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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1화 맞아, 내가 바로 이선우야

이선우는 전혀 받아주지 않고 바로 영석을 방대호에게 넘겼다.

“그래. 이 슈퍼 영석 세 개는 내가 너에게 주는 선물이니 잘 간직하거라.”

“살고 싶어졌어?”

방대호는 이선우의 마지막 말에 두피가 마비될 정도로 떨면서 슈퍼 영석 세 개를 저장 반지에 다시 넣었다.

이선우와 같은 슈퍼 강자 앞에서 그는 감히 나쁜 생각을 할 수 없었다. 이선우가 자신을 죽이겠다는 생각만 하면 눈길 한번에도 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어렵게 지금의 수련을 이룩한 평범한 수련자였고, 죽고 싶지 않았으며, 더더욱 이번 생에서의 수련이 끝나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즉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선배님, 저 살고 싶어요! 죽이지 마세요 아, 뭘 알고 싶다고 하셨죠? 내가 아는 것이라면 다 말해줄게요.”

이선우도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고 즉시 그에게 요즘 일어난 크고 작은 모든 일을 낱낱이 밝히라고 했다.

당연히 방대호도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즉시 이선우에게 모든 것을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이선우는 물었다.

“네가 말한 그 사람이 갑자기 이역 세계로 내려와 여러 씨족과 세력의 조상들을 모두 물리쳤는데, 그를 본 적이 있느냐?”

방대호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대답했다.

“선배, 대체 무슨 생각 하세요? 제가 어떻게 저런 거물을 볼 수 있었겠어요?”

“저는 말할 것도 없고, 이역 세계 전체에서 아무도 본 적이 없는데, 그 남자가 청동 가면을 썼다고 들었어요.”

“그 사람의 수련은 정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뛰어나, 이역 세계 강자들의 상상을 뛰어넘는다고 합니다.”

“이역 세계의 여러 종파와 세력의 옛 조상들은 모두 대선 또는 금선 수준의 슈퍼 강자인데, 그 분들이 힘을 합쳐도 그 사람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진정한 무적의 강자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 모든 사람들이 그가 왜 이역 세계로 내려왔는지, 왜 여러 종파과 세력에게 그런 임무를 내렸는지 추측하고 있습니다.”

“선배, 이것이 제가 알고 있는 전부입니다. 모두 다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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