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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화

원아가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핸드폰이 울렸다.

"할아버지, 먼저 전화 좀 받을게요." 원아는 부축하던 할아버지의 팔을 놓고, 상의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주소은의 전화였다.

원아가 받았다.

"네, 언니!"

주소은이 짧게 통지했다.

"원아 씨, 나강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아마 휴식 없이 반년 정도 기초 작업이 진행될 거예요. 그래서 고위층 지도자의 결정을 거쳐 올해 사원 워크숍을 미리 진행하기로 했어요. 원아 씨는 내일 아침 8시에 회사 입구에 도착하세요. 아웃도어 용품을 잘 챙기는 거 잊지 말고요. 혹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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