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럽식 소파 위에 한 사람이 앉아 있었다. 그는 손에 커피 한 잔을 들고 느릿느릿 마시고 있었다.소파 앞에는 텔레비전도 있는데, 이때 텔레비전 안에서 뉴스가 방영되고 있다.하천이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그는 커피를 내려놓고 일어섰다.그는 몸을 돌려 하천을 향해 오랜만에 웃음을 던졌다."왔다. 내가 말했잖아. 우리 다시 만날 거야."하천은 진작 이 사람의 신분을 알아차렸어야 했기 때문에 이 사람을 보았을 때도 별로 놀라지 않았다."신호!""허허, 한 달 전에 네가 나를 여기로 잡았는데, 지금 한 달 후에 너도 나와 마찬가지로 감옥에 갇혔구나."신호의 말투에는 약간의 고소함이 섞여 있지만, 이것도 단지 조롱일 뿐이다.한 달 전에 비하면, 지금의 신호는 이미 옛날의 그 포악한 기운이 없어졌고, 온 사람의 몸의 모서리는 이미 철저히 평평해진 것 같다.지금의 그는 어디까지나 예전에 동영에서 위세를 떨치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던 효웅과 같으며, 뒤집어보면 여기에서 양로하고 죽음을 기다리는 황혼의 사람과 더욱 비슷하다."육선문, 아직 너를 심판하지 않았니?" 하천이 물었다.신호는 웃으며 "이미 재판했으니 사형은 집행유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신호는 말하면서 하천에게 커피 한 잔을 따랐다."나는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 그러나 그 전에 그들은 내가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었다. 이 일이 끝나면 나는 지옥에 갈 수 있다."하천은 신호가 건네준 커피를 받고 "무슨 일이야?""이거 줄게."말하면서 신호는 손을 자신의 품에 만져 영패 하나를 꺼내 하천의 손에 건네주었다.하천은 영패를 받고 마음이 멍해졌다.이것은 청동 영패로, 뒷면에는 육선문 세 개의 큰 글자가 새겨져 있고, 앞면에는 사방의 문 주인인 백호가 새겨져 있다!의심할 여지 없이, 이 영패는 바로 육선문 사방 문주 중의 하나, 백호 문주를 상징하는 영패이다!"신호, 그게 무슨 소리야?" 하천은 손에 들고 있던 이 토큰을 한쪽에 놓았다.신호는 허허 웃으며 말했다:"육선문은 매번
차문이 열리자 신호는 다른 사람에게 압송되였다. 그리고 청룡은 고개를 들어 60층 위층의 하천 이쪽을 바라보았다.무예를 익힌 사람은 눈치가 매우 좋아서 이렇게 먼 거리를 두고 있어도 두 사람 모두 상대방의 표정을 똑똑히 볼 수 있다.하천은 가볍게 입을 삐죽 내밀었다. 그는 청룡의 눈시울이 붉어지고 눈가에 눈물 자국이 있는 것을 보았다.그리고 청룡은 차문을 열고 올라갔다.그가 친히 자신의 형제를 형장에 보내려 한다는 느낌은 정말 갈기갈기 찢어진 것 같다.하천은 결코 감상적인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이 장면을 보면 그도 참지 못하고 자신의 형제를 생각한다.만약 어느 날, 천왕궁 안에서도 형제가 반란을 일으켰다면, 그때의 하천은 또 어떤 심정이었을까?방 안에는 각종 과자와 와인이 놓여 있는데, 이곳은 육선문이 있는 감옥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대통령 스위트룸이다.하천에는 와인 한 잔을 따르고 소파에 앉았는데, 육선문 북쪽 문주를 상징하는 토큰과 그 편지는 그가 탁자 위에 놓여 있었다."추풍."하천은 그 편지를 들고 그것을 열려고 했지만 생각해 보니 그만두었다.이 편지는 밀봉한 것인데, 만약 스스로 찢었다면, 사람들이 훔쳐보는 사람으로 간주되지 않았겠는가?그 추풍은 누구지?하천에는 추풍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신호의 반응을 보면, 상대방은 틀림없이 신호가 매우 중요한 사람이고, 게다가 신호는 틀림없이 그에게 적지 않은 빚을 졌을 것이다.하천과 신호는 큰 원한이 없다. 그는 기껏해야 육선문의 인정을 갚기 위해 육선문을 도와 동영에 가서 신호를 잡아올 뿐이다. 이번 하천에 신호를 잡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육선문이 더 강한 사람을 보내 신호를 잡아올 것이다.신호가 그 황금 1톤에 악의를 품고 자신의 동료를 죽이고 해외로 도망쳤을 때부터 그의 운명은 정해져 있었다.신호가 죽기 전에 하천에게 이런 일을 돕고 거수기를 하고 싶다면 하천에도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그는 그 편지를 받았는데, 만약 어느 날 그가 그 추풍을 만날 수 있다면, 이 편지를 그에게 건네
청룡은 하천을 데리고 들어온 뒤 사람들을 향해 공수한 뒤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시작하자."용정광은 이미 자신의 아들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서 1초도 더 이상 기다리고 싶지 않았다.그는 두 눈을 부릅뜨고 무대 아래의 하천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는데, 이때 하천의 그런 온 얼굴이 상관없는 모습을 보고, 그는 한 칼에 그를 찌르는 것이 한스러웠다."하천아, 너는 죄를 알 수 있니?"한 번의 포효가 전체 중재정에 울려 퍼졌다. 이 포효는 장로회의 삼장로 무연에서 온 것이다. 그는 이번 중재회의 중재인이다!"무슨 죄야?"하천은 무연 쪽을 바라보았는데, 말투에 몇 가닥의 경멸을 띠고 있었다.무연도:"네가 용우를 죽였는데, 그것은 내 육선문 대장로의 도련님인데, 이것이 죽을 죄라는 것을 알 수 있느냐?""죽을 죄?"하천은 비웃었다."그 용우가 민녀를 강탈하고 간악한 짓을 했으니, 설령 내가 그를 죽였다 하더라도 그것은 명분으로 해를 제거하는 것이다.""하물며 너희 어느 눈이 내가 용우를 죽인 것을 보았느냐, 나는 그가 스스로 술에 취해 호수에 빠져 익사했다고 들을 수 있다.""허튼 소리."옆에 있던 용정광은 참지 못하고 손바닥으로 앞의 책상을 두드리며 벌컥 화를 냈다."내 아들이 정말 호수에 넘어져 익사했다면 그의 온몸의 뼈가 부러졌을 텐데, 너는 무슨 농담이냐?"하천:"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소항은 날씨가 추워서 호수가 이미 얼었는데, 네 아들이 그렇게 넘어질 수도 있는 게 아니야.""헛소리."용정은 반들반들하게 수염을 불고 눈을 부릅뜨고 무연 쪽을 바라보며 말했다."삼장로, 이 녀석이 내 아들을 죽인 장본인이니 당장 사형을 선고해 주세요.""이..."무연은 다소 망설였다. 필경 이는 다소 당돌해 보였다. 필경 그들은 아직 용우가 하천에 살해되였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그러나 이것은 괜찮다. 일찍이 용정광은 전문적으로 사람을 파견하여 소항 쪽에 가서 조사했는데, 지금 그 증거는 이미 오는 길에 있다.그리고 이 모든 중재회에서 청룡은 줄곧
이런 USB를 그가 꺼낸 후, 그는 흡사 처음의 그런 긴장이 없어졌다. 왜냐하면 그는 하천을 배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번에 이곳에 온 것은 사실 하천을 돕기 위해서이다.그 USB는 소운이 올린 후에 프로젝터에서 찾아냈다.일시에 현장에 있던 용정광 등은 자신도 모르게 약간 긴장하기 시작했다."시작하자."청룡은 저쪽을 향해 손을 들었고, 곧이어 그 스크린 위에 다른 화면이 흘러나왔다.그것은 용우가 처음에 어떻게 설리을 핍박했는지의 화면이다. 모든 것이 당시 카메라에 녹화되었다. 이 동영상에서 용우의 행동 태도는 의심할 여지 없이 차마 볼 수 없다."이건......정말 안하무인이다.""이것은 정말 우리 육선문의 쓰레기군."일시에 현장에 있던 많은 중재원들은 참지 못하고 호통을 치기 시작했다.그들은 용우의 작풍에 대해 이미 들은 바가 있지만, 대장로 용정광이라는 신분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들도 폭발하지 않았다.그러나 오늘 이 동영상들이 공개되자 결국 참을 수 없는 사람이 있었다.용정광도 이때 얼굴이 하얗고 이마에 콩알만한 땀방울이 맺혔는데 중재장무연에 대해 한동안 어찌할 바를 몰랐다.청룡도"여러분, 이 동영상은 구우일모일 뿐입니다. 제 손에는 용우의 간악범과에 관한 다른 동영상이 있습니다. 계속 감상하시겠습니까?여러분의 삼관을 쇄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만해!"용정광은 갑자기 큰 소리로 외쳤다:"청룡아, 내 아들은 이미 죽었는데, 너는 아직도 시체를 채찍질하고 싶지 않니?"청룡은 실눈을 뜨고 말했다."대장로님, 당신의 이 말을 보세요. 농담입니다. 동영상이 없습니다."용정광의 이마에 핏줄이 하나둘씩 불거지자 그는 분노했지만 하필 자신의 아들이 약점을 잡혀 반박할 아무런 이유도 찾지 못했다.그러나 곧 그는 화제를 돌렸다."비록 우리 용우가 확실히 잘못이 있지만, 그가 저지른 범죄도 외부인 한 명이 마구 사형을 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육선문이 처리해야 한다.""그래서 용우가 저지른 잘못은 내가 아버지가 되면 반드시 대신 짊
그러나 이전에 청룡이 말한바와 같이 사방문주는 수령이 직접 관할하는데 새 문주의 임명은 전혀 장로회의 동의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그들은 알권리만 있고 결책권은 없다.그리고 지금 이 순간, 수령 쪽은 정식으로 하천 사방 문주의 신분을 발표했다.이 순간, 용정광은 온몸의 힘이 모두 비워진 것만 느꼈고, 그는 힘없이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하천에 용우를 죽일 때는 육선문 북방 문주의 신분이었는데, 이렇게 되면 그는 먼저 참수하고 후에 연주할 권리가 있다.그래서 오늘, 하천은 충분히 무죄로 판결될 수 있다.그리고 하천도 웃었어, 이건 역시 구덩이야!사실 그가 신호를 동영에서 데려온 순간부터 육선문의 수령은 그가 신호를 대신하여 이 육선문의 북방 문주의 위치가 되기를 원했다.그리고 그때 수령은 이미 임명 문서를 내렸지만, 하천의 태도는 그들의 마음속에 하천을 이 북방 문주의 위치로 만들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했다.그래서 이 육선문을 멘 손잡이는 뒤에 이런 국면을 세웠다. 그는 청룡과 마양을 파견하여 용우를 소항으로 끌어들였다. 용우의 성격을 정확히 잡고 설리에 대해 불륜을 도모하고 하천을 격노시켰다. 그리고 하천으로 하여금 용우를 죽이고 육선문의 포로가 되게 했다.그리고 지금 이 중재재판소에서 그들은 직접 하천이 육선문인 사방문주의 신분으로 하천이 선참후주의 권리를 획득하고 하천이 징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렇게 되면 하천이 육선문 북방의 문주가 되었다는 사실이 중재재판소에서 직접 발표되어 하천은 전혀 거절할 권리가 없다.물론 하천에는 강제로 거절할수 있다. 필경 그는 해외 천왕궁 궁주로서 육선문을 강하게 사용하려면 하천의 이 신분에 방해가 되여야 한다.그러나 큰 확률로 말하자면, 하천에는 이 일로 인해 육선문과 큰 충돌이 발생할 수 없다. 천왕궁이 아무리 강해도 해외에 있을 뿐이다. 국내에서는 육선문이 결정해야 한다.간사하고 교활하다!하천의 머릿속에는 바로 이런 네 글자가 떠올랐다. 비록 그는 육선문의 손잡이를 본 적이
하천은 어이가 없었다. 어떻게 육선문이 이 사람들이 평소에 보기에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같이 웃겼다.하천은 청룡과 한바탕 술을 마신 후에 주작을 부축하여 집으로 돌아가 쉬게 했다.주작이 깨어난 후 이미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하천을 찾았다. 육선문 수령이 그를 만나겠다고 해서 그를 지나가게 했다.하천은 수령이 벌써 그를 만나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에 놀라지 않았다.두 사람은 함께 그 승용차에 탔는데, 주작이 차를 몰았고, 하천은 뒷줄에 앉았다."육선문 수령이 네 할아버지라면서?" 하천이 물었다."응." 주작은 고개를 끄덕였다."그는 어떤 사람입니까?" 하천이 계속 물었다.주작이 말했다."가면 알 수 있잖아?""오."하천은 계속 물었다."너 술 안 마시겠지. 어제 그렇게 한 잔 마셨는데 너무 불편하지 않아? 지금 괜찮아? 너 운전하면 어지럽지 않아? 내가 운전해줄까?"주작은 눈살을 찌푸렸다."너는 네가 여자와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더 어색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니?""있어요?"하천은 어쩔 수 없이 어깨를 으쓱거렸는데, 이 분위기는 정말 어색한 것 같다.사실 하천도 결코 여자와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전에 그가 가을을 쫓을 때도 엄우를 찾아가 불경을 닦을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원래 하천에는 이 기회를 틈타 주작과 잘 이야기를 나누고 구체적으로 육선문을 알아보려 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 보인다.차를 운전한 지 이십 분이 채 안 되어 결국 고풍스러운 정원 밖에 세워졌다."다왔어, 내려."주작은 차문을 열고 차에서 내려갔고, 하천은 그 뒤를 바짝 따랐다.뒤이어 두 사람은 이 별원을 향해 걸어 들어갔다.이것은 고풍스러운 사합원으로, 안에는 비록 보기에는 호화롭지 않지만, 사람들에게 웅장한 느낌을 준다.사합원의 중앙에는 아주 큰 황모나무가 있는데 황모나무 아래에는 돌탁자가 건설되였고 돌탁자에는 바둑판 한대와 따뜻한 차 두잔이 놓여져있다.이때 이 돌탁자의 한쪽 끝에는 군외
노인이 말했다."하천, 네가 북방 하가와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번에 네가 육선문 북방 문주의 신분으로 북방에 가는 것은 너에게 있어서 너는 결코 손해를 보지 않는다.""그래도."하천은 고개를 끄덕였다."그러나 나는 종래로 이 세상에 공짜로 먹는 점심이 있다는것을 믿지 않았다. 당신들의 육선문이 이렇게 큰 구덩이를 파서 나를 뛰여들게 했다. 이번에 나를 북방에 가서 이 문주를 하게 한것은 틀림없이 다른 일이 있을것이다.»"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자." 노인이 말했다."네?"노인은 웃으며"북방은 신호가 반란을 일으킨 후부터 요 몇 년 동안 난장판이 되었기 때문에 진정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서 북방의 육선문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이리저리 생각해 보면 네가 가장 적합하다.""똑똑히 말해주면 안 돼?"노인이 대답했다. "가면 알게 될 거야."말하면서 노인은 하천에게 차를 한 잔 더 따르며 말했다. "늙은 거지가 너의 스승이지.""내 스승님을 아십니까?" 하천은 노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일은 외부인이 거의 몰랐습니다."하하하, 당연히 알지,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여전히 여러 해 동안 친구였다."말하면서 노인은 잔에 든 차를 한 번에 다 마시며"한국강호, 수십 년 동안 줄곧 사황을 존경해 왔으니, 너도 틀림없이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한국 4황."하천의 마음은 갑자기 덜컥 내려앉았다. 그는 처음으로 4황이라는 개념을 들었을 때 여전히 오반궁의 입에서 들었다. 필경 그전에 하천은 줄곧 해외에 섞여있었으며 한국강호에 대해 료해하는것은 그리 많지 않았다.그러나 한두 번 들었지만, 당시 4황이라는 개념은 하천의 마음속에 너무 크고 큰 충격을 주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오반궁의 말을 빌리자면, 4황은 사조 안의 5절의 존재에 해당한다. 그것은 전체 그림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핍박한 인물이다.그래서 당시 하천에 자신의 스승이 뜻밖에도 4황 중의 하나인 거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하천의
군황은 갑자기 고개를 들고 눈빛도 매서워졌다. 이 순간, 용정광은 갑자기 목에 가시가 걸린 것 같았다. 그는 원래 무엇을 묻고 싶었지만 도저히 어떻게 계속 입을 열어야 할지 몰랐다."요 몇 년 동안 용우가 육선문을 이용할 권리를 이용해 밖에서 도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 나보다 더 잘 알겠지?""용정광, 네 아들은 3년 전에 죽었어!"군황은 평소에는 온순하고 천진난만해 보이지만 그가 화를 낼 때는 매우 무섭다.지금으로 말하자면, 군황이 화를 내는 것은 용정광이라는 대장로라도 3점을 꺼려야 한다."당신 아들의 죽음은 나에게 육선문을 자격을 갖춘 북방 문주로 바꾸어 주었는데, 이 거래는 손해를 보지 않는다. 또한, 나는 당신이 우리의 육선문의 취지를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의 육선문이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기억해야 한다.""우리는 강호의 질서를 수호하는 것이지, 육선문의 권리를 이용하여 강호에서 사복을 채우고, 남패녀를 업신여기고, 나쁜 짓을 하는 것이 아니다!"군황의 한 마디 말에 용정광은 말문이 막혔고, 그는 마음속으로 분노를 참았지만, 감히 발작하지 못했다.말하자면, 그의 아들은 요 몇 년 동안 확실히 너무 심하게 했다. 군황은 이제야 그를 죽게 했다. 사실상 이미 그의 용정광에게 큰 체면을 세워준 셈이다.더군다나 용정광은 자신의 바탕도 깨끗하지 않다!용우도 단지 강호의 일부 일반 가족과 얽히고설킨 것일 뿐이다. 그러나 그의 용정광은 왕족 심지어 제경 황족과 각종 부당한 거래를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군황은 눈에 띈다. 다만 이 속에 너무 많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도 마음대로 개입하여 처리할 수 없다.그러나 이번 용우 사건은 용정광에게 절대적으로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군황이 자신의 태도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용정광이 옆에 서서 말을 하지 않았는데, 군황은 오히려 좀 귀찮아 보였다.그가 책상 위의 검은 알을 비벼 앞의 바둑판 위에 누르는 것이 보였다:"용정광, 너는 또 무슨 말을 하고 싶니?이 일을 네가 매우 불복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