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894 화

동준은 쪼그리고 앉아 손가락을 마승우의 코앞에 대 보았다. 숨이 끊어진 것이 확실했다.

몸에는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살해된 지 얼마 된 것 같지 않았다.

민석은 경찰 몇 명과 함께 도주범을 추적했다.

예전에 그는 군대에서 몇 년 동안 척후병으로 근무했었기에 몸놀림이나 속도 모두 훌륭했다.

하지만 살인자는 분명 한 수 위인 것이 분명했다.

민석이 아무리 필사적으로 뒤쫓아도 그와 살인자 사이에는 늘 일정한 거리가 생겼다.

그는 숲속의 각종 관목이나 덩굴 등을 이용하여 몸을 숨기며 매번 추격자들을 따돌렸다.

그러다 민석은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