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억만장자 남편의 가짜신부: Chapter 281 - Chapter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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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화 육씨 그룹 회장인 육한정이 왔다!

이때 오 씨 아줌마가 갑자기 들어왔다, “도련님, 밥은 드셨나요?”육한정의 손이 굳었다, 그는 바로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침착한 안색으로, “회사에서 먹었어요.”“오늘 관관이가 어르신을 데리고 만두를 빚었는데 제가 도련님한테 조금 삶아 드릴 테니까 맛있는지 드셔보세요.”육한정은 고개를 돌려 오 씨 아줌마를 보았다, “만두를 빚었어요?”“예 도련님, 지금 가서 조금 삶아드릴게요.” 오씨 아줌마는 육한정이 관심을 가지자 바로 내려가서 준비를 했다.......주방에서, 오 씨 아줌마는 익은 만두를 육한정의 앞에 놓았다, “도련님, 드세요.”육한정은 한 눈 보았다, 잘생긴 미간이 바로 꾸겨졌다, 오 씨 아줌마는 만두를 6개를 삶았다, 3개는 모양새가 꾸깃꾸깃한게 애벌레처럼 못생기고 다른 3개는 손재주가 좋아서 만두를...... 돼지의 모양으로 빚었다, 만두 위에 있는 큰 두 귀와 코는 유독 생생했다, 좋은 손재주가 마치 그에게 알려주는것 같았다--- 그쪽이 돼지예요.오 씨 아줌마는 입을 가리고 웃었다, “도련님, 어르신 평생 살면서 제가 어르신이 아가씨였을 적부터 지금 이 집의 안주인이 되기까지 몇십 년의 비바람을 겪으면서도 어르신은 한 번도 만두를 빚은 적이 없어요, 오늘 관관이가 어르신을 데리고 만두를 빚는데 어찌나 기뻐하던지, 당연히 이 애벌레처럼 못생긴 게 어르신의 솜씨예요.”“예쁜 이 3개는 관관이가 빚은거예요, 관관이가 손재주가 좋아서 만두도 잘 빚네요.”육한정은 얇은 입술을 휘며, “그 애가 잘 빚어서 저에게 돼지를 빚어준 거예요?”“관관이가...... 도련님이 돼지처럼 귀엽다고!”“......” 그녀는 지금 그를 욕보고 있는 것이다!육한정은 젓가락으로 돼지 만두를 입속에 넣었다, 그가 먹은 것은 새우 맛이다, 달달한 맛이 입안에서 가득 퍼졌다.“도련님, 맛있죠?” 오 씨 아줌마는 물었다.육한정은 한 개를 먹고 고개를 끄덕였다, “네.”맛있다.이건 그가 먹었건 만두 중에 가장 맛있는 만두다.......농구장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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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화 농구시합 처어단

아주대 교장?오 총장은 원래 가장 제일 옆에 있었다, 아무런 존재감도 없이, 하지만 갑자기 육한정에게 이름을 불리웠다.쏴 하고 모든 사람의 시선이 그에게로 갔다.다들 왜 육한정이 갑자기 그를 지명한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오 총장도 머리가 하애졌다, 하지만 그는 바로 반응을 하고 육한정의 곁으로 왔다, “육 사장님, 안녕하세요, 아주대 총장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저입니다, 오씨 라고 합니다.”주 부총장은 바로, “육 사장님, 왜 갑자기 오 총장을 찾나요, 아주대는 공부는 공부가 딸리지 예체능도 만년 2등이나 하고, 설마 아주대가 이번에 무슨 사고라도 친거예요?”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다, 사실 오 총장 자신도 찔렸다, 설마 그의 아래에 있는 어떤 부하 새끼가 무슨 사고를 저질러서 지금 육 사장이 그를 찾아 따지려는건가?육한정의 깊고 긴 눈매가 오 총장의 얼굴에 닿았다, 낮고 울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오 총장님, 긴장하지 않으셔도 돼요, 별 일 없고 그냥 사진같이 찍자고 불렀어요.”육한정은 자신의 옆자리를 가리켰다.세상에.원래 오 총장은 제일 끄트머리에 있었다, 그건 그의 전용 자리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육한정이 그를 지명해서 자신의 옆자리에 오게 했다!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사람들은 숨을 들이쉬었다, 주 부총장도 안색이 크게 변했다, 믿기지가 않았다, 이 오 총장이 무슨 능력으로 육씨 그룹의 회장님인 육한정의 호감을 산거지, 이게 무슨 대운이람?오 총장도 얼어버렸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육한정이 자신의 시비를 걸려고 하는게 아니라 보살펴 주는 것이라는걸 깨달았다, 안되겠다, 그는 우쭐해나기 시작했다.“오 총장님, 같이 사진 찍으시죠.” 주최자는 상냥한 얼굴로 오 총장을 바라보며 깍득하게 사진 찍자는 손짓을 하였다.다들 옆으로 자리를 옮겨서 자리를 내주었다, 오 총장은 바로 허리가 쭉 펴졌다, 그는 기침을 하더니 우쭐하게 육한정의 옆에 섰다.육한정의 왼손 옆에는 우울한 주 부총장이고 오른손 옆에는 신난 오 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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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화 하서관이 춤을 추다

여시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 싸였다.---시연아, 빨리 봐, 아주 대 차례다!---우리 춤은 현장을 뜨겁게 달궜어, 누구도 우릴 뛰어넘을수 없어, 우린 아주 대의 재롱이나 구경하자고.---아주 대 치어단은 아마 가장 못 추는 팀일거야.아주 대는 아주 인기가 많다, 지금 다들 아주 대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원인은 당연히...... 그들을 비웃기 위해서 이다.여시연도 예외도 아니었다, 그녀가 가장 기대하는 것은 하서관이 출장하는 것이다, 하서관이 나오는것은 망신을 당하러 나오는 것이다, 오히려 여시연을 더욱 돋보일 수 있다, 이번에 육한정에 누가 꽃중 제왕인지 똑똑히 보여줄것이다.---시연아, 수건으로 땀 좀 닦아.---시연아, 물 마셔.여시연은 상냥하게 사람들과 인사를 하였다, 그녀는 관람대에 있는 육한정의 훤칠하고 커다란 체구를 보았다, 그녀는 그를 갖고 말것이다.---저기 아주 대다!여시연은 바로 눈을 들었다, 하서관은 아주 대 치어단을 거느리고 정식으로 입장하였다.이번에 아주 대 치어단의 팀복은 하얀색 티셔츠에 아래에는 짧은 검은 주름 치마를 입었다, 디자인은 아주 간단하다, 하지만 간단한 디자인이 이 아름다운 나이의 여자아이들을 더욱 청순하고 귀엽고 돋보이게 했다, 그녀들은 모두 머리카락을 높게 댕기 머리를 하였다, 하얀 색은 티는 짧은 디자인이라 움직일때 마다 개미허리가 보일듯 말듯 했다, 청순속에 계산적인 유혹이 가미되었다.여시연의 동공이 세게 흔들렸다, 이번에 모든 고교의 여학생들이 앞다투어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누구도 지기 싫었다, 하여 치어단 팀복을 화려한 색으로 골랐다, 하지만 유독 아주 대는 가장 간단한 하얀색을 선택했다, 입장을 하자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쏴 하고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이때 여시연의 귓전에 사람들의 수근대는 소리가 들려왔다.---와, 이번에 아주 대 비얼이 왜 이렇게 높은 거야?---저기 센터에 있는 하서관 좀 봐봐, 그 하서관이 아주 대 여신이래, 한 밤 사이에 퀸카 랭킹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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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화 육한정이 질투를 하다

여시연은 자신이 잘 못 본게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 여미령은 유일무이한 빨간 장미다, 아무도 그녀를 모방할수 없다.여미령이 왜 여기에 있는 거지?여시연은 순간 알것만 같았다, 이번에 아주대의 뒤에 있는 복병겸 책사는...... 여미령이다!그래서 이번에 아주대가 다른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던 것이다, 여미령이 그녀와 손을 잡는걸 거절하고 하서관에게 갔다?여미령이 아주대를 선택했다고?여미령은 연예계의 돋보적인 빨간 장미로써 남자를 아주 잘 파악하고 있었다, 소문으로 여미령이 마음만 먹으며 손에 넣지 못하는 남자가 없다고 했다, 이 춤은 아주 거뜬하게 현장의 남자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여시연은 이 여미령이 그녀에게 아주 따끔한 뺨을 후려친것만 같았다, 여시연은 하서관이 절대로 여미령을 찾알갈수도 여미령이 하서관을 무시할거라 확신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손을 잡았다니!여시연은 얼마정도 당여를 원망했다, 당여는 정말이지 여미령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당여때문에 이번에 그녀가 제대로 컨셉파악을 하지 못하고 비참하게 졌다.여시연은 하서관을 바라보았다, 하서관은 퇴장을 했다, 다른 고교의 남자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하서관을 둘러쌌다, “하 퀸카, 친구 추가 해서 친구해요.”보안들은 신속하게 가서 질서를 유지했다, “학생 여러분들, 어서 흩어지세요, 사고 나기 전에.”여시연은 하서관이 한방에 이름을 날렸다는걸 안다.모든 사람들이 하서관을 둘러싸고 여시연은 찬 밥 신세가 되었다.여시연은 고개를 돌려 뒤에 있는 조휘를 바라보았다, 조휘의 시선도 멍하니 하서관이 있는 곳에 닿았다, 여시연은 화가 나는 대신 웃음이 났다, “조 주장님.”조휘는 바로 정신을 바로 잡았다, “시연아, 나 불렀어?”“그래요 조 주장님도 보았다시피 이번에 아주대가 제대로 두각을 드러냈어요, 이제 곧 농구 시합이 시작되니 경기장에서 절대로 봐주면 안돼요, 안그럼 우리 태성대 정말로 사람들의 웃음 거리가 될 거예요.”조휘는 자신이 넘쳤다, 그는 이미 연속 몇 해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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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5화 그의 고급 자동차를 막다

전반전 시합에서 아주대는 22:13의 점수로 매년의 챔피언인 태성대를 이겼다.이 점수는 올 코트의 사람들을 떠들썩하게 했다.주 부총장은 시퍼런 얼굴로 호되게 꾸짖었다, “지금 뭐하는거야, 전 반전을 이 모양으로 경기하다니 아주 약해 빠졌어, 조휘, 네가 주장이니까 니가 말을 해봐, 대체 왜 이러는거야?”조휘는 몸에 땀이 흠뻑났다, 그는 억울하게, “주 부총장님, 저희는 최선을 다했는데 올해 아주대가 흥분제를 먹은것 처럼 화력이 너무 강해서 저희가 버티기 버겁습니다......””늬들!” 주 부총장의 얼굴이 어두어졌다.테성대는 분위기가 우중충했다, 치어단을 시작으로 아주대는 최대의 잠재력을 폭팔한듯 했다, 그들은 단단히 하나가 되어 끊임없이 앞으로 달렸다, 하지만 태성대는 계속 뒤처지며 전반전에서 이미 몸이 마음을 따라가지 않았다.여시연은 앞으로 가서 조휘를 바라보았다, “조 주장님, 올해가 태서대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죠, 제 기억으로는 농구를 잘해서 뽀너스 추가 점수로 해외에 보증 추천으로 유학가는 기회를 얻었던거 같은데 올해 이 마지막 경기에서 챔피언을 따지 못하고 아주대한테 지면 예전의 쌓아온 탑이 한번에 무너질텐데요.”여시연은 조곤조곤 한숨을 쉬며 안타까운듯 말을 했다.조휘는 얼굴이 창백해져 옆에 있는 상대 농구팀의 주장인 조충을 보았다, 옆에 드리워진 두 손은 주먹을 쥐었다.......태성대는 여기서 골치나 아파났지만 아주대는 누구나 웃음이 가득해서 눈앞에 다가온 승리에 기뻐하고 있었다.오 총장은, “그만 여러분들, 앞서 교오하지 말고 하반전에 제대로 플레이 합시다, 지금의 컨디션만 유지하면 올해의 챔피언은 반드시 우리의 것입이다!”다들 환호 하였다.왕총은 경기장을 나와 화장실에 갔다.금방 화장실에 들어왔는데 머리 위에 마대가 덮혀져 그의 시야가 가려졌다, 그리고는 여러개의 주먹이 그의 몸에 때려 박았다.이때 갑작스러운 변고가 왕총으로 하여금 아둥바둥 거리게 했다, “니들 뭐야, 이거 놔!”한 쌍의 손이 뻗어 오더니 왕총의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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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화 가만히 있지?

회사의 고위층 지도자들이 한켠에 서서 깍득하게 육한정이 떠나는것을 배웅하고 있었는데 하서관이 갑자기 나타나서 고급 승합차로 달려갔다, 그들은 신속하게 말렸다, “이봐요, 아가씨, 거기서요!”지금의 여자아이들은 정말 경우가 없다, 자신의 회사 회장님한테 덮치다니.하지만 그들은 하서관을 막지 못하였다, 하서관은 이미 달려갔다.하서관이 차 옆으로 가서 맑은 눈동자로 고급 승합차의 창문을 바라보았다, 창문은 내려지지 않았다, 갑비싼 유리 필름은 그녀로 하여금 안을 들여다 볼수 없게 했다, 그녀는 작은 손을 내밀어 차창을 두드렸다, “육 사장님, 몇분만 시간을 내주세요, 한가지 용건이 있어요.”운전석의 송문이 백미러로 자가의 도련님을 보았다, 여자아이가 나타났을때 자가의 도련님의 눈빛이 이미 그쪽으로 향했다.내심으로 작게 격동을 한 송문은 지금 상무를 불러 가시를 떨고 싶었다--- 송문, 빨리 봐, 뭔가가 있어.육한정은 얇은 입술을 여미었다, 그는 창문 밖에서 달려오는 여자아이가 자신의 차를 막는 그림을 보았다!그 애가 그의 차를 왜 막는거지?그 농구팀 주장인 왕총과 함께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이봐요 아가씨, 지금 바로 비키세요, 저희 사장님은 봡고 싶다고 뵐수 있는게 아니예요, 먼저 미리 예약을 하고 소식을 기다리세요.” 한 고층 지도자가 다가와서 하서관의 가녀린 팔목을 잡았다.하지만 손이 나가자마자 그 고층은 매와 같이 살벌한 차가운 눈이 그의 손을 째려보고 있다는게 느껴졌다, 마치 그의 손을 구멍을 뚫을것만 같았다.그 고층은 손을 움찔거렸다, 이때 뒷좌석의 창문이 서서히 내려졌다, 육한정의 정교한 얼굴이 시야에 들어왔다.육한정의 깊은 눈동자가 덤덤하게 고층의 굳은 손을 보았다, 그리고 낮고 울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먼저 가봐.”그 고층의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나서는 바로 물러났다.육한정의 시선이 그제야 하서관의 손바닥 만한 얼굴을 바라보았다, 차갑고 교만하게 물었다, “농구 시합 보고 있어야 할 사람이 날 왜 찾아온거지?”“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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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화 그럼 됐어요, 제기 알아서 방법을 찾을테니

육한정은 그녀의 맑은 눈망울을 보며, “여전히 그 왕총을 돕고 싶은거야?”“왕총을 돕는게 아니예요, 이건 악랄한 경쟁이라고요, 누군가 왕총을 구타했고 왕총은 우리의 주장이니까 카메라를 돌려봐야해요......”“그래서 어쩌라고?” 육한정은 그녀의 말을 끊었다.하서관은 그를 보며, “뭐라고요?”육한정은 넓은 등을 느긋하게 시트 뒤에 기댔다, 잘생긴 미간에 온갖 사업계의 윗전인 야박하고 차가운 기운이 가득 묻어났다, “니가 말한것들이 나랑 무슨 상관이 있지?”“......”“이건 니들이 초라한 일인데 왜 내가 대신 처리를 해줘야 하는건데, 그리고 하서관 니가 방금 한 말들 난 흥미가 없어, 정말로 똑똑하면 내가 아직 인내심이 있어 시간을 줄때 부탁을 하는 입장에서...... 해야 하는 말을 하는게 어때.”하서관의 머리에 뜨거웠던 피가 반쯤 식었다, 그러게, 왜 그가 그녀를 도와줘야 하는건데, 지금 그는 한낮 상인에 불과했다, 더이상 그녀의 한정 씨가 아니다.하서관은 힘을 주어 그의 섬섬옥수를 당기며 맑은 눈망울을 그의 시선과 마주했다, “원하는게 뭐예요, 어떻하면 도와줄래요, 육 사장님이 차를 세운건 제게 얻고자 하는게 있어서 그런거 아닐거예요.”육한정의 잘생긴 미간이 움찔하고 큰 손으로 세게 그녀의 말랑한 허리를 꼬집었다, 그녀의 허리는 한손에 가득 들어와서 그로 하여금 허리를 뿌러뜨리고 싶은 충동이 일게 했다.“이게 부탁을 하는 사람의 태도야? 이런 방식이 나한테 먹힐줄 알아? 나한테 도우ㅁ받고 싶은 사람은 많고 많아, 넌 내 침대에 진정 올라오지도 않았으면서 내 권세를 이용하려고 난리를 치면서 육 사장님 육 사장님, 입을 열때마다 육 사장님, 정말 날 네 사장님으로 착각한거야?”하서관은 안색이 창백해졌다, 그의 입재간을 그녀는 잘 알고 있다, 그가 누군가를 모욕하고 싶을때 얼굴을 붉힐필요도 없다, 몇마디로 사람의 가죽과 힘줄을 빼놓을 수 있다.그는 여태 그녀가 그를 발판으로 무언가를 얻고 싶은것이라고 좋은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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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화 이일은 너의 약혼자한테 물어봐!

태성대의 사람들은 여시연의 리드하에 기세가 하늘을 찔렀다, 누구나 육여연혼을 알고 있다, 지난번에 육한정이 여시연을 등교까지 시켜주었다, 여시연이 있는한 그들은 믿는 구석이 있다.범여와 왕총은 몹시 화가 났다, 하지만 그들도 육씨 그룹의 육한정은 겸허하고 심비성을 지늰 막대한 존재라는 것을 안다, 그들이 다가가갈 기회조차 없을만큼.---관관,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마, 우린 네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아, 동영상을 구하지 못하면 그만이야, 다른 방법을 생각하자.---그래 서관아, 우리 지금 당장 신고하러 가면 누가 범인인지 바로 알수 있을거야.하서관의 맑은 눈이 여시연의 아름다운 얼굴에 멈추었다, 그녀는 예쁜 눈썹을 한 번 치켜들고, “누가 동영상을 구하지 못햇대, 내 손에 들린게 뭘까?”하서관의 작은 손안에 메드리 카드가 생겼다.조휘 그들은 메모리 카드를 보고 안색이 바로 변했다.여시연도 멈칫해서 바로 앞으로 다가가, “손안에 있는 메모리 카드가 어디서 났어, 한번 봐봐!”여시연은 손을 뻗고 가져가려 했다.하지만 하서관이 손을 높이 들어 여시연이 닿지 못할 높이에 이르렀다, “여시연, 이게 뭐하는거야, 물건 뺏는거야?’말을 하면서 하서관의 맑은 눈동자가 태성대의 사람들의 얼굴을 덤덤하게 한바퀴 스쳤다, “방금 아주 건방지더니 이젠 벙어리가 됐어, 찔려서 그러는거야?”조휘 무리들은 안색이 바뀌고 또 바뀌었다, 두 눈에 불안과 방황이 스쳐지나갔다, 그들은 구원을 청하듯 여시연을 바라보았다, “시연아,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육 사장님은 네 약혼자가 아니었나, 그런데 왜 동영상을 하서관한테 넘긴거야, 이건 남의 편을 들어 우릴 공격하는 거잖아?”여시연은 주먹을 움켜 쥐었다, 매서운 눈빛으로 하서관의 손에 들려진 메모리 카드를 바라보았다, “하서관, 네 손에 들려진 동영상은 짝퉁이 분명해, 한정 오빠가 절대로 너한테 영상을 넘겼을리가 없어, 넌 우리를 속이고 있는 거야!”하서관은 침착하고 여유가 넘치는 눈빛으로 여시연을 바라보았다, 눈빛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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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화 그는 어딘가에서 그녀를 본적이 있는것 같다

이번 시즌 농구 시합의 챔피언은 아주대다!와!아주대의 학생들이 전부 앞으로 뚸쳐나가 농구장에 있는 농구 팀원들을 에둘렀다, 다들 환호를 하며 매 사람의 얼굴마다에는 격동된 흥분의 표정이 어려있었다.관람석의 여러 고교의 학생들도 일어나서 격한 박수 갈채를 보냈다, 아주대에게 자신들의 진심어린 축복을 보냈다.곧바로 평가단이 이번 시즌 농구 시합의 순위를 발표했다, 3대 고교의 농구 주장들이 시상대에 올라왔다, 왕총은 꽃다발과 챔피언 트로피를 받았다.사회자는 마이크를 왕총에게 건냈다, “왕총 주장님, 다들 알다시피 아주대는 언제나 2등을 해왔는데요 이번에 마의 저주를 벗어나 무려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고 더구나 본인은 부상을 안고 경기를 뛰었어요, 이번에 시합을 뛰면서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되었던게 무엇인가요?”왕총은 손안에 있는 무거운 트로피를 위로 든채 웃으며 압을 열었다, “올해 저희에게 최고의 치어단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우리는 더더욱 최고의 농구팀이 되어야만 했고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저희 아주대는 최고고 아주대의 사람 또한 최고라는거예요!”땀에 젖은 소년의 이 몇마디는 힘있고 또렷하게 매 사람의 귓속에 들어가 그들의 마음에 울렸다, 다들 참지 못하고 박수를 보냈다, 온 경기장에 가장 격렬한 박수 갈채가 보내져 왔다.---아주대!---아주대!---아주대!시즌 마다 챔피언이었던 태성대는 온전히 들러리가 되어 모든 사람에게서 잊혀졌다, 태성대의 주 부총장의 안색은 보기 힘들 정도로 어두워졌다, 그는 어느 날 아주대가 가장 빛나는 별이 되어 만인들에게 주목을 받게 될줄이야 상상이나 했을까?아니, 이게 진짜일리 없어.주 부총장은 하나도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 그는 고개를 돌려 머지 않는 곳에 있는 오 총장을 보았다, 오 총장은 자애로운 웃음을 얼굴에 걸었다, 그의 곁에는 가녀리고 아름다운 실루엣이 있었다, 하서관이다.주 부총장의 시선은 바로 하서관에게 매료되었다, 그는 처음으로 정면으로 하서관을 본다,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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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화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조휘 등은 그 자리에 굳었다, 그들은 이렇게 이 일이 끝날줄 알았다, 하서관이 말했듯이, 그런데 하필 주 부총장이랑 오 총장이 그 자리에 있었다니, 방금 일어난 모든 상황을 일일이 목격했다.지금 오 총장이 책임을 묻고 있으니 조휘 등은 자신들의 상황을 잘 알고 있었다.주 부총장은 안색이 음울했다, 태성대가 시합을 졌으면 그만이지 이런 졸렬한 사단이 발생하다니 아주 태성대의 면목을 깎아내렸다.“조휘, 그리고 너희 셋 얼른 정리해서 내 사무실로 기여들어와, 너희들한테 엄숙한 처분 통보를 내릴거니까!”주 부총장은 호되게 소리를 지른후 마찬가지로 옷 소매를 털고 발을 돌렸다.조휘 등은 안색이 창백했다, 그들은 끝내 피해가지 못했다, 그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죄값을 제대로 치러야 한다, 매 사람마다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져야 한다.조휘의 머릿속에 하서관의 티끌에 물들지 않은 아름다운 얼굴이 떠올랐다, 주 부총장과 오 총장이 어떻게 하필 그 자리에 있었던거지, 이 모든게 그녀의 계략이지 않았을까?조휘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났다, 그 여자아이는 똑똑하고 날이 선 면이 있다, 적에 맞서 수단이 매섭고 결단력이 있다, 너무나도 눈이 부신다.그가 실수한 것이다, 그런 사람을 건드리는게 아니었다.......오 총장은 하서관을 찾았다, “서관, 이 일은 이미 해결되었으니 걱정할것 없다, 주 부총장이 조휘 그 몇명을 엄하게 처벌할거니까!”범여는 어리벙벙해났다, “관관, 이게 무슨말이야, 조휘 그들이 사과를 하면 이번 일은 이렇게 넘어간다고 하지 않았어?”오 총장은 웃으며, “범여, 머리가 이렇게 서관이를 따라가지 못해서야, 서관이는 진짜 메모리 카드를 얻지 못했어, 그 메모리 카드는 페이크고 서관이가 다만 와벽한 전쟁을 치룬거야, 미리 나한테 주 부총장을 데리고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라고 언지를 주었단다, 싸움을 해서 경찰서에 몇 날 몇 일동안 구속되어 있는거 보다는 태성대가 전교생을 상대로 통보처리를 하는게 결과적으로 더 쎔통이지 이지, 왕총, 서관이가 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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