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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 화

현욱은 시간을 한 번 보고는 찻잔을 내려놓고 말했다.

“밥때가 되었네요.”

소남은 손목시계의 시간을 한번 보았는데 확실히 밥때가 되었다.

어느덧 두 사람은 한 시간 남짓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럼 가 봐.”

소남은 손님을 배웅하려고 일어섰다.

현욱도 따라서 일어서서 눈을 부릅뜨고 소남을 바라보았다.

“형님, 제가 이렇게 힘들게 왔다갔다하면서 심지어 송재훈 이 녀석을 형님 앞에 데려다주었는데, 저한테 밥도 대접할 생각이 없는 건가요?”

“원아이가 만든 밥을 먹고 싶은 거야?”

소남도 잘 알고 있었다.

현욱은 줄곧 원아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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