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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화

아버지는 이미 나가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장정안은 세 번째 줄에서 나와 네 번째 줄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통로에 서서 다시 쳐다보았다.

이때 장내의 사람들은 거의 다 나가고 없었다.

연극을 했던 무대에서는 소품팀 사람들이 무대 뒤로 소품을 옮기고 있었다.

네 번째 줄의 좌석에서 서로 껴안고 키스하는 두 사람은 더욱 지나친 기세를 보였다. 남자의 큰 손이 몸 아래 여자의 옷 속으로 파고들었다. 공공장소에서 이 정도라면 사석에서는 얼마나 음탕할지 모르겠다.

어머니는 그 두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똑똑히 보지 못하고 밖으로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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