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1123 화

단오혁은 이 상황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첫판에서 졌으니 팀원들은 당연히 기분이 안 좋을 것이다.

예전에 새로운 어린 신입 게이머들을 영입하지 않았을 때 그는 더 심각한 분위기도 느껴봤었다. 그랬기에 딱히 해줄 수 있는 말은 없었다.

그들이 느끼고 있는 불만은 첫판에서 본 황당한 실수 때문인 것이 분명했다.

팀에는 상대 팀의 약점을 알려주는 팀원이 있었다. 약점을 듣고도 도리어 당했다는 것은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가 할 실수는 확실히 아니었다.

첫판은 이미 끝났으니 불만을 말해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더군다나 아직 경기가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