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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5 화

사윤은 해부학 수업을 떠올렸다. 어디를 다치게 해야 특별히 더 아프게 한다는 말은 들어 본 적도 없고, 송재훈의 치료 차트에도 별다른 정보가 없는 걸 보니 뚜렷한 통증 원인이 없는 것 같았다.

[배 선생님도 해보시겠습니까?]

원아는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서 사윤에게 장난을 걸어왔다.

[아닙니다. 제가 직접 가서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의사 선생님이 통증 원인을 찾지 못하면 저에게 도움을 청할 것입니다. 저는 단지 창피하지 않도록 교수님께 미리 정확한 원인을 묻고 싶어서 그런 겁니다.]

사윤이 다시 답장했다.

[저도 한 마디로 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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