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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2 화

그렇게 며칠 동안, 서정원과 최성운은 냉전을 시작하였다.

두 사람은 누구도 그날의 일을 언급하지 않았고 서정원도 일부러 최성운과 거리를 두려고 애를 썼다. 그리고 최성운도 한결같이 일관된 평소의 차가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서정원은 모든 에너지를 “얼음과 불” 프로젝트에 쏟아부은 덕분에 프로젝트는 아주 순조롭게 흘러갔고 진행 속도도 예상보다 더 빨라졌다.

그랬기에 브루스는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다.

시제품을 받은 서정원은 얼른 블루스에 연락했다.

“브루스 씨, ‘얼음과 불’의 시제품이 나왔어요. 시간 되세요? 제가 가져가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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