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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2 화

촬영현장.

유서혜의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지만 심준호 쪽은 그렇지 못했다. NG를 내는 상황이 빈번하게 생겼다.

“준호 씨, 요 며칠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요? 요즘 촬영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매니저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심준호의 어깨를 토닥이며 물었다.

“미안해요, 요 며칠 제대로 쉬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먼저 호텔로 돌아가서 쉴게요.”

심준호는 애써 웃어 보이며 혼자 촬영장을 떠났다.

옆에서 모든 걸 보고 있던 유서혜는 조용히 심준호를 뒤따라 갔다.

아니나 다를까, 유서혜는 심준호가 바로 들어가는 걸 보았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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