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8화 솔이가 사람을 때리다

"나는 내 양심을 두드리며 말했다. 왜?"

지원 역시 손에 든 젓가락을 책상 위에 두드렸다.

자신의 장모와 장인이 곧 싸우는 것을 보고 하천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아버지, 어머니, 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가을도 화가 나서 말했다."엄마, 또 신이 난 거 봐. 아빠가 이미 다 설명했잖아. 그런 일 없었어? 왜 아직도 잡고 안 놔?"

"이봐, 이 계집애야, 지금 어떻게 된 거야? 네 엄마를 아까워하지 않는 거지? 이 일은 네 아버지가 잘못했어."

홍영은 말할수록 신이 나서 하천을 보고 말했다."하천, 네가 이치를 따져라. 이 일은 도대체 누가 잘못했는가."

"여보, 우리 위층으로 올라가자, 그들이 어떻게 싸우든 상관없어."

가을은 정말 자신의 부모가 이곳에서 요란하게 떠드는 것을 듣기 귀찮아서 직접 하천을 끌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도대체 왜 이래, 엄마 아빠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거야?" 위층으로 올라간 후에도 하천은 여전히 어리둥절했다.

가을은 한숨을 내쉬며"그들 둘을 상관하지 마라. 평생 그랬다. 나는 이미 습관이 되었다. 방금 네가 돌아온다는 말을 들었다. 우리 엄마는 채소를 사러 가려고 한다. 아버지를 끌고 가려고 했다. 결국 아버지는 바둑 친구를 만나 바둑을 두겠다고 했다. 가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엄마는 아빠가 밖에 사람이 있다고 의심했어요."

하천은 피식 웃으며 말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연세가 이렇게 많으신데도 이런 일로 말다툼을 하느냐?"

"그들을 상관하지 마라, 노부인도 창피하다고 싫어하지 않는다."

가을은 자신의 부모에게 정말 어쩔 수 없었다. 하천에 급히 그녀를 껴안았다."여보, 부모님이 떠들어도 지나간다. 큰 일은 없다. 너는 절대 화를 내지 마라. 태기를 만 번 움직이면 정말 번거롭다."

가을도 웃으며 말했다."나는 이제 겨우 몇 달밖에 안 됐는데, 무슨 태기를 부릴까 봐 그렇게 금귀하지 않다. 맞다, 하천, 너는 나에게 솔직히 말해라. 네가 이번에 동영에 갔는데, 밖에서 나에게 꽃을 꺾어 주고 풀을 건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