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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56화

성녀가 다급하게 물었다.

“호 어르신, 이게 어떻게 된 일 입니까?”

호민이 침착하게 대답했다.

“도현은 선천천성적으로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부류 입니다. 왜소증은 나이가 들어도 신장이나, 외모가 10살쯤에 머물러 있있게 되는는 질병입니다 입니다.”

“강 선생님께서 발견하지 않으셨다면 저도 깜빡 속을 뻔 했습니다. 제 소견검사에 따르면 도현의 실제 나이연령는은 30세로 판명 할 수 있겠습니다되었습니다.”

밝혀지는 진실 앞에 도현은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었다. 그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고 다, 입가에서는 악마의 미소가 번져 있었졌다.

사람들은 두려움과 동시에 온 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했았다. 심지어 다른 사람의 뒤에 숨어 이 상황을 서 지켜보는 사람도 있었다.

성녀는 그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도현, 네가 성인이라고?!”

도현은 코웃음을 치며고는 여전히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게 뭐가 어떻다는 겁니까? 어렸을 때부터 왜소증이 제 때문에 놀림거리가 될까 봐 아무에게도 이 사실을 말한 적이 없어요없습니다. 지금 그게 죄라도 된다는 말인가 거에요?”

그의 말이 틀린 말은것은 아니었다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조금 전 까지만 해도 어린아이의 말투를 쓰며 말을 하던 그의 썼던 모습장면이 떠올라 더욱더 두려공포스러워졌웠다. 같은 시각, 그리고 어린아이들과 놀기를 좋아하던는 여자아이들은 순식간에 트라우마가 생겨 버리고 말았다.

강책이 계속 말을 이어 나갔었다.

“성녀님, 방금 전에 저에게 도현이 부락의 주민이 아니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고 여쭙지 않으셨습니까.”

“사실 저 사람의 나이를 벌써 눈치 채고 있었는데,지만 먼저 여러분들의 태도를 지켜 보기 위해 잠시 침묵을 유지했던 것입니다.”

그가 관찰한 결과, 성녀님과 다른 주민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 그는 실종일관 10살 남넘짓한하는 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취했다.

성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그렇군요. 하지만 도현이 성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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