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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1 화

대표가 한 번 돌아볼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

……

해가 저물어 행사도 끝났다.

옆 다른 팀 사람들이 물건을 정리하면서 수군거렸다.

"설계팀 원아 씨, 대표님과 무슨 사이야?"

"원아 씨 못걷는 것 같던데? 넘어졌거나 발을 삐었겠지. 대표님은 사람이 비교적 따뜻해서 여직원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짐 챙기던 다른 사람이 순진하게 말했다.

"대표님이 사람이 비교적 따뜻해? 눈이 멀었어? 대표님이 언제 따뜻했는데? 비교적 차다고 해야 맞지, 아니, 가장 최고로 차지. 세상에서 제일 차!"

대표의 과거 많은 행적을 들은 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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