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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화

주성민이 말했다.

"가인아, 사실은 네 할아버지가 오셔서 우리를 한바탕 가르쳤단다.”

"이제야 잘못을 깨달았어. 가인아,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을 약속할게.”

주가인은 문득 깨달았다.

할아버지가 나서셨군, 어쩐지.

전화를 끊자 주가인은 연승우 품에 안겨 말했다.

"승우야, 우리 결혼하자.”

만약 주가인의 직원이 이 장면을 본다면 크게 놀랄 것이이다.

당당하고 시크한 여성 회장님도 이렇게 부드러운 면이 있으시다니.

연승우가 어떻게 가인의 호의를 저버릴 수 있겠는가?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안혜윤이 병실 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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