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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화 잠깐만 키스해줘

"빨리, 선우씨 남자 아니예요? 내가 이렇게나 주동적인데 느적대지말고!"

은영은 선우가 제자리에서 멍때리는것을 보고는 문뜩 화가났다. 선우는 정신을 벌떡 차리고 은영의 옷을 황급히 그녀에게 덮은후 물었다.

"은영씨, 이러지마. 혹시 나한테 뭐 숨기는거 있어요?"

"아뇨, 선우씨가 주동적이지 않겠다면 제가 주동적일래요. 얼른 누워요!"

은영은 박력있게 선우를 눕힌후 그의 위에 앉았다.

선우는 놀란 나머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이때 은영의 입술은 그에게 닿았고 급한 나머지 선우는 그녀의 뒷못을 살짝 눌렀다. 순간, 은영이 그의 위에서 기절하며 쓰려졌다. 선우는 한 시름 놓았다. 하마트면 방금전에 정말 참지 못할뻔 했기 때문이다.

그는 무언가 이상하게 느껴졌다,그녀가 너무 박력있이 주동적이였기에.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나한테 말해, 너 이 새끼 내 와이프 어디로 보낼려고 하는거야?!"

"형부, 화 푸세요. 제가 어떻게 감히 형수님을 보냅니까. 형수님이 칼을 제 목에 들이대고 자기가 직접 가겠다고 하셨어요. 사실은 저번달에 저희 위성탐측기에서 적해해역에 있는 신비한 섬을 하나 발견했어요. 저랑 총사령부에서 사람을 모아 그 섬으로 보내기로 했고요. 보름전 섬에서 한사람만 돌아왔는데 그가 저희한테 처음보는 재료들과 단약을 가져왔어요! 연구를 통해서 발견한 사실인데 그 재료들은 변형이 가능하더라고요! 매우 신기하게도. 그리고 단약은 보통인의 체질을 개변시켜 수행자로 될수 있게 하고요! 형부께서도 이미 슈퍼수행자 계획을 아실테지만, 이 계획의 핵심은 바로 그런 재료와 단약입니다!"

"형부, 사실 형수님은 형부를 위해 가시려고 한거예요."

선우는 전화 너머 제자의 말을 들은 후, 이마살을 찌푸렸다.

그는 은영이 한번 결심한 일은 무르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었다. 적해지역이라면 그는 잘 알고 있다. 수라감옥이 바로 적해에 있으니까!

하지만 그가 아는 바로는 그 지역에는 섬이 없었다. 생각을 잠시 하곤 선우는 다시 입을 열었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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