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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화

동청산은 웃으며 사람들에게 말했다. “자, 젊은이 일은 자기들끼리 해결하도록 하고. 물론 이 일이 성사되면 저도 매우 기쁠 겁니다!”

“그래도, 의학 강좌니까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자! 강 주임님의 연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의학계의 역사적 순간에 우리가 참가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입니다.”

“...”

환호 속에 강천은 단상 한가운데로 가 동영상을 재생하였다.

그는 설명했다. “의학계 선배님들, 저의 실험과 기술적인 수단을 통해 심근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면 새 세포가 낡은 세포를 대체함으로써 심근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괴사한 피부를 잘라내고 다시 자라게 하는 것과 같은 도리입니다.”

“물론 심장에 관계되는 수술이니 더 정교한 기술과 더 효과가 좋은 약품을 사용해야 됩니다…”

“여러분 앞에 자료가 있으니 한번 훑어보시면 저의 이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사람들은 모두 앞에 놓인 자료를 읽기 시작했다.

읽어보면 볼수록 탄성이 터진다!

천재! 이 젊은이는 천재다!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니!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냈다니! 정말 청출어람이다.

이 젊은이의 의학에서의 조예는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보다 뛰어났다!

일부 심장병 분야의 권위자들도 모두 찬탄했다.

심장병 분야에서 수십 년 동안 연구해 온 전문가가 이 아이디어를 제기하고 연구해낸다면 그들은 놀라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강천은 겨우 몇 살인가?

그는 의대를 졸업한 지 5년도 되지 않았다!

5년 만에 이런 성과를 해낸 것은 유례가 없었다.

한 심장병의 권위자가 앞으로 다가가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말했다. “강주임, 심장병 환자들을 대신해 감사드리겠소. 당신의 발견은 의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오! 올해 노벨 의학상은 꼭 당신것이오.”

“그래그래, 올해 우리가 함께 너를 추천할 거야!”

강천은 웃으며 말했다. “정말 과찬이십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그는 거의 웃음을 터뜨릴 뻔했다.

노벨 의학상?

그가 정말 이 상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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