고 했으니까 이제 제가 원하는 대로 해줄 게요.”“그렇지만 당신은 똑똑히 알아야 해요, 우리 사이는 바로 거래하는 거예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저에게서 얻을 수 있어요, 재산, 권력, 지위, 명예, 다 당신에게 줄게요, 하지만 당신은 게임규칙을 준수해야 돼요, 약간의 직업 한계점을 갖고, 저를 제외하고 누구라도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없어요, 저는 결벽증이 있어요, 제 말 이해했어요?”그는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줄곧 그녀의 앙증맞은 턱을 움켜쥐었다, 지금 내려다보며 깔보는 자세로 그녀를 훑어보면서, 그녀는 이미 그가 돈으로 산 물건 같았다.하석관은 가늘고 긴 속눈썹을 조용히 늘어뜨렸다, 예쁜 눈꺼풀에는 작은 솔 같은 실루엣을 덧씌웠고, 천천히 작은 손을 뻗어 그 계약서를 집어 들고 펼쳐보았다.그는 그녀에 대한 요구가 많았고, 계약서에 제약이 있었다, 하석관은 몇개의 조건을 봤다, “첫번째, 무릎보다 높은 짧은 치마를 불허한다, 두번째, 밤 8시전에 반드시 집에 돌아와야 한다, 세번째, 어떠한 남성과도 신체접촉을 불허한다, 네번째, 아낌없이 손에 쥐여 볼 수 있는…”하석관은 가느다란 버들 눈썹을 비뚤고, 아름다운 작은 얼굴을 들어 남자의 잘생긴 얼굴을 바라봤다, “당신은 애인을 키우면서 애인의 휴대폰도 검사하나요? 제가 보니 당신은 마누라의 기준에 따라 애인을 찾는 것 같아요.”육한정은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의 맑은 눈동자는 빛났고 대담하게 그를 비웃었다, 그는 손가락에 힘을 주고, 거친 지문을 뒤집어쓴 손가락으로 그녀의 아래턱의 연약한 피부를 어루만졌다, 그는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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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화 하서관이 떠났다

현재 육한정은 빳빳한 등을 사무 의자에 기대어 있고, 하서관은 그의 몸에 걸터앉았다, 가늘고 부드러운 몸이 오히려 그를 꼼짝 못하게 했다, 이 그림을 다른 사람이 보게 된다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이 하서관은 큰 담력을 가졌다!하서관은 지금 담력이 확실히 컸고 맑은 두 눈종자로 그를 도발적으로 쳐다봤다, 제도의 이 상업계 귀족의 자제를 대해도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 기세였다.육한정은 뺨을 한번 깨물었다, 그의 새빨간 눈동자 속에는 마치 무서운 폭풍우가 축적되어 있는 것 같았다, “하서관, 당신 머리를 써서 다시 말해보기를 권할 게요, 저를 화나게 했으니 반드시 이 최후의 결과를 감당할 수 없을 거예요!”그녀는 머리를 쓰지 않았다, 그렇지 않으면 그녀가 어찌 감히 방금 그 말을 했을까?지금 육한정은 귓가에 그녀가 방금 큰소리를 친 말이 울렸다---저를 키우고 싶어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무슨 근거로 당신을 택하겠어요?하서관은 정교한 눈썹을 한번 치켜 올리고, 눈에는 차가운 빛이 번뜩였다, “어째서, 육대표님은 저에게 손을 대서 굴복시키려고 하세요? 육대표님이 이렇게 여자가 부족한 줄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아니면… 육대표님이 저에 대한 정이 깊어서, 결국 방금 제가 계약 조건을 몇 번 떠봤더니 당신은 한번 물러나고 또 물러났어요.”육한정의 잘생긴 얼굴이 찌그러져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그는 정말 그녀의 말솜씨를 다시 한번 알게 됐고, 얇은 입술을 오므려 삼엄한 곡선을 만들었다, 그는 어둡고 모질게 그녀를 응시했다, “제가 다시한번 물을 게요, 이 계약서에 서명할 건가요?”“육대표님이 저에게 천 번 만 번 물어도 저의 대답은 하나 뿐이에요, 저는 서명하지 않을 거예요, 육대표님의 조건으로 애인이 수천만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절대 아니 에요, 저는 돈이 부족하지 않고 남자도 부족하지 않아요, 만약 육대표님이 저를 키우는 놀이를 하고 싶다면, 그럼 제 생각에 육대표님이 얻지 못하는 애인이 되는 게임이 더 짜릿하고 재밌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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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6화 너는 감히 내 도전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

그녀는 갔다.오씨 아줌마는 제자리에 서서 하서관의 가늘고 부드러운 모습을 눈으로 배웅하며 가득 아쉬워했다, “석관아 뜻밖에도 이렇게 빨리 가는구나, 며칠 더 있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가다니, 내 마음이 허전 해졌어.”오씨 아줌마는 말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졌다.어르신은 하석관이 간 것을 가장 아쉬워했지만 그녀를 붙잡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이 붙잡는다면 하석관이 반드시 남을 것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그녀는 이미 이런 말을 할 체면이 없었다.하서관은 이전에 육한정을 위해 한번 죽었었는데, 지금 어떻게 육씨 집안 사람을 그녀의 부담으로 만들 수 있을까?그녀는 이미 육부인이 아니다, 육씨 집안은 그녀에게 동등한 보호와 영예를 주지 않았는데, 또 무슨 근거로 그녀가 여기에 힘을 쓰도록 할 수 있을까?어느 누구도 이 여자아이의 발걸음을 막을 순 없었고, 그녀는 당연히 더 멀리 가서 더 나은 자신이 되야 한다.어르신은 맞은편의 육한정을 봤다, “한정아, 너 가서 서관이를 배웅해줘, 지금 내 몸이 아주 좋아졌는데 너 아직 서관이에게 임금계산 안 해줬지? 서관이는 우리 집안의 어떠한 사람도 아니고 우리에게 헛된 노동을 할 의무가 없어.”육한정은 잠시 침묵했고 몸을 일으켜 나갔다.….하서관은 잔디밭을 걸었고 이때 뒤에서 차분한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고, 큰 손이 다가와 그녀의 가늘고 흰 손목을 잡았다.하서관은 발걸음을 멈추고 몸을 돌렸다, 육한정의 정교한 잘생긴 얼굴은 그녀의 시선속에서 한없이 커졌다, 그는 그녀를 노려보면서 눈빛이 어둡고 불쾌했다.“할말 있으면 하세요, 저를 놔줘요!” 하서관은 힘껏 자신의 손목을 빼려 했다.하지만 빼내지 못했다, 왜냐하면 육한정이 그녀를 꽉 잡았기 때문이다, “당신 정말 가려고요?”“할머니의 몸이 이미 좋아졌어요, 저는 남아있을 필요가 없어요.”육한정은 그녀의 손바닥만한 아름다운 작은 얼굴을 봤다, 할머니를 제외하고 다른 것은 없는 걸까? 그녀가 미련 남게 할 다른 것은 없는 걸까?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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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화 고급차로 그녀의 학교 입구까지 가다

하서관이 말을 꺼내자 모든 사람들이 냉기 한 모금을 마셨다, 뭐라고? 그녀가 뜻밖에도 공개적으로 태성대학교의 퀸카 모범생 여시연에게 도전한다고?여시연은 인기가 높고 평판이 좋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고, 매번 그녀가 제출하는 답안들은 모두 훌륭했다, 그녀는 조 부총장이 소중히 여기고 두터운 기대를 품는 사람으로 감히 그녀에게 도전을 한 사람은 없었다.현재 하석관은 처음 와서 태성대학교를 들어가지 못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최하위 아주대학교에 갔는데, 지금 그녀는 뜻밖에도 공공연히 여시연을 부르짖었다.이 장면은 정말 깜짝 놀라게 했고 모두 잇달아 놀라며 그녀를 봤다, 그녀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걸까?여시연은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하서관, 너 진짜야? 너 정말 나에게 도전하고 싶어? 그렇지 않으면 다시 돌아가서 잘 생각해봐, 내가 와 맞서서 정말 너를 괴롭힐 것 같아.”여시연은 자신만만했고 연합고사로는 하석관을 깔봤다, 이것은 얼굴보다 예쁜 것이 아니라, 지식의 축적보다 지혜로움이 나은 것이었다.지금 찬란한 아침햇살은 대지를 향하여 황금빛으로 도금했고, 하서관은 햇빛을 받아, 맑고 투명한 촉촉한 눈으로 여유 있게 여시연을 바라봤다, “여시연, 만약 똑똑히 듣지 못했다면, 내가 다시 말해 줄게, 나는 다가오는 연합고사에서 너에게 도전하고 싶어, 도전을 받아들이겠어?”여시연은 하서관의 지금의 기세에 압도되었고, 그녀는 콧방귀를 꼈다, “좋아, 하서관, 도전을 받을 게, 우리 연합고사에서 우열을 가려보자!”“좋아!” 하서관은 고개를 끄덕였다.범여는 하서관의 용기를 보고, 그녀는 하서관이 감히 여시연에게 도전한다고 느꼈다, 그럼 그녀는 또 못할 것이 뭐가 있을까, 그녀는 빠르게 나섰다, “서관아, 내가 어찌 너를 혼자 싸우게 하겠어, 어제 우리는 생사 고락을 같이 할 것이라고 말 했어, 나는 비록 여시연에게 도전하지 못하지만, 이번 연합고사에서 우리 아주대학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5위안에 진입할거야!”곧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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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화 예상 밖이다

육선우를 보고 여시연은 잠시 멈췄다, 그녀는 육선우가 여기에 나타날 줄은 예상치 못했다.육선우는 육씨 집안의 둘째 도련님이지만, 그는 육씨 집안의 후광을 무릅쓰고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출신이 좋은 운명을 타고나서 성격이 차갑고 도도했다, 어렸을 때부터 그녀와 한 무리에서 놀지 않아서, 여시연은 그와 그다지 친하지 않았다.여시연은 재빨리 휴대폰을 꺼내 야씨 집안의 큰 따님 야명주에게 문자 한통을 보냈다---명주야, 네가 마음에 둔 사람이 태성대학교에 왔어.“띵”하는 소리와 함께 야명주에게 바로 답장이 왔다---육선우가 태성대학교에 갔다고? 시연아, 얼른 영상을 찍어서 내게 보여줘.여시연은 캐톡을 켜고 영상을 찍어 야명주에게 보냈다, 이때 가늘고 부드러운 아름다운 모습이 다가왔다, “육선우.”여시연의 손이 잠시 멈칫했고 재빨리 고개를 들었다, 그녀는 하서관이 육선우의 곁으로 가는 것을 봤다.육선우는 빠르게 몸을 곧게 폈다, 그의 차갑고 잘생긴 얼굴에는 희미한 미소가 드러냈다, “서관아, 왔구나?”스윽.온 장내가 들썩이며 이 광경을 믿지 못했다.---맙소사, 선우 선배가 고급차를 몰고 아주대학교에 도착해서 하서관을 찾으러 왔어!---하서관은 선우 선배와 무슨 사이야?---너희 봐, 선우 선배가 웃었어, 원래 이렇게 차가운 명문 도련님도 웃을 수 있구나, 그의 웃음이 너무 온화해, 어떻게 하서관에게 웃어주지?---하서관의 몸에 들어가고 싶다!여시연은 육선우가 고급차를 몰고 태성대학교에 온 줄 알았다, 결국 태성대학교는 그의 모교이지만, 그가 아주대학교에 와서 하서관을 찾을 줄을 어떻게 예상할까.여시연은 육선우의 차갑고 늘씬한 몸을 바라봤다,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냉담하고, 특히 그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에게 더 그랬다, 그의 눈이 높다는 것을 모두가 알았고, 지금까지 누구도 눈에 들지 못했다.하지만, 지금 그는 하서관에게 그렇게 온화하게 웃었다.앞에는 육한정이 있고, 뒤에는 육선우가 있네, 여시연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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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9화 여미령의 행방

이 듣기 힘든 말을 듣고 하서관의 아름다운 작은 얼굴에는 감정 기복이 별로 없었지만, 살짝 눈썹을 찡그렸다.유미선은 매우 아름다웠지만 온 몸의 기질이 높아서 매우 거만했으며 심지어 신랄하고 매몰차서 사람들을 불쾌하게 했다.하서관은 이런 기질이 이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항상 생각했고, 유영락과 같은 얼굴이었다.당시 유영락은 제도 제일 미인이었을 뿐만 아니라, 지능이 높은 차가운 천재 소녀로, 흰 치마를 입고 품에는 책 몇 권을 안고 캠퍼스를 걸으며 일찍이 한 시대를 풍미했다.하서관은 손을 뻗어 수표를 유미선에게 돌려주었다, “육 여사님, 당신의 아들 육선우는 얼마의 가치로 얼마의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육선우는 커피를 마시는 동작을 잠시 멈췄다.하서관은 빙그레 웃었다, “설마 제가 당신의 뜻을 잘못 해석한 것 인가요? 만약 제가 1000만원을 쓴다면 내 아들이 이 값어치라고, 당신은 싸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만약 제가 100억, 1000억을 쓴다면 당신은 비싸다고 생각할거예요, 저는 이 돈을 내기 싫어요, 육 여사님, 당신은 이 수표를 꺼낼 때 당신의 아들을 좋은 가격에 팔려고 했어요, 저를 모욕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아들을 모욕하고 있는 거예요.”유미선은 커피를 내려놓고 이제서야 정면으로 하서관을 훑어봤다, “내 아들은 내가 잘 알아, 그의 눈은 높아, 네가 그를 매료시킨 것은 틀림없이 뛰어난 재능이 있겠지, 너의 이 입은 정말 대단해, 그럼 지금 말해봐, 도대체 어떻게 해야 우리 아들을 떠날 수 있어?”“육 여사님, 저는 이미 말했어요, 저와 육선우는 단지 친구일 뿐이에요, 당신은 저와 얘기하고 싶어하지만, 제 말을 다 믿지 않으시니까 저희의 대화가 무의미하네요, 육 여사님 커피 감사합니다, 저는 먼저 가보겠습니다.” 하석관은 몸을 일으켜 떠났다.이때 유미선이 은은하게 한마디 했다, “여미령, 너의 단짝이니?”미령이?하서관의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고, 즉시 경감식을 가지고 그녀를 바라봤다, “당신 여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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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화 하서관이 파티에 참석했다

하서관은 유미선과 처음으로 맞붙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유미선의 기세가 뜻밖에도 이렇게 사나웠고, 완전히 그녀를 죽이려고 급급했다.그렇지만, 여미령을 찾을 때까지, 정신을 가다듬고, 그녀는 반드시 유미선을 찾아 결판을 낼 것이다!….하서관과 통화를 끊은 후, 화야 언니는 재빨리 고석근의 휴대폰 번호를 눌렀다, 그녀는 고석근의 개인 휴대폰 번호가 있어서 막힘없이 통화할 수 있었다.은은한 휴대폰 벨 소리가 한번 울리고 전화가 연결됐다, 고석근의 낮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고 대표님, 좋지 않아요, 미령이에게 일이 생겼어요!” 화야 언니가 재빨리 말했다.이때 3만피트의 외국의 6성급 로얄 스위트룸 긴 창문 앞에서, 고석근은 방금 비즈니스 미팅을 마치고 방안으로 돌아와 한손으로 휴대폰을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목사이의 넥타이를 잡아당기고 있었는데, 이때 화야 언니에게 여미령이 사고가 났다는 소리를 들었다.로얄 스위트룸에서 개인 비서는 즉시 온 방안에 온도가 갑자기 얼음장까지 내려가는 것을 느꼈고, 그는 놀라서 숨이 멈췄다.고석근은 넥타이를 당기는 동작을 잠시 멈추고, 얇은 입술이 빠르게 들썩였다, “무슨 일이 생겼어?”화야 언니는 일을 대강 고석근에게 알려주고, 주소를 보냈다, 고석근의 잘생기고 옥 같은 얼굴에는 아무런 감정기복이 없었지만, 매우 음산한 표정을 지으며 덤덤하게 말했다, “알았어.”이 말을 내던지고 고석근은 바로 전화를 끊었다.그는 몸을 돌려 차가운 검은 눈동자로 뒤의 개인 비서를 바라보며 주소를 건네 줬다, “지금 이 주소를 조사해보고 모든 비즈니스 일정을 취소해, 전용기 준비시켜, 제도로 돌아 가야겠다.”“네 대표님.”개인 비서는 가장 빠른 속도로 이 모든 것을 처리하고, 알아낸 소식을 보고했다, “대표님, 이 주소는 개인적인 사치, 음란 파티입니다.”고석은 깔끔한 미간을 찡그렸다, 차가운 검은 눈동자가 먹물에 번지기 시작된 것 같이, 진해서 깊이를 헤아릴 수 없었다, 그는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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