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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75 화

‘원아라는 사람은 유난히 어려 보여. 마치 갓 졸업한 대학생처럼 말이야. 저런 애송이가 이렇게 힘든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

VIVI 그룹의 설계 디자이너들은 막상, 원아가 대표와의 인맥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녀를 향해 경멸의 시선을 보냈다.

회의는 대략 한 시간 남짓 진행되었다.

방연주가 두꺼운 자료 한 묶음을 원아에게 건네주었다.

“이것들은 모두 이번 프로젝트에 관한 자료입니다, 원아 씨, 며칠 동안 그것을 잘 숙지하길 바라요. 모레, 우리가 정식으로 합작 프로젝트를 연구하려고 하는데, 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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