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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화 임주하가 잡혔다

진효종은 매우 놀랐다.

연꽃 체질의 전설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전설은 전설일 뿐 세상 그 누구도 본 적이 없다.

연꽃 체질은 매우 특수하고 완전 요괴 같은 체질이며 무도계 모든 체제 중의 왕관이다.

연꽃 체질이 깨워난다면 수련 속도가 로켓처럼 빨라지고 경지와 전투력에 끝이 없다.

전설에 따르면 이십 년 전에 곤륜산에 특수 체질의 신생아가 태어났고 그 신생아가 바로 연꽃 체질이다.

하지만 그 뒤로 미스터리하게 살아졌고 곤륜산에서도 그 연꽃 체질의 신생아에 대해 누구도 얘기를 꺼내지 않았으며 모든 소식을 봉쇄해 버렸다.

만약 임주하가 정말로 연꽃 체질이면 바로 그때의 그 신생아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너무 말도 안되는 일이였기에 진효종도 믿지 않았다.

채문희가 웃으며 말했다.

“저도 믿지는 않지만 지금 갖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임주하 체질이 매우 특수합니다.”

“만약 이선우 그 새끼가 임주하 체내의 한기를 억제 히지 않고 성공적으로 살리지 않았다면 이미 죽은 지 오래 일 것이에요.”

“임주하 지금의 경지와 전투력이 매우 낮지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백조여신 외에 지금 이선우 마음속에서 제일 중요한 여자예요.”

“우리의 추측이 맞는지 확인하려면 그녀를 잡고 피를 한번 테스트해 보면 알아요.”

“지금 이선우 그 놈이 임주하 곁에 없으니 저희 사람들이 노정한의 군영으로 들어가 잡기 쉬워요.”

진효종은 듣고 바로 흥분하며 물었다.

“그니까 채형, 이미 계획이 다 있으신 거죠?”

채문희가 차를 한 모금 마시며 답하지 않았지만 표정이 모든 것을 설명했다.

“채형, 이렇게 완벽하게 생각하다니 정말 리스팩 합니다.”

“임주하만 잡으면 연꽃 체질이 맞든지, 아니든지 이선우 그 놈이 미치고 팔짝 뛸 거에요.”

“혹시 혼자 르네르에 와서 싸울 수도 있으니 그때가 오면 지존 강자를 보내면 됩니다. 절대 못 도망쳐요.”

“만약 임주하를 잡는다면 최은영도 분명히 나타날 거예요. 최은영이 나타나면 유동백도 모습을 들어낼 것이에요.”

“대박 대박!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채형 정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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