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264화

섬블 컴퍼니에는 총 4개 SABC 계약이 존재하는데 A계약은 회사에서 중점적으로 자원을 몰아주는 대상이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상업적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배우들에게만 건의하는 계약이였다, 수입배분도 비교적 높은 축이였다.

그리고 BC는 이보다는 약간은 뒤처지는 계약이다. 일반적으로 신인들은 BC계약을 체결한다. 당연하게도 BC계약을 한 사람이 특출하게 인기가 많아질 경우 A계약으로 승급하는 경우도 드물지는 않았다.

이에 S계약은 아주 드물었다, 보통 거물급 스타배우들과 하는 계약이였다, 일반적으로 국내 모든 상을 휩쓸고 국민들에게 아주 잘 알려졌으며, 심지어 회사의 지분도 가지고 있어 회사에 깊게 소속되는 상황이다.

심블 컴퍼니는 창건이래, S계약은 이태까지 한번밖에 체결되지 않았다. 엄청 대단했던 여자 선배님이였다. 30몇세의 나이로 모든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영화계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였다. 하지만 하늘이 이 재능을 질투하는듯이 2년전에 병으로 인해 세상을 떴다. 아니면 어떻게 송민영 따위가 회사간판으로 거듭날수 있었을까?

유현진은 엔터테이먼트 회사에서 제의를 받는것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렇지만 "봄의 연인" 에 캐스팅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 개인이 좋은 드라마에 캐스팅되는건 엄청 어려운 일이였다. 실력있는 회사에 있지 않는한은 어려웠다.

심블 컴퍼니는 요 몇년간 좋은 기세를 타고 있었다, 한성우가 사교의 꽃이기도 해서 어떤 자원이든지 모두 끌어와 쓸수 있었다. 적어도 일거리가 없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였다. 하지만 그녀는 심블 컴퍼니랑 계약하고 싶지는 않았다, 거절하는 이유는 단 하나, 송민영 때문이였다.

사적인 원한을 놓고 보아도, 그녀는 송민영이 주 업무를 바꾸려는 의도를 알 수있었다. 올해에도 새로운 시도를 엄청 많이했었기 때문이였다. 똑같은 A계약으로 놓고 보아도 송민영은 회사에 이미 엄청 많은 수익을 벌여들였기에 진짜 좋은 극본을 만난다 해도 송민영이 원한다면 제 아무리 한성우가 그녀를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