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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화

최성운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손을 빼냈다. 그리고 그는 무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그대로 회의실에서 나가버렸다.

서정원은 천천히 일어나 그를 따라갔다.

주가영은 서정원을 힘껏 노려보면서 빠른 걸음으로 최성운을 따라가려 했다.

입구로 나오자마자 많은 기자들이 그들에게 달려들었다.

“최 대표님, 방금 운성 그룹이 100원 차이로 북해 프로젝트 낙찰에 실패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임창원이 눈치 있게 얼른 기자를 막아섰다.

“죄송합니다. 저희 운성 그룹은 인터뷰를 받지 않습니다.”

기자들은 이내 서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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