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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1 화

원아가 속으로 소남이 임영은을 납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고 있을 때 어디선가 여자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신은 어떤 방법을 찾든 맞는 골수를 찾아야 해! 의사가 골수 이식이 아니면, 재원의 생명을 보장할 수 없다고 했어. 그 아이는 내 소중한 아들이야. 당신의 유일한 자식이기도 하고. 그 애가 죽는 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남자는 그녀를 위로했다.

“조급해하지 마. 꼭 적합한 골수를 찾을 수 있을 거야.”

남자의 목소리가 익숙하다고 느낀 원아는 목소리의 주인공을 돌아봤다.

복도 끝에 소남의 비서 동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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