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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2화

“뿌리째 뽑아서, 나는 하나도 남기지 않겠어!”

남궁서웅은 지금 험악한 표정이었고 몹시 화가 났다.

만약 이전에 이학표가 말을 들고 그를 위협하지 않았다면, 남궁서웅도 절대 일을 이렇게 무정하게 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학표가 손에 약점을 쥐고 있으니, 자신은 부득불 호되게 손을 써서 이 이학표와 그의 모든 수하를 전부 체포할 수밖에 없었다.

‘반드시 일망타진해야 해. 절대 나에게 누를 끼쳐서는 안 돼. 만약 나도 연루된다면 나도 편안하게 살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해.’

‘심지어 통주시 전체가 지진이 날 수도 있어.’

이전에 동강시정사당에서 사단이 났을 때, 이 역시 진루안이 한 일이라고 들었다.

그는 진루안이 통주에서도 이렇게 정사당의 대지진이 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는 아직 이 자리를 완전히 안정시키지 못했는데, 이렇게 떨어지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누가 이 자리에 앉아서 털어서 먼지가 안 나겠어? 누가 보증할 수 있어?’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어. 단지 얼마일 뿐, 마지노선은 어디에 있을 뿐이야.’

‘어떤 사람의 마지노선은 돈을 받지 않는 것이고, 어떤 사람의 마지노선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 거야.’

남궁서웅은 이학표와 그의 모든 수하의 불량배들을 전부 체포한, 10여대의 경찰차를 바라보며 갑자기 한숨을 돌렸다.

치안국에 들어가기만 하면, 그는 이 이학표가 감히 무슨 말을 하는가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무릇 그가 감히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한다면, 아마도 남궁서웅 그가 처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아마도 다른 대신들이 이학표를 죽일 것이다.

‘결국 이 이학표가 아부한 사람이 나 한 사람뿐만이 아닐 거야. 다른 대신들도 절대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을 보고 싶지 않겠지.’

남궁서웅의 안색이 일그러졌던 것도 단지 짧은 시간이었다. 그가 다섯 개의 부지가 뜻밖에도 2조 원 이상을 찍었다는 것을 생각하자, 갑자기 매우 격동되고 흥분된 표정이었다. 이것은 큰 공로였다. 2조 원에서 1조 원을 남기고 나머지 1조 원을 바로 건성 정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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